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는 도시계획시설(소3-400호선) 도로로 일광신도시 조성과 택지개발에 따른 일광면 기장대로 일원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량을 분산하고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일원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광신도시부터 백두사까지 이어지는 길이 L=370m, 폭 B=6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한다.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와 벌목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 삼성리 산59번지 일원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신도시 일원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일광신도시 일대의 통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 브니엘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등 금정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지만, 관의 지원과 관심이 창업한 청년과 주민들이 더불어 살며 경제 활동의 일원이 되도록 유도하기보다 신규 창업팀 발굴로만 끝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바구마을 창업팀 5팀을 배출해 낸 부산 동구의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 이정우 공동대표의 말이다. 이에 부산 동구는 동구의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동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최근 2년간 추진한 창업팀 지원 사업인 ‘2020년 사회적경제 청년창업팀’, ‘2021년 이바구마을 청년창업팀’, ‘이바구컴퍼니’ 참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에는 신규 창업을 지원하는 '동구 청년 창업 지원 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뿐만 아니라 청년 초기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푸른 꿈+' 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렵게 창업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 활동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0백만원으로 청년 초기창업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소통과 공감 릴레이 첫 번째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부산시는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기획했고, 오늘 첫 번째로 최일선 현장에서 부산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군 이·통장을 초대하여 릴레이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구·군 이·통장 간 협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7년 2월에 출범했고, 현재 4,6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의 보조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오늘 시정현안설명회에는 이·통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에서 올해 시정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과 같은 굵직한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이후 참석한 이·통장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는 등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이기상 회장은 각 구·군의 조례에 따라 이·통장 정년이 상이해 형평성 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프리랜서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마을클래스’를 영도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기부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기부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기부 마음 응원 재료비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작품을 기부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관내 10명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유리모자이크 캔들홀더, 도자기 머그컵 등 10개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사)한국생존수영협회 부산지회는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래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생의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및 해양안전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장 확보와 해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교육과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 및 해양교육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해양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7월까지 직업능력교육(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보드게임 지도사(오전·오후반)), 문화예술교육(꽃과 함께 반려식물, 엄지 피아노 칼림바, 밸런스 바디디자인, 현대로 온 민화), 인문교양교육(보이는 언어 수어, 반려동물 토탈 케어, 감성 어울림 시 낭송) 등 3개 분야 총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시부터 접수받는다. 동래구민(성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코로나19로 수업 참여 시 방역마스크 사용과 발열체크는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내용, 장소, 인원, 비대면 수업 전환 등 변경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동래구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매우 적고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에 있어서 여느 때보다 산불화재 위험이 높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산불감시단을 관내 무단경작지 및 사찰·암자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소각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요즘처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입산 시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통제지역 입산 금지 ▲자동차로 산림 인접 도로를 지날 때는 담뱃불 함부로 버리지 않기 ▲산불 발견 시, 동래구 녹지공원과,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 등을 당부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산불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결정에 따라 당선인 주요 공약의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늘(10일) 오전 10시에 부산발전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민심 안정과 지역화합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오늘 보고회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 전망 및 대응 방향 ▲실·국·본부별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부로 출범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통령의 부산발전 공약이 부산의 현안 및 시민 숙원사업 해결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시가 제시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다수 반영됐는데,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 부산을 찾을 때마다 많은 부산 시민들 앞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부산발전 공약의 새 정부 국정과제(정부 계획) 반영이 어느 때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새학기를 맞아 10일 오전 해운대구 인지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실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상황을 특별점검하고,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