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자리한 라온프라이빗타운이 드라마 뿐 만아니라 버라이어티, CF 등의 촬영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온레저개발(주) 관계자는 “온프라이빗타운이 올 들어 VJ특공대(KBS-2TV), SBS ‘생방송 좋은 아침’(조덕배 편/김흥국 편), MBC ‘기분 좋은 날’(박상민 편), 스카우트(KBS-1TV)에 이어 지난 7월 23일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등 촬영하면서 유명세를 타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체류형 복합 리조트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 뿐 만 아니라, 골프클럽, 승마클럽, 목장 등 레저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자연과 소통하는 올레길(13코스, 14코스), 화산섬, 비양도, 협재, 금릉해수욕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등 주변 자연경관도 빼어나 촬영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국제적인 레저휴양단지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용욱 기자 │
캐슬렉스 골프클럽이 지난 7월 14일부터 3개월간 ‘쇼나 조각(Shona Sculpture) 미술품 전시회’를 열고 있어 화제다. 이번 전시회는 내장객에게 럭셔리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클럽에 대한 새로운 예술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다. 쇼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국민의 70%를 이루고 있는 부족이다. 미술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영국의 선데이 텔리그라프지(Sunday Telegraph)는 “세계적인 10명의 조각가를 꼽는다면 최소 5명은 쇼나 조각가일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현재 클럽 로비와 테라스 등 쇼나 조각 33점과 함께 이성대 작가의 작품 22점이 전시 됐으며 큐레이터(전문 안내원)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조각품을 전시기간 내 정상가의 30% 이상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시각장애인골프대회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군산CC(김제,순창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국제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화제가 됐던 조인찬 선수를 비롯해 총 19명이 출전해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본점, 강남점, 영등포), 인천, 경기(의정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골프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르꼬끄, 캘러웨이,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엘로드 등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는 물론, 클럽과 용품을 초특가로 판매 및 전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총 50억원)로 개최된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카스코·맥그리거 패밀리 30~70% 세일하며 초특가 한정 상품으로 정상가 18만원의 웨지를 5만원, 정상가 30만원의 우드를 5만원에 판매하고 정상가 70만원의 캐디백과 보스턴백 세트를 9만9,000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골프웨어도 가을 티셔츠와 바지 등을 각 3만원, 골프화 9만9,000원으로 총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강남점에서는 유명프로 초청 원포인트 레슨과 각종 클럽 전시, 시타회, 스크린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 박세준 바이어는 “50억 물량의 역대 최대 골프 대전으로 웨어는 물론 신세계 직영 골프샵에서 판매하는 클럽과 용품까지 매우 저렴하게 보인다”며, “금액대별 5% 상품권과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해 골
<사진=USGA 홈페이지> 중국 골프가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USA-CHINA 2012 청소년골프매치’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꺾으며 화제가 됐다. 이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틴의 코드발골프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양국간 14세부터 16세까지 남·녀 대표 8명씩 출전했다. 양팀은 첫날엔 포섬 4매치, 포볼 4매치를 벌였고 둘쨋날엔 여덟명의 선수가 1대1로 맞붙는 싱글 매치를 펼쳤다. 첫날엔 미국이 5.5대 2.5로 앞섰다. 그러나 둘째날 8개의 싱글매치에서 중국은 5승 3무로 앞서며 9대 7로 역전우승 했다. 이 대회는 미국골프협회와 중국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양국 골퍼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2008년 중국에서 열린 데 이어 4년만에 2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중국은 현재 골프세계랭킹에 여자만 100위 안에 1명(펑샨샨)이 속했을 뿐, 남자는 한 명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골프가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체택된데 이어, 4년후 열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구안티안랑’을 비롯 US오픈 최연소 출전선수 &l
