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단독으로 인기 스키장 통합이용권 ‘X4+ 시즌패스’를 판매한다. X4+ 시즌패스는 용평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등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시즌패스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 대상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객실·리프트·렌탈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 할인권도 지급한다. 이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댓글 이벤트를 열고 1천 명을 추첨해 시즌패스 전용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X4+ 시즌패스를 공식 오픈하고 방송 중 선착순 2200명에게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BC 바로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만원 청구 할인도 가능하다.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44%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마케팅그룹장은 “스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있었던 겨울 대표 스포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시즌인만큼 국내 인기 스키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X4+ 시즌패스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엘지생활건강(부회장 차석용) 등 대기업의 기능성 샴푸도 "의약외품·의약품"으로 소비자들의 오인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려 천삼화 탈모증상완화 볼륨샴푸 모근영양’ 제품은 체험내용 형식을 활용해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7년부터 ‘탈모샴푸(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의약외품·의약품이 아닌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식약처에 고시된 탈모방지 기능성 성분(△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비오틴 △엘-멘톨 △살리실릭애씨드 △징크리피치온 등)이 일정 함량 이상 들어가고, 제품 규격 및 제조 과정이 규정에 적합할 경우 탈모샴푸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식약처도 해당 성분이 들어갔다고 해서 의약외품·의약품처럼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성분이 함유된 것 역시 허가를 위한 기준일 뿐 효과 측면에서 증명된 것은 없다고 전해졌다. 특히 식약처는 ‘모근강화, 모낭강화, 머리빠짐 개선, 두피회복, 두피장벽 강화, 두피노화예방’ 등의 표현이 탈모샴푸를 의약품으로 오인토록 할 수 있고, 안전성·유효성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생명보험사 중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2021년 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가장 많고,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021년 생명보험사 보험금 부지급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법 제730조에는 생명보험은 사망과 생존에 관한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자가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험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2021년 삼성생명은 부지급 건수가 3669로, 교보생명은 부지급 불만족도가 0.59%로 1위를 차지했다. 교보생명은 부지급 건수가 삼성생명 3699건, 라이나생명 1736건에 이어 1557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전체 생명보험 보험금 청구건수가 139만 7604건이고, 업계 평균 부지급률은 0.84%를 기록했다. 보험금 청구 상위 11개 생명보험사의 유형별 보험금 부지급률을 보면, 삼성생명은 CI보험(치명적보험)이 2.35%로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보면, ‘고지의무위반’이 업계평균 1만2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고지의무위반은 삼성생명이 1548건으로 최다였고, 교보 927건, 라이나 900건이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22일 보험금 청구건수가 1%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라이나생명(대표 조지은) 생명보험사 중 2021년 종신·암보험 부지급률·불만족도 1위로 드러났다. 또한 어린이 보험도 부지급률 1위를 차지했다. 보험금 청구 상위 11개 생명보험사의 유형별 보험금 부지급률을 보면, 라이나생명이 종신·암·어린이보험의 보험급 부지급률이 가장 높았다. 이중 라이나생명 암보험은 4876의 보험금 청구 중 554건이 부지급 돼 10건 중 1건 이상을 차지했다. 유형별 보험금 불만족도를 보면, 라이나생명은 종신·암보험에 대한 불만족도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보면 라이나생명은 계약 상 무효로 223건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의 ‘보험금 지급관련 비교공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보험금 청구건수가 1% 이상인 11개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률 및 불만족도에 대한 것이다. 2021년 전체 생명보험 보험금 청구건수가 139만 7604건이고, 업계 평균 부지급률은 0.84%를 기록했다.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보면, ‘고지의무위반’이 업계평균 1만 2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에서 ‘한국 최고의 온라인 여행기업(South Korea's Leading Online Travel Agency)’으로 선정됐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이다. 2022년 초 야놀자는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도 한국 여행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여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글로벌 수준의 플랫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것이다. 야놀자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숙박과 레저,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93년부터 시작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매년 여행, 관광,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단체를 선정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인터파크 인수를 통해 마련한 글로벌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외 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여가산업의 발전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뉴노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부동산중개업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10월 말까지 은평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285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 교란행위 ▲전·월세 계약 중개의 적정 여부 ▲중개보수의 초과수수 행위 ▲중개대상물확인·설명 불성실 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한다. 위법사항 등 중대사안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2021년 은평구는 부동산중개업소 1270여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업무정지 12건, 과태료 16건, 등록취소·형사고발 6건 등 총 36건을 행정처분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154건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부동산거래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라며,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 생명보험사 중 2021년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NH농협생명에는 8만 6000여건의 보험금 청구가 이뤄졌지만, 이 중 1.27%인 1098건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의 ‘보험금 지급관련 비교공시’ 자료를 토대로 보험금 청구건수가 1% 이상인 11개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률 및 불만족도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1년 전체 생명보험 보험금 청구건수가 139만 7604건이고, 업계 평균 부지급률은 0.84%를 기록했다.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보면, ‘고지의무위반’이 업계평균 1만2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험금 청구 상위 11개 생명보험사의 유형별 보험금 부지급률을 보면, NH농협생명은 기타 1.26%·전체 1.27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유형별 보험금 불만족도를 보면, NH농협생명은 CI보험금에서 가장 많은 0.72%를 기록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보험금 부지급이 빈번하면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화재해상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이 고객에게 수술과 관련없는 강압적 질문을 하고, 약관에도 없는 의료자문동의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을 저지르며 6개월간 보험금 지금을 미루고 있어 보험고객들의 불만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한편 광주에 사는 현대해상 고객 A씨는 보험약관 개정이전인 3월 31일 이전에 송파 잠실 B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손모씨는 보험금을 청구하며 보험약관에 따른 백내장 관련 사진과 영상 등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자 현대해상은 고객 A씨에게 '백내장이 오기에는 나이가 젊다, 송파 잠실 B안과가 보험사기가 있는 병원이다,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금전이익을 받았냐, 숙박제공을 받았냐' 등의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현대해상은 고객 A씨에게 약관에 없는 당사가 지정하는 종합병원에서 의사에게 백내장여부가 확인된 의료자문동의서를 작성받아야만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억지와 꼼수까지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해상 고객 A씨는 '보험설계사로부터 그런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 남동생집에서 병원을 왕래했다'고 강하게 따졌다. 그리고 "자신은 안과검사를 통해 백내장이 있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놀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그동안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온라인으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에게 상속되지 않고 조상 이름으로 남아있는 땅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다. 은평구는 올해 1~8월까지 2316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중 847명에게 3백 80만 245.6㎡에 달하는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이번에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용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안내-분야별민원-부동산-’조상 땅 찾기‘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민으로 조회 가능한 토지는 본인 소유 또는 사망한 조상·부모·배우자·자녀 소유 토지다. 상속인의 신청 자격은 피상속인이 사망일이 1959년 12월 31일 이전이면 호주상속을 받은 자며, 그 외는 피상속인의 직계비속·존속(배우자),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혈족에 해당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내부 행정망을 활용해 간소화했다. 신청인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또는 등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4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정부에서 국내 215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매년 상대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 도입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38개사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 대여가 가능한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대출 방식으로 지원하는 ‘무이자 대출 지원’, 대기업 신용으로 2차 협력사가 은행에서 현금화할 수 있도록 대기업 발행 채권을 1차 협력사가 융통하는 ‘상생결제 시스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