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3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이달 28일까지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미술 인재 양성,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체험존과 도슨트(docent) 전시 작품을 모티프로 제작된 기념 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찰청이 주최한 ‘2022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석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계좌개설을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은 지난 상반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전국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실물 신분증 촬영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농협은행 입출금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비대면 실명확인 단계에서 ‘안면인증’과 ‘비밀번호 인증’을 거친 뒤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여권 등으로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소재 모모사과농원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농업용 폐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이번 일손 돕기가 수확기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20일 기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1회 협력회 임직원들도 함께 물품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회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한상욱 굿윌본부장, 송동근 밀알탄현점 원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기증 캠페인’은 9월15일부터 10월18일 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회 123개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1만 6000 여점이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됐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노로바이러스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식약처는 2022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만 1600여 곳 중 상반기에 7378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수 점검을 완료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평균 53건(998명)이다. 이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성균관대학교와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부’니즈가 있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활용한 자산 설계 활성화와 공동마케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특히 ‘우리 나눔신탁’은 위탁자와 수탁자가 유언 대용 신탁계약을 맺고, 원하는 기부처를 수익자로 지정하면 위탁자 본인 사망 시 수탁자가 신탁계약에 따라 해당 기부처에 재산을 이전한다. 신탁의 최대 장점으로 유연한 설계를 활용하면 재산 전부를 기부할 수도 있고, 재산 일부는 자녀에게 물려주고 나머지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웰다잉(Well-dying)을 준비하며 사후 자산 설계에 본인의 철학을 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1일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탁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해지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이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찾아드리고자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전자가 고객 3년 무상서비스 기준을 5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올렸다. 최근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3년 무상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기준을 ‘1년간 지정 구매처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에서 ‘1년간 지정 구매처에서 90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으로 변경해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는 3년 무상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구매금액보다 80%(400만원)를 더 구매해야 한다. 10월까지는 소비자가 500만원 이상인 올레드 TV 한 대만 사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11월부터는 500만원짜리 TV에 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 등 가전을 추가로 구입하거나, 출고가 1000만원이 넘는 83인치 올레드 에보(모델명: G2) 1대를 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존 5년간, 고객 3년 무상서비스 기준을 500만원으로 유지해왔고, 이번에 기준을 시장 상황에 맞게 현실화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LG전자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상생을 주목했다. LG전자는 고객가치를 강조하며, ESG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 한편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20일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라 식약처는 2021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유 주식 이해충돌 심사에서 20명의 주식 보유 사실을 적발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식약처 임직원 중 9명은 공무원, 11명은 공무직이고, 이들은 의료기기안전관리과, 의약품정책과, 의료제품실사과,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등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업무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제품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일양약품·한미약품·셀트리온·녹십자홀딩스 등 의약품 관련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이해충돌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20일 오후 늦게 기사에 언급된 주식보유자 20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 행동강령' 제12조의2 제3항에 따라 공무원 임용 전에 매수했거나, 제한 부서에 근무하기 이전에 매수하는 등 제한대상자가 되기 이전에 직무 관련 주식을 이미 보유했던 경우로 이해충돌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위 20명에게 스스로 자진매각 또는 매매제한(보유) 조치를 하였다며, 제한대상자가 되기 이전에 주식을 취득한 공무원에 대해 지난 2021년 10월 공직자 주식취득 제한 지침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뉴 쏠(New SOL, 뉴 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이다.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해,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의 앱이 아닌 고객의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쉬운 모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 날 오전 본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