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인 ‘우리마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해 자살예방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105명이 양성된 ‘우리마을지킴이’는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 16명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상자들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거나, 자살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생명지킴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런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1월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국제미디어그룹 창립 제17주년 기념식' ‘국제지식경제포럼’ 및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13인 대상 시상식,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 제9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과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재단이 주최하고 (사)대한경호협회,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LifeTV),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했다. 제9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장지녕 (주)케이푸드 대표가 한식혁신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며 한식 세계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장지녕 대표는 한식명장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 K-FOOD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명인으로 한식의 날 재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장지녕 대표가 운영하는'장지녕간장게장'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많은 외국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필수 한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K-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4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 부문 동상 및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113공병단 대형복합시설 유치 ▲캠프마켓 공원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 수상은 지방정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차 구청장의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주민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구는 자치분권대학 부문에서 ‘최우수캠퍼스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민 모두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영예를 안게 돼 매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사업 진행 부진 등을 지적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 3일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행감 지적 사항 19건에서 종결된 5건을 빼고 진행 중인 14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업무인 만큼 쉽게 종결되지 못함을 알지만,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 파크골프장(영종28호 공원) 학교 용지 변경, INEX 개발사업 추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특히, 월드헬스시티포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 과정, 2023년 보조금 정산 및 2024년 보조금 유용 사용 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크게 지적했으며, 앞으로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진행 과정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월드헬스시티포럼 후원 과정에서 다수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지난 11일 열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경제청은 2023년 3월과 11월에 개최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 예산으로 2억9천만 원을 인천시에 신청했다. 3억 원 이하 사업은 보조금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의식한 요청이었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포럼 개최 예산을 4억1천만 원을 증액해 7억 원으로 맞춰달라고 요청, 예산을 확보해 행사를 진행했다. ] 그리고 올해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개최를 위해서는 2024년 본예산에 7억 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인천시의회 산경위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행사 주관사인 (사)세계건강도시포럼이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7억 원을 이용해 지난해 열린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에서 발생한 적자액 5억 원을 메우는 데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나상길(무·부평구4) 의원은 “올해 세워준 사업 예산으로 작년 사업 적자를 메운 것은 엄연한 불법 유용이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인천경제청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 구청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후관리(유품 정리 등)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8명과 동 직원(사회복지 공무원)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은둔·고립 청년 증가 ▲노인 가구 증가 ▲저출생 핵가족화 등 고독사 고위험군 세대 증가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국내 제1호 유품정리사이자 키퍼스코리아 대표인 김석중 씨가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집주인, 자녀, 이웃, 행정의 관심 ▲고위험군 사전 발굴 ▲정기적인 방문 및 유대감 형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사후관리 부분에서는 고인의 유품 보관, 전달 및 처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은둔·고립 청년 가구 증가로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거주하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 복지기관들, 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교사노조연맹(김용서 위원장)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따른 역대 최다 수능 N수생이 증가하면서 수능 감독관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가 커져 교육당국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7천133명)보다 줄어든 6만9천440명이다. 시험실 감독관 6만813명, 대기실 감독관 2천280명, 복도 감독관 6천347명 등이다. 반면 올해 수능 응시행은 52만2천670명으로 작년보다 18,082명, 3.58% 증가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시험실당 배치 수험생 수를 24명 이하에서 28명 이하로 확대했고, 감독관 수당은 2021년 15만원, 2022년 16만원 2023년 17만원이었고 올해는 17만원으로 동결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수능 감독관 업무만 가중되고 있어 공정한 수능 관리를 위해 수능 종사자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등교사노조(원주현 위원장)이 10월 15일부터 21일간 실시한 ‘수능 종사요원 업무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4,654명 중 88%, 4,07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4 SEOUL K-고려인삼푸드페어‘가 열렸다. (사)한국인삼문화원(대표 박화춘)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금산군이 후원한 ’2024 SEOUL K-고려인삼푸드페어‘‘는 고려인삼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로 인삼 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세계적인 고려인삼 명인, 인삼장인을 발굴 하고 양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려인삼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강 식품으로, 이번 고려인삼 푸드페어를 통해 인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고려인삼 조리명인, 인삼장인을 발굴 하고, 인삼을 활용한 요리와 건강식품의 개발을 장려하고 인삼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인삼 최고 품격 가치, 고려인삼 최상의 건강 가치, 고려인삼 다기능 완성 가치”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 명장, 명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인삼요리 전시와 인삼요리를 선보인 이 행사에서 박미란 한식명장이자 약선기능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미란 약선기능장은 수상 소감에서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우리나라 고려인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지난 9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작자 기반의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과학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인천학생과학관의 마스코트 '꿈별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꿈별이'를 업그레이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상상력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며 “꿈별이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서 창의력도 많이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77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남동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57개 사와 상담 릴레이를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 한편에 마련된 제품 전시장에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조광준 뉴텍정공 대표는 “쉼 없는 상담에 지칠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힐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파견 기간 수출상담회 151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9건 등 모두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을 통해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7건 체결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