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래구 사직3동 대교마트(대표 강연석)는 지난 3일 감염 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자가진단키트 100개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강연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비용이 부담되어, 검사를 망설이는 분들이 없도록 적절하게 배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베풀겠다.”라고 전했다. 박창준 박창준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소외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고 필요한 분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적절하게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 신청에 따라 지난 3월 1일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1차 아파트와 동래skview2차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 이번 금연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의 금연아파트는 모두 22개가 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의 첫발을 뗐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월 28일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0일까지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구는 5월 16일에 작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5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최적의 시설로써 ▷행정중심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고려한 설계 ▷에너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주변 경관을 고려한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1위로 선정되는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비를 차등 지급한다. 해운대구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연면적 2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950억 원이 투입되고 구의회 청사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모자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지난해 연말 해운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문현중앙교회는 3월 2일 문현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현중앙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익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학금 60만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승학초등학교와 사남초등학교 등 사하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차정인 부산대학교총장, 지역협업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지역협업위원회’회의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등 부산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항만공사·한국선급·한국남부발전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시와 지역대학 등이 공동 대응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유치 시 부산지역과 대학의 혁신에 5년간 총 2,145억 원(국비 1,500, 시비 645)이 투입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해상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분야의 9개 대과제와 20개 소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참여대학의 강도 높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일 저소득층 아동의 전문 독서교육지원 서비스로 "‘책’읽는 어린이 초록무지개" 사업을 위해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눈높이 대교 영도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무지개 사업은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년간 계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주 한 권씩 배달하고, 주 1회 독서 전문 선생님이 직접 아동의 집으로 방문하여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학습의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5명으로 선정하였으며 눈높이 대교에서는 매년 1인당 월 7천원을 할인해 지역아동의 독서지도를 돕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저하 및 문화 격차 등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데 아동들이 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0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학교와 지역에 대한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 발생 등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만 원)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를 되찾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기부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등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계속된 무력 침공사태로 피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구호금 지원을 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공감하여 연대의 뜻을 밝힌다”라며, “이러한 지원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 피해복구에 1억 원,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2년 필리핀 태풍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