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신협(이사장 윤순혁)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생닭·과일·떡 등을 후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대접했다. 또,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무더위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평신협과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후원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정말 의미 있는 나눔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인천도시공사의 국제업무지구 토지 매각 문제와 관련해 해당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공사 또한 투자유치와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4차 소위는 이강구 소위원장(국․연수구5), 신성영(국․중구2)․이명규(국․부평구1)․이순학(민․서구5) 위원이 참석해 출석한 최태안 인천경제청차장과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사장에게 국제업무지구 부지매각 방식에 대한 질타와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인천도시공사는 재정 위기 상황에서 송도 토지를 자산 이관받아 재정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시공사는 ‘송도개발에 대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송도 내 핵심 부지인 국제업무지구의 토지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왔다. 문제는 이 토지가 글로벌기업 유치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지구인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이 지역에 주상복합, 생활형 숙박시설, 섹션오피스 등 분양형 부동산 개발만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류윤기 인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025년 7월 21일,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안찬수)는 한국짐보리(주)짐월드(대표 박기영),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 및 위기 청소년의 심리 회복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학대 피해자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과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그리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공·민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 협약 주요 내용 ] -양천경찰서는 피해 아동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연계 지원을 총괄 - 한국짐보리(주)짐월드는 놀이치료 기반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무상 또는 지원 제공 -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놀이프로그램 교육비 지원과 함께 전문 상담 서비스를 연계 안찬수 양천경찰서장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이 다시 웃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중심 회복 지원 모델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한국짐보리 대표는 “놀이를 통한 회복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표현력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홀몸 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배달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유 공급은 협약 기관의 전액 후원(연 5천400만원)으로 이뤄진다.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있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시 담당 공무원이 위급상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지역의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 및 전국 6천여 명 어르신에게 우유 후원과 안부 살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5일, 서울 DDP에서 유리아나 컬렉션 박영애 대표의 단독 패션쇼 ‘빛결색동 런칭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전통 색동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유리아나의 신작 ‘빛결색동’ 컬렉션을 공식 런칭하는 무대로, 대한민국 각지에서 선발된 80명의 모델들이 참여하여 감동의 런웨이를 선 보였다. 박영애 대표는 “전통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입고 살아내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였으며, ‘빛결색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다운 가교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투명한 시스루 소재위에 한국의 오색 색동이 마치 살아 숨 쉬듯 흐르도록 시스루 트렌치코트,미디코트,숏코트 등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재해석한 의상들은 관람객과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1부에서는 유리아나 디자이너 박영애대표의 전통미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라인으로 빛결색동 패션쇼가 전개되었고 커피 브랜드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라클5.5’ 콘셉트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경계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유리아나 디자이너박영애대표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인 유리아나날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9일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첫 일정으로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삽교읍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진 위원장은 인천시 국민의힘 당원 20여명이 함께 예산군 하포리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모인 당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박종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모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국민의힘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5선 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화 등 각계 인사에게 수여된 ‘희망대한민국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밖에도 조창원 박사(토렴사회를 꿈꾸며 저자)의 초청강연 ‘희망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그리고 ‘아리랑활력무’와 함께한 ‘희망대한민국, 세계평화아리랑’ 퍼레이드 공연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명예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은 “광복 80주년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국회에서 '희망대한민국' 행사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두 날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역사와 정체성의 근간이다. 오늘 이 자리는 그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계승해 나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초복을 맞아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여름철(7월~8월)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17명 위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간석동, 논현2동)을 방문해 디지털 복지기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하며 이용 현황 및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스마트시티 담당자, 설치업체 관계자 등도 같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 TV를 통한 양방향 화상 시스템, 건강 측정 기기, 워킹머신, 체험형 콘텐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워킹머신은 비 오거나 더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등 노인들의 다양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기기 설치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시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전환은 어르신들에게도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중장년 1인가구 여성 7명을 대상으로 ‘문화 한접시, 삶의 한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대상자들이 공연 관람 및 공방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날 대상자들은 부평 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극장에 영화를 보러 방문하는 것이 아주 오랜만이라서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집에서 나와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이제 날씨가 더워지는데 중장년 1인 가구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5동의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