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창석 위원장 등 위원 5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창석 위원장은“나라사랑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요즘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3월 18일 저녁 7시, 구청 구민홀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제71회 연제아르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 전문가로 tvN 알쓸신잡 등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표저서로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신학기 첫 등교일인 2일 오전 부산진구 개금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새마을금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미숙)의 ‘씽씽나눔냉장고’ 운영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씽씽나눔냉장고’는 식품후원을 통해 이웃과 소통과 정(情)을 나누고자 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정2동에서는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 자체사업, ‘수정행복나눔점빵’ 과 연계하여 냉장고를 활용 중이며, 나눔냉장고에 냉동·냉장, 반조리 식품 등을 신선하게 보관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고, 김종복 이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이 의미있게 잘 쓰이길 바라며, 관내 기부문화와 나눔 동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옛 부산외대 부지’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이 지역을 ‘게임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옛 부산외대 부지는 지난 2014년 2월 부산외대가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왔고, 이에 따른 인근 상가 쇠락, 주변 슬럼화 등으로 지역 침체의 주요 원인이었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부산외대 부지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10월 부지 소유자인 성지학원이 민간사업자에게 옛 부산외대 부지를 매각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대책 마련을 위해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와 회의를 진행하며 공영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지난 1월 주변 여건 변화 등의 사유로 공영개발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전달받았다. 공영개발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옛 부산외대 부지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민간사업자에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간 방치로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비율은 줄이고 업무시설용지 비율을 늘리는 것과 개발이익 환수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내 집 마당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별주택의 담장, 대문을 개조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에 총 공사비의 70% 범위 내에서 신청 건당 최대 400만원까지 주차장 설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설치비용보조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 후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최근 주택 재개발․재건축에서 제외된 주택가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당에 주차가 가능한 주택 소유주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작년 내 집마당 주차장 설치 사업 결과 20가구 23면 주차장을 설치 지원했으며 올해는 3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 명장2동협의회 주관으로 ‘일제 동시 방역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월 25일 관내 주영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새마을 단체원 6명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영어린이집 실ㆍ내외에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영호 명장2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방역활동이 반드시 필요함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매주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동장은 “선거업무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단체가 서로 단합하였기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명장2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22년도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기조를 같이해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구정을 3대 전략으로 해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총 36개 혁신과제를 선정․수립했다. 대표과제는 ‘스마트관제센터 고도화를 통한 안전도시 구현’으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한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주정차단속 카메라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 간 연계를 통해 수배차량 확인 및 검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고 추가적인 차량 번호인식 카메라 설치 없이 기존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협력 분야는 구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구민에게 듣는다 ‘구민 공감정책’ 선정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 등 10개 과제, 공공서비스 분야는 △내가 디자인하는 간판 디자인모델 지원 사업 △마을지기 사무소 운영 등 13개 사업, 일하는 방식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5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3일간)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랜드마크 3곳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자 뉴욕, 런던, 로마 등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부산은 한국전쟁의 아픔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공원이 소재한 ‘유엔 평화의 도시’이자,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 낸 도시로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지지는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캠페인은 조국의 평화를 위해 항거한 3.1절을 기점으로 주요 시설별로 표출된다. 3월 1일에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3월2일부터 3일까지는 영화의 전당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광안대교는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밝혀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세계평화와 국제질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민주주의에 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을 3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은 사회복지분야에 경력을 가진 신중년 희망매니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활동을 통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희망매니저 김모씨는 “코로나19 시대에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고령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사회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친구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