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등 부산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항만공사·한국선급·한국남부발전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시와 지역대학 등이 공동 대응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유치 시 부산지역과 대학의 혁신에 5년간 총 2,145억 원(국비 1,500, 시비 645)이 투입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해상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분야의 9개 대과제와 20개 소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참여대학의 강도 높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일 저소득층 아동의 전문 독서교육지원 서비스로 "‘책’읽는 어린이 초록무지개" 사업을 위해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눈높이 대교 영도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무지개 사업은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년간 계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매주 한 권씩 배달하고, 주 1회 독서 전문 선생님이 직접 아동의 집으로 방문하여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학습의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5명으로 선정하였으며 눈높이 대교에서는 매년 1인당 월 7천원을 할인해 지역아동의 독서지도를 돕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저하 및 문화 격차 등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이 겪고 있다고 하는데 아동들이 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0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학교와 지역에 대한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 발생 등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2천만 원)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도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를 되찾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기부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등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계속된 무력 침공사태로 피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구호금 지원을 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공감하여 연대의 뜻을 밝힌다”라며, “이러한 지원이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 피해복구에 1억 원,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2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2022년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소장은 국내 대표 트렌드 분석가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라이프트렌드’,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에서는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라는 주제로 팬데믹 위기시대에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김용섭 소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북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이후 발생할 변화와 위기를 예측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상임대표 도정일)과 협력해 북스타트데이(Bookstart Day)와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데이(Bookstart Day)는 6월 7일부터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에코백 등을 담은 책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것이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 굴렁쇠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어그림책이랑 놀자’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규태 부산구포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며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상회복 및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상담활동 자료집과 주제활동 영상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초등 저학년(1~3년)용, 초등 고학년(4~6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 등 4종으로 만들었다. 초등 저학년용은 교우관계 형성을, 초등 고학년용은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중학교용은 자아정체성 찾기를, 고등학교용은 올바른 의사소통을 각각 주제로 개발했다. 이 자료집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별로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활용하거나 담임교사들이 학기 중 자습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학생을 상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학생상담 상담자료실, 상담활동 동영상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심리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코로나19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 종합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실적과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예산 2,829억원을 들여 3개 영역, 9개 과제, 7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3개 영역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이며, 9개 과제는 결손진단,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 과밀학급 해소, 교육지원, 미래교육의로의 혁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습결손 회복에 역점을 두고 19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 가운데 두드림학교는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전 중학교 17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THE(Together Hope Education)배움 프로젝트는 팀당 연간 1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AI활용 학습프로그램을 수학교과에서 영어교과로 확대 운영한다. 다깨침 및 BTB영어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진단을 실시하고, 일반학생과 고위험군 학생 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실천하기 힘들다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자기계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래구 소재 미 필라테스에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각 구·군 꿈드림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이용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필라테스의 원리, 매트 필라테스, 움직임 교육의 이해, 매트·소도구 수업 시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엠이피(M.E.P)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매트·소도구 필라테스지도자 자격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와 16개 구·군을 포함한 17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급식,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의 보세구역 이용자와 보세운송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차량 자격관리 및 검증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는 이번 플랫폼 개발은 보세운송 인·허가 및 보세구역 출입 차량관리 절차를 아날로그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함께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보세운송업자 인·허가 서비스 ▲보세운송차량 자격검증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부산지역 보세운송사업자, 보세구역 이용자, 한국관세물류협회와 협력하여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세운송에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수기명부로 보세구역 출입 차량 인허가 등을 관리하면서 발생한 차량 자격 위변조 및 화물 오반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보세운송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