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와 함께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식수 공급이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 경찰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을 위해 부산시 병물 ‘순수’ 3천 병도 긴급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발령된 소방동원령에 따라 부산시도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05명을 현지로 급파했으며, 시는 피해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북·강원 일대 산불 피해가 너무나 커 우려가 크다.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구호와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부산시도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2022년도 영도구 예산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한눈에 보는 영도 살림살이’를 지난 8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영도 살림살이’는 기존의 복잡한 예산서를 그래프와 도표를 이용해 간단하게 재구성하고 구의 주요 사업현황 및 사업지를 지도에 표시하여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우리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방법 안내와 예산집행 과정에서 보조금 부정 수급 등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낭비신고 참여 방법 등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눈에 보는 영도 살림살이’는 올해 우리구의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었고 어떤 주요사업들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쉬운 예산정보를 제공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플라워마켓 수화로부터 생화 450송이를 전달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전달됐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꽃을 보내 준 ‘플라워마켓 수화’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 받은 꽃을 보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1975년 유엔에서 지정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월 8일 여성의 날에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행사가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의 첫발을 뗐다. 해운대구는 2월 28일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0일까지 참가 등록을 해야 한다. 구는 5월 16일에 작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5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최적의 시설로써 ▷행정중심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고려한 설계 ▷에너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주변 경관을 고려한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1위로 선정되는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비를 차등 지급한다. 해운대구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등학교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연면적 28,384㎡,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0면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950억 원이 투입되고 구의회 청사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모자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지난해 연말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30분경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 개설 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1-68호선)로 삼동 보건 진료소를 지나 입석마을을 연결하는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다. 기존의 도로가 협소해 소방도로 확보가 어렵고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기장군은 도로를 확장해 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소방도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해 전체 길이 780m, 폭 10m 중 1차 도로개설 구간인 길이 185m 구간을 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철마면 ‘입석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나 도로가 협소해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1차 도로개설 구간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잔여구간도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면 화전마을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화전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소2-480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면 ‘화전마을 도로 개설 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480호선)로 길이 93m, 폭 8m의 도로이다. 화전마을 내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구조물 등 철거 공사 중이며,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 화전마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 내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입장은 변함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에 따른 의견 협의 요청에 대해 기장군수의 즉각 불가 처리를 요청한다는 의견을 담아 지난달 말 부산시에 전달했다. 앞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해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가결 결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30일 개최된 주택사업 공동심의회까지 가결된 것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에서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며, 결사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을 결사반대한다.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부산시가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내외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내일(9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중2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 내외는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끼는 등 투표소 방역수칙에 따라 투표에 참여한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확진자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혼선의 재발 방지와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 16개 자치구·군과 협력해 투표소 방역부터 확진자 등 투표관리까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본 투표일 하루 전날인 오늘(8일) 연제구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선관위의 투표관리 대책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일 본투표를 대비해 관내 918개 투표소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확진자 등 선거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투표할 수 있도록 확진자 등 대기 공간 마련, 안내요원 배치 등 선거인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일(9일)은 오후 6시 전후로 투표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일반 유권자께서는 투표를 조금 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2020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부지면적 10,293.8㎡, 연면적 146,5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개발사업은 금융 관련 입주 기관들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여,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4차산업 기반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하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연산 4동 제3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진자 등 사전투표관리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투표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래한 많은 혼란의 재발 방지와 오늘(7일)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여 사전투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오늘(7일) 선관위가 확진자 등이 18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후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대책을 마련하여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시에서도 세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부산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이 어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