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 개설 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1-68호선)로 삼동 보건 진료소를 지나 입석마을을 연결하는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다. 기존의 도로가 협소해 소방도로 확보가 어렵고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기장군은 도로를 확장해 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소방도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해 전체 길이 780m, 폭 10m 중 1차 도로개설 구간인 길이 185m 구간을 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나 도로가 협소해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1차 도로개설 구간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잔여구간도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면 화전마을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화전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소2-480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면 ‘화전마을 도로 개설 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480호선)로 길이 93m, 폭 8m의 도로이다. 화전마을 내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구조물 등 철거 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 화전마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 내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입장은 변함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에 따른 의견 협의 요청에 대해 기장군수의 즉각 불가 처리를 요청한다는 의견을 담아 지난달 말 부산시에 전달했다. 앞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해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가결 결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30일 개최된 주택사업 공동심의회까지 가결된 것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에서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며, 결사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을 결사반대한다.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부산시가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내외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내일(9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중2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 내외는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끼는 등 투표소 방역수칙에 따라 투표에 참여한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확진자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혼선의 재발 방지와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 16개 자치구·군과 협력해 투표소 방역부터 확진자 등 투표관리까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본 투표일 하루 전날인 오늘(8일) 연제구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선관위의 투표관리 대책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일 본투표를 대비해 관내 918개 투표소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확진자 등 선거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투표할 수 있도록 확진자 등 대기 공간 마련, 안내요원 배치 등 선거인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일(9일)은 오후 6시 전후로 투표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일반 유권자께서는 투표를 조금 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2020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부지면적 10,293.8㎡, 연면적 146,5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개발사업은 금융 관련 입주 기관들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여,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4차산업 기반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하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연산 4동 제3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진자 등 사전투표관리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투표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래한 많은 혼란의 재발 방지와 오늘(7일)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여 사전투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오늘(7일) 선관위가 확진자 등이 18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후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대책을 마련하여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시에서도 세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부산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이 어떤 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이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위원들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동래구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목표 발생량인 18,587.2톤 보다 324.8톤이 줄어든 18,262.4톤으로 약 1.7%의 감량률을 보였으나, 소형음식점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무상수거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날 평가위원들이 제시한 성과 평과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감량을 위한 홍보, 인센티브 제공,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탄소배출 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침하, 변위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급경사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부터 4월까지‘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관내 급경사지 5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시행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석축 등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낙석·붕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수·보강 시설(옹벽, 낙석 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급경사지통합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급경사지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또바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바기 봉사단’은 북구 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벽화 그리기 △편백 베개 만들기 △쓰담 걷기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매월 토요일 1~2회 정도 모임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활동분야 기획부터 참여에 이르기까지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또바기 봉사단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성환 센터장은 “봉사에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