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15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투어, 아시안투어, JGTO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정상급 국제 골프 토너먼트로, 하남돼지집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와 K-BBQ 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신한동해오픈 후원 발표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체라스(Cheras)점 그랜드 오픈 소식을 동시에 공개했다. 특히 체라스점은 단일 매장으로는 하남돼지집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0석 규모로 조성되어, 동남아시아 K-BBQ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하남돼지집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K-BBQ 스탠다드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로,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현지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것이다. 1981년 창설되어 올해 41회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의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시작된 뜻깊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군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군청·읍·면사무소 등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주차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군민 공감대와 군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시범운영으로 양양군청 본청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 본관 출입 동선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마련된 시범구역은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갖춰 운영되며, 이용 현황·만족도·민원 동향을 모니터링해 향후 읍·면 청사와 공영주차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드리는 예우가 이번 우선주차제의 핵심”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추후 국가유공자분들이 병원·관공서·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실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자율적 배려에 감사드리며, 예우는 형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양군은 “나라가 어려울 때 앞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캠핑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에스돔(S’Dome)’이 국내 대표 캠핑용품 전문점인 ‘고릴라캠핑’과 ‘캠핑고래’에 입점했다고 지난 달 8월 20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에스돔은 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전국 캠퍼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돔의 대표 제품 ‘에스돔 익스트림 케어’는 텐트, 매트, 침낭 등 다양한 캠핑 장비 표면에 적용 가능한 항균코팅 스프레이다. 자연의 잠자리 날개 구조에서 착안한 물리적 항균 기술을 적용하여 세균 세포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원리가 주요 특징이다. 특히 캠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텐트 곰팡이 문제에 특화되었다. 습기와 오염으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면 장비 손상과 위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에스돔 익스트림 케어는 장비 표면을 물리적으로 코팅하여 곰팡이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곰팡이 5종이 자라지 않는 효과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균 7종(황색포도상규균, 대장균, 폐렴균 등)에도 99.99% 살균 효과가 있어 1석2조의 제품이다. 에스돔 관계자는 “이번 고릴라캠핑, 캠핑고래, 캠핑트렁크 입점으로 더 많은 캠퍼들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6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야간·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3개소와 주말·공휴일형 47개소 등 총 50개소에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하나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경험과 긍정적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유 형식의 글(3,000자 이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이며,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8명을 선정,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보육 인프라 확대의 의미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국 가맹점 174호점을 돌파한 고깃집 창업 브랜드 ‘삼산회관’이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컨퍼런스는 서울, 광주, 부산 3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가맹점주 및 브랜드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브랜드 방향성 제시 ▲위생·서비스 교육 ▲신메뉴 브리핑 ▲대표이사 간담회 ▲조리 시연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삼산회관 본사 타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중장기 전략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공유했으며, 신메뉴 조리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신메뉴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삼산회관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9월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근 미추홀구 분양시장에서 실속형 평면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단지 역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 59·74·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 특히 59·74㎡는 신혼부부와 3040 세대가 선호하는 실속형 면적대로, 실수요층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분양 결과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올 4월 분양한 시티오씨엘 7단지에서는 59㎡가 11.75대 1, 74㎡가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 공급된 6단지에서도 59㎡ 13.5대 1, 74㎡ 6.93대 1로 중소형에 수요가 집중됐다. 특별공급 역시 두 차례 모두 59㎡를 중심으로 우수한 청약 성과를 보였다. 이번 청약은 오는 9월 9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정당계약은 9월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가점제 4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이 미래의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생활 자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의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 확보와 자립을 위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의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분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9월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 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가 재입찰을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조합은 당초 '기존 입찰 지침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수의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수정하고 재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달 현장 설명회에 불참했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입찰 참여 자격을 얻었다. 업계는 '재개발 대어'로 불리는 성수1지구 시공권을 두고 GS건설과 현대건설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주목한다. 이 두 건설사는 반포1·2·4주구, 한남3구역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조합은 그동안 건설사들이 문제 삼았던 ▲조합원 로열층 우선 분양 제안 금지 ▲자금 상환 순서 ▲금융 조건 제한 등 여러 독소 조항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유도하고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합의 '대승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조합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고소·고발 및 조합 집행부 교체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재입찰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CHUCUCHU는 필드 위에서 기능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룩을 선보인다. 아이보리 니트와 클래식한 체크 플리츠 스커트,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 그리고 청량한 블루 셋업까지—각각의 스타일은 일상과 필드를 자연스럽게 잇는다. 활동성을 고려한 소재와 실루엣은 스윙의 순간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며, 디테일한 포인트는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파크골프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확장된 CHUCUCHU. 필드에서도, 일상에서도 당신의 개성을 당당히 드러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