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올해 1차로 3월 12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을 한다.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한 능력과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센터이다. 올해는 AI 기반 담임 프로젝트 수업과 메타버스·AI 콘텐츠 활용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독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수학·과학 영역별 다양한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2차 개강은 3월 19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3차 개강은 3월 26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다양한 영재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라 학습용 스마트 기기 사용과 블렌디드 교실 수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20명으로 이뤄진 플랫폼별 학습용 스마트 기기 선도교사 강사진이 학교의 희망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 강사는 이 연수에서 지난 2월 학교에 보급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활용한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4종의 운영체제(OS)별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540명을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교실수업이 학교 현장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중·고등학교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 등 함양을 위해 매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1교, 1일 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별 인원도 최소 42명에서 최대 60명으로 구성하도록 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리더! 공감하라!, 공감하는 리더’, 국궁과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는‘리더! 도전하라!’, 팀 미션 해결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리더! 협동하라!’,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질 등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보는‘참여하는 리더’등이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 학생들의 교과목 수강 신청 과정에서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과 바로교실(BARO Class),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은 인접한 2~4개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73개 강좌를 개설하여 7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올해 1학기에도 일반고 38개교를 대상으로 68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바로교실(BARO Class)은 화상수업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철학, 논리학, 보건 등 교양과목과 제2외국어 등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23개 강좌에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경제수학, 프로그래밍 등 15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은 부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예·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통계청과 협력하여 효율적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통계인 ‘부산시 소상공인통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계복지 지원’을 넘어 ‘산업화 기반 마련’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의 산업적 특징과 변화를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이를 적시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세분된 통계지표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시는 통계청과 협력하여 부산의 모든 소상공인 기업체(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소상공인 기본현황 및 창·폐업, 연간 생존율 등 정책지표를 제공하는 ‘부산시 소상공인통계’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통계는 통계청이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시가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면적, 임대료, 정책지원 여부, 프랜차이즈 여부 등을 연계 융합해 만든 모집단을 분석·집계하는 가공통계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SBR)는 사업자등록자료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와 조사자료를 융합하여 부산의 모든 사업체를 포괄하고 있는 통합 모집단으로, 이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소상공인통계와는 달리 분기별 자료 제공이 가능하여 경기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보수동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의 오랜 염원이던 오르미 승강기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3월 중 개통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보수동 보동길과 망양로 사이에 설치된 '오르미 승강기'는 그동안 가파른 계단도로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보수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2월에 마무리 되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도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총 6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불법주정차와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대는 물론이고 몸이 불편한 주민과 어르신들의 보행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는 도시계획시설(소3-400호선) 도로로 일광신도시 조성과 택지개발에 따른 일광면 기장대로 일원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량을 분산하고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일원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광신도시부터 백두사까지 이어지는 길이 L=370m, 폭 B=6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한다.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와 벌목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신도시 일원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일광신도시 일대의 통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 브니엘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등 금정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지만, 관의 지원과 관심이 창업한 청년과 주민들이 더불어 살며 경제 활동의 일원이 되도록 유도하기보다 신규 창업팀 발굴로만 끝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바구마을 창업팀 5팀을 배출해 낸 부산 동구의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 이정우 공동대표의 말이다. 이에 부산 동구는 동구의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동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최근 2년간 추진한 창업팀 지원 사업인 ‘2020년 사회적경제 청년창업팀’, ‘2021년 이바구마을 청년창업팀’, ‘이바구컴퍼니’ 참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에는 신규 창업을 지원하는 '동구 청년 창업 지원 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뿐만 아니라 청년 초기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푸른 꿈+' 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렵게 창업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 활동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0백만원으로 청년 초기창업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소통과 공감 릴레이 첫 번째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부산시는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기획했고, 오늘 첫 번째로 최일선 현장에서 부산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군 이·통장을 초대하여 릴레이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구·군 이·통장 간 협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7년 2월에 출범했고, 현재 4,6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의 보조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오늘 시정현안설명회에는 이·통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에서 올해 시정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과 같은 굵직한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이후 참석한 이·통장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는 등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이기상 회장은 각 구·군의 조례에 따라 이·통장 정년이 상이해 형평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