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프리랜서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마을클래스’를 영도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기부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기부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기부 마음 응원 재료비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작품을 기부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관내 10명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유리모자이크 캔들홀더, 도자기 머그컵 등 10개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사)한국생존수영협회 부산지회는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래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생의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및 해양안전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장 확보와 해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교육과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 및 해양교육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해양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7월까지 직업능력교육(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보드게임 지도사(오전·오후반)), 문화예술교육(꽃과 함께 반려식물, 엄지 피아노 칼림바, 밸런스 바디디자인, 현대로 온 민화), 인문교양교육(보이는 언어 수어, 반려동물 토탈 케어, 감성 어울림 시 낭송) 등 3개 분야 총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시부터 접수받는다. 동래구민(성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코로나19로 수업 참여 시 방역마스크 사용과 발열체크는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내용, 장소, 인원, 비대면 수업 전환 등 변경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동래구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매우 적고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에 있어서 여느 때보다 산불화재 위험이 높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산불감시단을 관내 무단경작지 및 사찰·암자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소각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요즘처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입산 시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통제지역 입산 금지 ▲자동차로 산림 인접 도로를 지날 때는 담뱃불 함부로 버리지 않기 ▲산불 발견 시, 동래구 녹지공원과,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 등을 당부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산불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결정에 따라 당선인 주요 공약의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늘(10일) 오전 10시에 부산발전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민심 안정과 지역화합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오늘 보고회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 전망 및 대응 방향 ▲실·국·본부별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부로 출범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통령의 부산발전 공약이 부산의 현안 및 시민 숙원사업 해결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시가 제시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다수 반영됐는데,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 부산을 찾을 때마다 많은 부산 시민들 앞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부산발전 공약의 새 정부 국정과제(정부 계획) 반영이 어느 때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새학기를 맞아 10일 오전 해운대구 인지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실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상황을 특별점검하고,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 일원인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획은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31개 학교에 500만원씩을 지원해 학부모회실을 설치 운영한다. 학교관리자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참여 인식 개선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자치 교육영상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0개 학교의 학부모회에 200만원씩을, ‘학부모 씨앗동아리’ 120개팀 동아리에 100만원씩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공모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올해 새로 구성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3월말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또, 학부모 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오는 6월과 9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11월에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해 일반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명장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 등지에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총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영어 통화와 craft(크래프트)’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꿈꾸는 과학공작소’와‘내 생각 네 생각 그림책 토론’을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세계 미술관 여행’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바로바로 써먹는 생활 영어회화’등 야간 강좌도 새롭게 개설했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마을의 문화, 환경, 역사 등을 담은 25편의 마을 알기 영상콘텐츠 25편을 만들어 교수학습자료 제공 플랫폼인 ‘부산교수학습 샘터’에 탑재해 각급 학교에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코로나19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다행복교육지구에서 마을교육활동가, 학교 교사, 다행복교육지구 담당자 등이 협력해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북구마을알기’, ‘사하마을체험’, ‘부산시민회관 백스테이지 투어’, ‘보물섬영도알기’등이다. 이 가운데 ‘북구마을알기’콘텐츠는 북구지역을 덕천, 만덕, 화명·금곡, 구포권역으로 나눠 각 마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사하마을체험’콘텐츠는 사하구의 각 동단위 내용뿐만 아니라 을숙도, 감천문화마을, 부산현대미술관과 같은 마을배움터에 대한 내용도 넣었다. ‘부산시민회관 백스테이지 투어’콘텐츠는 동구다행복교육지구내 배움터인 부산시민회관 백스테이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보물섬영도알기’콘텐츠는 영도다행복교육지구내 흰여울 문화마을, 영도 다리, 깡깡이 예술마을 등을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특히 조내기 고구마와 같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간편 수산가공품 개발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 14곳을 지원해 신제품 13종과 포장재 6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증가액 약 13억 원과 신규 고용 46명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개발제품 중 상온유통 컵어묵탕이 미국 아마존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백, 소용량 친환경 용기 등이 홈쇼핑에 론칭되는 등 강소기업 성장의 토대도 마련했다. 올해에도 부산시는 간편 수산가공품 개발 지원을 위해 ▲수산가공 소기업 맞춤형 토탈 케어 ▲수산가공식품 업그레이드 지원 ▲뉴테크 패키징 기술지원 등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설명회 및 수혜기업 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11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토탈 케어 지원에 3개 업체, 업그레이드 및 뉴테크 패키징 기술지원에 각각 4개 업체다. 사업비는 총 8억 원(국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