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첨단 방역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2022 코로나 위기 관리 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시민안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과 부설 코로나 위기관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분야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공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최초‧최대 규모의 민간 공모대회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1월 2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전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북구는 부산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음압 컨테이너 진료소를 도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고자 ‘포스트코로나 전문가 토론회’를 부산 최초로 개최하는 등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열악한 구 재정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020년 전국 최초 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부산 직업계고 내일(My future/My job) 행복드림 바우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업계고 취업준비금 지원을 위한 바우처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관리, 카드 발급 및 가맹점 관리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내일행복드림카드’를 출시하고, 운영 지원 및 관리를 위한‘바우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를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우수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을 강화하여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처리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북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민원봉사과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각종 세무상담 및 세무조사, 체납처분, 납세자권리헌장 준수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한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7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는 개인 및 법인으로 최근 1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1백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나 징수유예가 없는 자 중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구금고 예금․대출 시 금리 우대, 사상구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면제 등 행정적 편의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힘써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을 확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도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동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였고,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2022년도에는‘사회적 가치 확대, 사회적경제와 내딛는 큰걸음’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성하면 구에서 육성·지원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프로젝트’,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규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기존 기업의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현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 3. 3.(목) 구청장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날을 맞이하여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부산광역시 우수납세자(동원개발 대표 이성휘, 홍도횟집 대표 이병무)를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과 정부 추경에 따른 2차 방역지원금 지급,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용재원 투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는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지난달 24일에 발표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최근 정부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에 신속하게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부산형 방역체계 가동에 총 302억 원을 투입한다. 신속한 확진자 검사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오늘(3일) 사하구 다대포 소각장 ▲8일 서구 구덕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각각 추가 설치·운영하고 신속항원진단키트 확보와 보건소 추가 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도 필요하면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세트’ 지원 ▲확진 산모가 입원한 분만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 ▲소아 전담 의료상담센터 운영 등 확진자 돌봄 강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 긴급고용안정 자금 지원도 차질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관내 중·고·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77명에게 1억원의 ‘제13회 행복영도장학회 장학금’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다. 올해는 대학생,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97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77명의 장학생을 선발 하였다. 장학금은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3백만원, 고등학교 3학년(대학 신입생) 15명에게 1인당 2백만원, 고등학교(1~2학년) 28명에게 1인당 1백만원, 중학교(2~3학년) 24명에게 1인당 오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재)행복영도 장학회는 2008년 12월에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지역주민 1,400여명의 소중한 후원으로 64억 7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10년 제1회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275명의 학생에게 13억 4천8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성과로 (재)행복영도장학회는 부산교육활성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한 단체에 주어지는 교육메세나탑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이번 대선에서 격리자 등(입원치료·자가치료·시설치료자 또는 자가·시설 격리 중인 자)이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 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격리자만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 보궐선거와 달리, 지난 2월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확진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가능하게 됐다.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일 3월 4~5일 중 5일 하루만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까지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본 투표일인 3월 9일에도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지만, 투표가 오후 6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므로 오후 6시까지 도착하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투표 참여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투표소까지 도보나 자차를 통해 이동해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격리자임을 밝히고 신분증과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투표소 안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외부에 설치된 임시 기표소를 사용해야 한다. 격리자 등이 도착하면 임시 기표소 담당 투표사무원이 신분증과 ‘외출 허용 또는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작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원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