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2동 일송면옥은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24명에게 매달 무료 점심 식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일송면옥 정현택 대표는 격주 토요일마다 갈비탕 등 무료 점심 식사를 15년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곡2동 특화사업인 ‘봉디미 드림냉장고’ 사업에 반찬을 제공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서 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현택 대표는“이분들의 얼굴을 자주 뵙고 건강도 챙겨드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음식 나눔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준비 중인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장안읍에 소재한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3,773㎡ 규모로 중·소형견 전용 필드 2개소와 주차장, 화장실, 안내부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치고, 오는 4월 본격 개장한다. 본격 개장에 앞서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놀이터의 진입로를 덧포장하고 필드 배수로와 퍼걸러 등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정기 휴장일인 월·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법정공휴일에도 개장한다. 중·소형견 동물 등록을 완료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형견의 경우에는 철마면 임기리 240번지에 소재한 민간 반려동물놀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기장군과 시설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기장군민들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반려동물놀이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 등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3일부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개방해 운영에 들어간다. 기장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운영했으나, 비교적 감염 위험도가 높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은 운영을 보류했다. 이번 단계적 전면 개방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3일부터 즉시 개방할 방침이며, 공동주택 내 주민 공동시설에서 운영 중인 실내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등)도 즉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단, 기장생활체육센터 내 수영장은 천장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는 4월초에 개방할 계획이며, 기장군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질 관리 등 운영 준비기간이 1주일 정도 소요돼 3월 8일경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등 일부 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경 철마면 중리마을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중리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소2-526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철마면 ‘중리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526호선)로 철마면 곰내길에서 중리마을을 연결하는 길이 185m, 폭 8m 구간의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구조물 설치와 도로 포장 공사 중이며,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철마면 중리마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철마면에 부족했던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교통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 개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로부터 ‘2021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4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 박현민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장, 강갑경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기장군청 클린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약 4천7백9십만원, 기장군 보조금카드(기업체크) 사용에 따른 기금 약 12만원 등이다.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는 매년 기장군청 클린카드와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을 전달해 왔다. 기장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올해부터 5년간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에 총 6,883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도시철도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지난해 12월부터 45일간 시행한 도시철도 노후시설 고강도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량 4,540억 원 ▲안전시설 확충 658억 원 ▲운행장애 예방 661억 원 ▲성능고도화 1,024억 원 등 4개 분야에 총 6,883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단순 노후시설 개량 수준을 넘어 대시민 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부분에 1천억 원 이상 투입될 예정으로, 부산시민이 안전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안전 증진을 위한 필수비용이라는 논리로 이번 투자계획에 따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부산교통공사의 차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형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약 4개월간 웹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SW 엔지니어 트랙’을 운영하고, 교육대상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W 엔지니어 트랙’은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중 하나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훈련 교육으로, 코딩 전문 기관인 ㈜엘리스와 협업하여 오는 4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웹 기초에서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까지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SW와 프로그래밍 언어 조합)을 교육하며,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업 개발팀과 같은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직무 특강,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정보통신(IT)기업과 채용도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웹 개발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비전공자가 정보통신(IT) 개발 직군으로 진출하려는 시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웹 개발의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S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대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지식서비스 분야의 우수인력 수도권 편중으로 유치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하고, 올해부터 정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기업 유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타 시도와 차별적인 인센티브 개선안을 마련하여 조례·규칙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규칙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9월 실시한 기업과 투자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심 내 미매각・미활용되고 있는 부산시 소유 공유재산을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조건의 일부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파격적인 현금지원(보조금 산정액의 최대 30% 추가, 지식서비스산업 고용보조 2배 확대 등)으로 미래신성장핵심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추가로 이전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고용보조, 교육훈련비 등 기업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후 개선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사)대한노인회에서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영구는 부산시 최초 경로당 회장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및 활동비 지급, 안정적인 대한노인회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 지원, 코로나19대비 방역 물품 지원, 경로당 전담 만물수리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음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더 뜻깊고, 앞으로도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와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일, 북구약사회(회장 박영길)가 북구에서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후원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협력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구노인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성심병원 등 기관의 후원을 받아 건강음료배달원이 주3회 홀로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박영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사회적 고립이 깊어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위로와 희망을 담은 북구약사회의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