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부산진신협(이사장 도종찬) △상봉의료재단(이사장 이상봉) △최성렬(선초탕 대표) △이일래(진흥화학 대표) △김우식(성가병원 병원장)이다. 부산진구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매년 구세 납부액이 500만원(법인은 1,000만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과거 수상실적, 주변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납세자를 선발했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구청사 부설주차장과 부산진구 공영주차장(8개소)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 증’을 제공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우수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우수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의 공동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단지 내 도로⦁보도 및 가로등,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경로당 보수 △실외운동시설 설치․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다. 특히, 작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휴게공간, 냉난방기 등)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지별로 해당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고 3월 25일까지 부산진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신청서 서식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각 통장들과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취약지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민·관·경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우암동장 김민채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우암파출소 및 각 통장들과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우암동을 만들기 위해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야간 합동 방범 순찰단은 고지대, 어둡고 좁은 골목길과 빈집이 많이 있는 낡은 주택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야간통행의 안전성을 위해 고장 보안등, LED등 신설 대상지 확인과 범죄 취약지역 대상 다목적 CCTV설치 대상지 확인을 위주로 집중 순찰을 했다. 우암동장, 파출소장, 각 통장들은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통해 각 통의 주민들과 소통 공감하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업무의 원활한 협의로 구청의 관련 부서에서도 우암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화로 불빛이 약한 보안등을 LED등으로 우선 교체하고, 신규 보안등과 다목적 CCTV 설치도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 부동산 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인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작된 이번 가이드북은 공인중개사법, 중개사무소 등록․운영, 부동산 등기제도, 질의․회신 사례뿐 아니라 주택임대차 신고 제도와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내용까지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를 통해 부동산 관련 변화된 정책과 규정 등을 안내하고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49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사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가 결정됐으며 사상구는 다문화 특화거리 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다문화 나눔터 리부스트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다문화나눔터는 2014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조성돼 2015년 4월에 개소했으며, 다문화가족과 거주 외국인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보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다문화나눔터의 시설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으로 참여와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리부스트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추진 시 사용하던 일회용기와 비닐 대신 저탄소♡친환경‘다회용 반찬 용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두레 영양만점, 반찬나눔"사업 시 다회용 반찬 용기와 바구니로 교체해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찬 나눔 시책으로 재탄생 시켰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취약계층 15가구에 비대면 가정방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으로 전달되며 다 드신 반찬 용기는 세척한 후 반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다회용 반찬용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더 위생적이고 맛깔나게 담아 전달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월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제1회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시설공사, 학교급식, 물품계약,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청렴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감사와 특별감사를 지원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사안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청렴·소양 교육 및 영역별 연수를 실시하고, 올해 시민감사관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대표시민감사관을 선출하고,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감사관 운영 방법을 개선해 시민감사관의 자율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운영했던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감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구민들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강좌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나를 사랑하게 하는 여행 인문학, 알기 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등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빨간지구, 아픈바다 해양업싸이클링 에코 아트, 아름다운 영도 우리가 지킨다! 환경그림책창작과정 등의 강좌를 통하여 구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해양 환경도시 영도의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수강대상은 영도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선착순으로 총 1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강의일정과 운영방식은 코로나 19 확산 정도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 및 자격증 검정료는 개인부담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수요와 욕구, 만족도 등을 수시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도구 중대재해 예방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8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도시안전과)와 중대산업재해 총괄부서(행정지원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설명했다. 영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를 오는 4월 3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촉되면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어려운 이웃 발견시 신속히 구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키트와 1365 자원봉사시간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영도구는 6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울수록 이웃 간에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의식이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