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제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지난 1년간 연구한 용역의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연구과제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2019년 말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으며, 특히 청년인구의 불균형이 미래 지역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상황에서 부산·경남의 지역산업 기반 균형 거점과 성장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글로벌 수준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전환을 통해 동남권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부산신항만을 기반으로 공항과 철도를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경제 성장 모델 구상을 위해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구상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정하고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 ▲바닷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2022.3.3.)’을 맞이해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개소, 개인 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법인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 연 2백만 원 이상)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법인은 사단법인 부산의료선교회, 개인은 박순희 씨가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증을 수여하고 1년간 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에 한해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납세자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부산시 우수납세자 2명에 대해서도 구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 및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인 ‘책마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중’이란 다양한 여건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동래구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50권에 한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간도서 및 일부 대출제한 도서를 제외하고 대출이 가능하며 기관 담당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선택해서 수령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동래구 내 10인 이상의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직장, 병원 등)이고, 가입신청서와 단체 확인증서 등을 준비해 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독서와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미남(청렴미담 읽어 주는 남자) 프로그램 시즌2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6덕목(정직, 약속, 공정, 배려, 절제, 책임)을 주제로 청렴미담 사례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전과정에 참여해 제작되고 있다. 특히, 교육장이 영상을 통해 직접 미담을 소개해 교직원들에게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영상을 교직원들에게 내부메일로 발송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상반기 청렴미남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렴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교직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너에게 보내는 시작(詩作)’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3월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가족이나 친구에게 시(詩) 또는 글로 응원하는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2층 로비에 마련한 곳에서 편지를 쓴 후 비치된 응모함에 넣어두면 된다. 오는 17일 행사 종료 후 도서관에서 일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지글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학기, 첫 출근 등 시작(始作)과 관련한 도서 12권도 함께 전시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뼘 책꽂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이 많았으나 대출권 수 제한으로 마음껏 읽을 수 없었던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도서 30~50권과 미니 책꽂이를 1개월 동안 대출해 주는 독서지원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연체 및 대출정지 등이 없는 부산시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서 반납전까지 미니 책꽂이를 활용한 독서활동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용 희망자는 언제든지 반송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매월 선착순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반송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평상시 읽고 싶었던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장기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2동 일송면옥은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24명에게 매달 무료 점심 식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일송면옥 정현택 대표는 격주 토요일마다 갈비탕 등 무료 점심 식사를 15년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곡2동 특화사업인 ‘봉디미 드림냉장고’ 사업에 반찬을 제공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현택 대표는“이분들의 얼굴을 자주 뵙고 건강도 챙겨드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음식 나눔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준비 중인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장안읍에 소재한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3,773㎡ 규모로 중·소형견 전용 필드 2개소와 주차장, 화장실, 안내부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치고, 오는 4월 본격 개장한다. 본격 개장에 앞서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놀이터의 진입로를 덧포장하고 필드 배수로와 퍼걸러 등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정기 휴장일인 월·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법정공휴일에도 개장한다. 중·소형견 동물 등록을 완료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형견의 경우에는 철마면 임기리 240번지에 소재한 민간 반려동물놀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기장군과 시설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기장군민들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반려동물놀이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 등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3일부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개방해 운영에 들어간다. 기장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운영했으나, 비교적 감염 위험도가 높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은 운영을 보류했다. 이번 단계적 전면 개방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3일부터 즉시 개방할 방침이며, 공동주택 내 주민 공동시설에서 운영 중인 실내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등)도 즉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단, 기장생활체육센터 내 수영장은 천장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는 4월초에 개방할 계획이며, 기장군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질 관리 등 운영 준비기간이 1주일 정도 소요돼 3월 8일경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경 철마면 중리마을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중리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소2-526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철마면 ‘중리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526호선)로 철마면 곰내길에서 중리마을을 연결하는 길이 185m, 폭 8m 구간의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구조물 설치와 도로 포장 공사 중이며,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철마면 중리마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철마면에 부족했던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