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래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3명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사회복지기관 3년 이상 재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동래구 거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합격자 발표는 개별로 통보하고 최종선발자 발표는 3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주요 명소를 알리기 위해 ‘지금, 금정의 여행을 기록하세요! 지.금.여.기. 금정 관광 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여행 일상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광 후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 개인 SNS에 올리고 금정구 SNS를 팔로우한 후 특정 해시태그(#2022년 금정여기응모_*월)를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분야는 금정산, 범어사, 회동호 같은 관광명소나 금정구의 각종 행사, 금샘도서관, 벽화존, 숨은 골목길 등 금정구 주요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면 되며, 매월 둘째주마다 6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시상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정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여행 후기를 공유해 많은 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정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참여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는 금정구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5회에 걸쳐 170여 명이 방문하여 937건의 점검과 223건의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시행했다. 본 서비스는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 내에 위치한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단, 우천 시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경주지원팀 소속 10여 명이 영업용 자전거 및 유압식 고가 자전거를 제외한 일반 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간단한 부품 교체와 정비를 한다. 한편 금정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여성에게 알맞은 맞춤형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온천천 일원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0일, 만덕1동 복지통장들이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통장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 시작 전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복지통장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만덕 지하철역 인근과 만덕시장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비대면 신고접수 창구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관심을 촉구하였다. 한경화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올해 1차로 3월 12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을 한다.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한 능력과 잠재성을 지닌 학생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센터이다. 올해는 AI 기반 담임 프로젝트 수업과 메타버스·AI 콘텐츠 활용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독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수학·과학 영역별 다양한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2차 개강은 3월 19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3차 개강은 3월 26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다양한 영재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라 학습용 스마트 기기 사용과 블렌디드 교실 수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20명으로 이뤄진 플랫폼별 학습용 스마트 기기 선도교사 강사진이 학교의 희망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 강사는 이 연수에서 지난 2월 학교에 보급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활용한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4종의 운영체제(OS)별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540명을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교실수업이 학교 현장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중·고등학교 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 등 함양을 위해 매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1교, 1일 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학교별 인원도 최소 42명에서 최대 60명으로 구성하도록 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리더! 공감하라!, 공감하는 리더’, 국궁과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는‘리더! 도전하라!’, 팀 미션 해결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리더! 협동하라!’,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질 등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보는‘참여하는 리더’등이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 학생들의 교과목 수강 신청 과정에서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과 바로교실(BARO Class),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은 인접한 2~4개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73개 강좌를 개설하여 7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올해 1학기에도 일반고 38개교를 대상으로 68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바로교실(BARO Class)은 화상수업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철학, 논리학, 보건 등 교양과목과 제2외국어 등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23개 강좌에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경제수학, 프로그래밍 등 15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은 부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예·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통계청과 협력하여 효율적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통계인 ‘부산시 소상공인통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계복지 지원’을 넘어 ‘산업화 기반 마련’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의 산업적 특징과 변화를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이를 적시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세분된 통계지표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시는 통계청과 협력하여 부산의 모든 소상공인 기업체(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소상공인 기본현황 및 창·폐업, 연간 생존율 등 정책지표를 제공하는 ‘부산시 소상공인통계’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통계는 통계청이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시가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면적, 임대료, 정책지원 여부, 프랜차이즈 여부 등을 연계 융합해 만든 모집단을 분석·집계하는 가공통계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SBR)는 사업자등록자료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와 조사자료를 융합하여 부산의 모든 사업체를 포괄하고 있는 통합 모집단으로, 이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소상공인통계와는 달리 분기별 자료 제공이 가능하여 경기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보수동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의 오랜 염원이던 오르미 승강기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3월 중 개통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보수동 보동길과 망양로 사이에 설치된 '오르미 승강기'는 그동안 가파른 계단도로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보수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2월에 마무리 되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도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총 6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불법주정차와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대는 물론이고 몸이 불편한 주민과 어르신들의 보행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