프로 무대 못지않게 치열하기로 유명한 국내 주니어 골프의 ‘무한경쟁’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하기까지 골프고교들이 ‘화수분’ 역할을 해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잘 나가는 ‘골프 명문고’는 어디일까? 또 골프 명문고를 이끌고 있는 대표 선수들에는 누가 있는지 취재 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국민언어로 자리 잡은 ‘태극낭자’ 1998년 박세리(36, KDB산은금융그룹)가 LPGA투어 US여자오픈 우승은 IMF 사태를 맞은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고.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우승은 국내 골프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이른바 ‘세리키즈’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로 인해 ‘세계적인 프로골퍼’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박세리에 이어 김미현(35), 박지은(33), 펄신(45), 한희원(34, KB금융그룹), 장정(32, 기업은행)등의 승전보가 잇따라 들려오면서 ‘태극낭자’라는 국민언어까지 생겨났다. ‘세리키즈&rsqu
지난 8월, 일본의 요코하마 고무(대표 노지 히코미쯔)는 여성용 ‘New egg spoon’ 페어웨이 우드를 (주)PRGR프로기아(대표 스즈키 다카히로)를 통해 발매했다. 이 클럽은 크라운이 없는 개성적인 헤드 디자인으로 철저하게 저중심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평소 헤드스피드가 약한 아마추어 여성들의 비거리가 향상되는 고탄도 저스핀 샷이 실현 됐으며 디자인은, 블레이드 샬로우 헤드 형상으로 마치 아이언처럼 치기 편하게 설계되어, 페어웨이 우드에 징크스가 있는 여성들도 치기 쉽게 했다. 또한, 일반적인 그립보다 약 7% 두껍게 제작된 ‘egg 전용 그립’은 악력이 약한 여성들이 필요이상의 힘을 주게 되는 현상을 잡아준다. 즉, 효율적인 헤드스피드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의 02-554-7770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지브이투어의 2011년 V-SIX 드라이버의 REVISION 제품인 2012 V-SEVEN 모델은 FORGED SP-700 TITAN 헤드재질에 15-3-3-3 BETA TITAN소재를 사용한 페이스로 반발력이 상당히 높아 비거리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비거리 개선용 드라이버 헤드다. 460cc대용량에 안정된 딥페이스 구조로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경쾌한 타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브라운골드 크라운와 헤드에 새겨진 크라운 골드도장의 컬러가 우아하게 배치되어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해졌다. 한편, 페이스 두께를 스윗스팟 2.6mm, 테두리 2.4mm로 배분하여 반발력을 극대화 했으며, 캐비티백에 장착된 2개의 스크류가 방향성을 제어하여 컨트롤이 쉽고 빠른 스윙스피드로 누구나 치기 쉽고 편하게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2개의 스크류로 인한 적절한 무게배분과 더불어 좌우상하 및 스윗스팟의 확대, 저중심의 헤드설계로 관용성을 극대화해 폭발적인 비거리와 미스샷을 제어한다. 문의 489-2931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조에 들어간 이미림(22, 하나금융), 김지현(21, CJ오쇼핑), 김자영2(21, 넵스)이 차례로 송도 신도시 건물을 배경으로 페어웨이 우드샷을 날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골프가이드(인천) 이배림 기자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6,538야드)에서 열린 이번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에서 선수들은 매서운 인천바람과 어려운 코스 난이도에 고전했다. 커트를 통과한 59명 중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10명뿐이었다.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골프가이드(인천) 이배림 기자 ▲ 김지현(21, CJ오쇼핑) 이 2.5미터 파 퍼트를 놓치고 얼굴을 찡그리며 아쉬워 하고 있다. ▲ 김자영2(21, 넵스)이 짤막한 버티퍼팅을 실패하며 허탈한듯 홀컵을 바라보고 있다. ▲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미림(22, 하나금융그룹)은 11번 홀에서 2m의 짧은 버디퍼팅이 홀컵을 비껴가며 쭈그려앉아 자세로 고개를 떨군채 한참을 일어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