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부산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45건을 발굴하고 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심사와 일반시민 7,450여 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쳐 지난 4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2명씩 선정됐고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먼저, 최우수 사례를 보면, ①경영위기가 심화된 지역 택시업계를 위해 전국 최초 ‘택시조합 운영-지역화폐 연계-지자체 지원’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대기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성공적 출범을 이끈 택시운수과 김형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신중년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료생 19명을 지난해 배출한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하며, 변화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학습하는 신중년 대상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위 과정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사는 신중년의 사례를 학습하고, 수강생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다. 수강생은 이달 14일부터 모집하며, 관심 있는 중년층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입학을 시작으로 3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에서 운영된다. 금정구는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를 통해 제2의 적성과 관심사를 찾아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생각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국 혁신도시로는 최초로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7일 오후 캠코와 남구청과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신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 대연동에 100호실 규모의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을 지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 및 주민편의시설인 15분도시 생활권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운영 지원 ▲(남구)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운영 ▲(캠코)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제공(25호실)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공간 조성(300㎡)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에는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어린이 중심의 도서관·첨단 디지털체험관·학습관·커뮤니티존 등이 포함된 가족친화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는데, 이는 전국 최초 혁신도시의 모범적 지역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강으로 ▷쇼핑몰 단계별 진행 방법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데이터분석 ▷상품 페이지 작성법 ▷상품등록 ▷손익분기 계산 ▷광고 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 과정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실지로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구는 해운대구에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나 창업 예정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1차 교육은 3월 14~29일, 2차는 4월 1~18일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매주 월~금 오후 4시~6시 30분에 좌1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제1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강사인 김일화 씨는 20년 경력의 대기업 출신 IT전문가이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로, 쇼핑몰 창업 성공 노하우를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대상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고령 운전자와 고령자가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의무이수 보수교육(4H)인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에 고령자 교통안전수칙 등 신체 변화에 따른 예방법을 추가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사업은 방역수칙을 고려해 하반기에 교통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한 후, 노인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고령 보행자 안전보호 분야에서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지역사회와 대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2년을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오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서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시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영도초등학교와 신선초등학교 등 영도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는 함께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자 북구청을 방문하여 32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다가오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3월에 이어 2년째 후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노사가 협력하여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지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여성청소년과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11월 3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전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2021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28개 시군구 등 총 322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통해 태풍 재난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풍수해 대비능력 강화 훈련을 수행하였다.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한국전력, 상수도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와 영상자료를 통한 합동토론훈련으로 진행하여 실제 훈련에 버금가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 동구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평소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구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