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로부터 ‘2021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4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 박현민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장, 강갑경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기장군청 클린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약 4천7백9십만원, 기장군 보조금카드(기업체크) 사용에 따른 기금 약 12만원 등이다.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는 매년 기장군청 클린카드와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을 전달해 왔다. 기장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올해부터 5년간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에 총 6,883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도시철도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지난해 12월부터 45일간 시행한 도시철도 노후시설 고강도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량 4,540억 원 ▲안전시설 확충 658억 원 ▲운행장애 예방 661억 원 ▲성능고도화 1,024억 원 등 4개 분야에 총 6,883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단순 노후시설 개량 수준을 넘어 대시민 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부분에 1천억 원 이상 투입될 예정으로, 부산시민이 안전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안전 증진을 위한 필수비용이라는 논리로 이번 투자계획에 따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부산교통공사의 차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형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약 4개월간 웹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SW 엔지니어 트랙’을 운영하고, 교육대상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W 엔지니어 트랙’은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중 하나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훈련 교육으로, 코딩 전문 기관인 ㈜엘리스와 협업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웹 기초에서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까지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SW와 프로그래밍 언어 조합)을 교육하며,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업 개발팀과 같은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직무 특강,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정보통신(IT)기업과 채용도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웹 개발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비전공자가 정보통신(IT) 개발 직군으로 진출하려는 시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웹 개발의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S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대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지식서비스 분야의 우수인력 수도권 편중으로 유치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하고, 올해부터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기업 유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타 시도와 차별적인 인센티브 개선안을 마련하여 조례·규칙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규칙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9월 실시한 기업과 투자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심 내 미매각・미활용되고 있는 부산시 소유 공유재산을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조건의 일부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파격적인 현금지원(보조금 산정액의 최대 30% 추가, 지식서비스산업 고용보조 2배 확대 등)으로 미래신성장핵심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추가로 이전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고용보조, 교육훈련비 등 기업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후 개선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사)대한노인회에서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영구는 부산시 최초 경로당 회장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및 활동비 지급, 안정적인 대한노인회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 지원, 코로나19대비 방역 물품 지원, 경로당 전담 만물수리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음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 뜻깊고, 앞으로도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와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일, 북구약사회(회장 박영길)가 북구에서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후원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협력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구노인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성심병원 등 기관의 후원을 받아 건강음료배달원이 주3회 홀로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박영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사회적 고립이 깊어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위로와 희망을 담은 북구약사회의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첨단 방역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2022 코로나 위기 관리 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시민안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과 부설 코로나 위기관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분야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공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최초‧최대 규모의 민간 공모대회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1월 2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전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북구는 부산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음압 컨테이너 진료소를 도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고자 ‘포스트코로나 전문가 토론회’를 부산 최초로 개최하는 등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열악한 구 재정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020년 전국 최초 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부산 직업계고 내일(My future/My job) 행복드림 바우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업계고 취업준비금 지원을 위한 바우처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관리, 카드 발급 및 가맹점 관리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내일행복드림카드’를 출시하고, 운영 지원 및 관리를 위한‘바우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를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우수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을 강화하여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처리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북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민원봉사과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각종 세무상담 및 세무조사, 체납처분, 납세자권리헌장 준수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한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7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는 개인 및 법인으로 최근 1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1백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나 징수유예가 없는 자 중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구금고 예금․대출 시 금리 우대, 사상구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면제 등 행정적 편의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힘써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