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하는 매직테니스 교실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직테니스’란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가벼운 라켓과 부드러운 고무공을 사용해여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복식여왕 ‘최지희’선수를 비롯한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전원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휠라코리아와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NH농협은행 테니스팀 현역 선수들에게 기본자세부터 서브·랠리를 배우고, 이벤트 게임에 참여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테니스 붐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 기쁘고, 앞으로도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1975년 테니스팀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테니스 재능기부,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등을 통해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회 모의해킹 경진대회‘우리콘(WooriCON)’시상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에 대해 공격자 관점의 취약점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주대 박춘식 교수, 사이버 보안 업체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가 참여했다. 수상자는 발견된 잠재 취약점의 중요도와 영향도를 고려해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및 정보보호학과 교수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쳤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 장려상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입사지원시 서류심사 우대와 금융보안원 입사지원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IT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라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보보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 금융상품몰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상품탐색 ▲정보확인 ▲상품가입으로 이어지는 고객여정에 초첨을 맞춰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유사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먼저 ‘상품탐색’ 단계에서는 ‘상품추천’과 ‘검색’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못 갔던 여행을 꿈꾸는 고객을 위한 ‘여행 테마’, 편안한 미래를 위한 ‘노후준비 테마’ 등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선정하고 관련 금융상품을 제시해 고객의 니즈(필요)와 상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역시 고객의 목적과 의도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MZ세대’, ‘시드머니’, ‘세테크’와 같은 키워드를 넣으면 예금, 펀드, 대출 등 관련 상품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상품명이 포함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별로 페이지에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상품몰에서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한줄로 요약해 보여준다. 상품의 특징과 주요 혜택은 이미지로 표현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이미지만으로 설명이 어려운 내용은 KB스타뱅킹 내에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준법감시부문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직원들이 경기 남양주시 소재 딸기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딸기꽃 솎기, 노엽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 등을 실시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백병전 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에서 스팀에 이어 넥슨닷컴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워헤이븐’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넥슨닷컴 서비스를 추가하게 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넥슨 홈페이지 혹은 스팀에서 편의에 따라 서비스 플랫폼을 선택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워헤이븐’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넥슨닷컴 서비스를 추가하게 되었다”라며, “남은 테스트 기간동안 글로벌 유저들과 짜릿한 대규모 백병전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르신 교통편의를 위한 전용 콜택시 ‘백세콜’을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운영한다. 최근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용 콜택시 ‘백세콜’을 마련했다. 어르신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친절한 안내로 택시를 배차하며, 호출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언제든 전화 한 통이면 간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번호에 연락해 실시간 또는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목적지까지 이동한 택시요금은 발생한다. 단 심야 시간 밤 10시~새벽 3시 호출료는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앞서 17일, 구는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백세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강콜택시는 백세콜 전담 직원을 둬 어르신 안내와 콜 요청을 신속히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는 우선 배차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구는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적극적 홍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식생활 건강을 보살피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캐릭터를 활용한 ‘케어루‧나슈로의 단짠 줄이기’ 영상공모전을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총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응모작 총 48건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잘못된 식습관의 원인을 찾아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의 창의적인 영상 구성으로 나트륨‧당류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한 ‘명탐정 케어루의 범인을 찾아라’(수상자 :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받았다. 우수상은 친숙한 동화 내용에 케어루와 나슈로를 등장인물로 활용해 저염‧저당 요리법을 소개하는 ‘빨간망토 나슈로와 안단짠 떡볶이’(수상자 : 최경)와 일상생활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케어루 나슈로의 덜짜게 덜달게 생활’(수상자 : 한제우)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유튜브 채널 ‘마이나슈 TV’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희망목공소에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수익금 전액 480만원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에게 다양한 목공예품 소개를 통한 목재 호감도를 높이고,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바자회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은평희망목공소는 파발제·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해 불광천서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고사목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공예품 800여점을 전시‧판매했다. 주민이 목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은평희망목공소는 관내 산림, 공원 등에서 태풍 피해목, 위험수목 벌채목을 활용해 목공예품을 제작 설치하고,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목재문화 진흥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H가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를 통틀어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H와 민간 컨소시엄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은 폐기물, 부실시공, 감리, 안전사고 부문에서 총체적 문제가 드러났다. 이는 18일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토교통위원회)이 LH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 2021년까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건설폐기물법)' 위반 건수는 공공기관 574건·과태료 11억 1660만원, 민간 건설사 5965건·116억 4930만원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LH가 162건·과태료 3억 49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국가철도공단 15건·188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15건·1960만원, 한국도로공사 12건·218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12건·1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LH의 경우 연도별 위반 건수는 2018년 17건에서 2019년 31건, 2020년 48건, 2021년 4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2018년 대비 3년 새 2배 이상이 증가했다. '건설폐기물법'에 따르면 건물의 신축, 개축, 리모델링 등의 과정에서 발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원스톱 복지상담 창구 ‘은평 복지핫라인’을 운영한다. 최근 창신동 모자가구 사망사건,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담 창구를 구축했다. ‘은평 복지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복지 상담창구다. 일원화된 통합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함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쉬운 상담과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해 유사 사건을 방지하고자 한다. 복지상담 전문인력은 하루 3명이 배치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점심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야간·공휴일은 120 다산콜센터를 이용하면 복지핫라인과 연계된다. 이용 방법은 전용번호로 직접 연락하거나 120다산콜센터에 연락해 3번 긴급복지 등을 선택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 초기상담을 진행 후 1시간 내 동주민센터에 연계한다. 주민센터는 서울형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안내 등 진행한다. 상담부터 지원 결정까지 원스톱 체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