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고령 운전자와 고령자가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의무이수 보수교육(4H)인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에 고령자 교통안전수칙 등 신체 변화에 따른 예방법을 추가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사업은 방역수칙을 고려해 하반기에 교통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한 후, 노인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고령 보행자 안전보호 분야에서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지역사회와 대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2년을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오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서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시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영도초등학교와 신선초등학교 등 영도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는 함께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자 북구청을 방문하여 32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다가오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3월에 이어 2년째 후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노사가 협력하여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여성청소년과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11월 3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전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2021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28개 시군구 등 총 322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통해 태풍 재난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풍수해 대비능력 강화 훈련을 수행하였다.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한국전력, 상수도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와 영상자료를 통한 합동토론훈련으로 진행하여 실제 훈련에 버금가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 동구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평소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구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동구만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고자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집중 육성 지원한다. 동구는 인구소멸, 일자리창출, 주거환경개선, 교육돌봄, 문화생활 등 5가지 지역사회 현안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과 능력이 있는 기업에게 사업비를 지원하고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교육, 보조금 관리, 실적보고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부산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정책네트워크,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기업(단체)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최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원, 총사업비는 50,000천원이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부터 5일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동구다(多)가치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과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까치(북구의가치)의 착한기업, 착한소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사회적경제 스마트 경제플랫폼 개설, 사회적경제 상생 장터, 창업 아카데미,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북구만의 성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강서구는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분야’에 선정돼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문화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역민 대상의 비학위과정 등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18일 동의과학대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호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대상인 녹산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최근 신호동 일대의 반복되는 악취민원을 파악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0년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복합악취 측정값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녹산하수처리장과 부영아파트에 설치된 악취센서의 측정값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63%로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는 신호동 일대에서 반복되는 악취 발생이 녹산하수처리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수처리장에 대해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부산시에 녹산하수처리장의 근본적인 악취제거를 위해 탈수동 등 악취 다량 유발시설을 밀폐해서 가동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악취 방지를 보완하기 위해 하수찌꺼기 적치시설에 탈튀기 추가설치, 탈수동에 악취를 흡수하는 덕트 추가설치 등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는 올 상반기 중에 탈취제 분부기 2대를 가동해 악취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악취모니터링 결과 신호동 일대 기존의 주요 악취유발 사업장으로 지적되었던 동물사료 제조업체와 폐기물처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