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나연, 박종범)는 지난 19일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장 회의 시 사업 설명과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이장(45개 마을)을 통해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설치는 복지 이장 본인 마을의 대상자 집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안전하게 설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화방에 각자 설치한 사진을 게시하여 좋은 점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트는 노인 복지용구로 욕실 내 신발 없이 다닐 수 있고, 비눗물이 바로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겨울에도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를 설치하게 된 어르신은“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범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도우에 진심인 피자 브랜드 청년피자(대표 정관영)에서 새롭게 변경한 고메밀크도우가 세상에 선보인지 2달 만에 배달 플랫폼 긍정 리뷰 2,50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피자는 단순한 토핑을 위한 도우가 아닌 피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빵의 본질에 집중했으며,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곡물 도우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고메밀크도우를 지난 6월 선보였다. 기존 곡물 도우의 건강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우유를 넣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더하였으며, 버터를 발라 구워 진한 풍미와 크리스피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고메밀크도우의 가장 큰 특징이라 설명했다. 또한 저온에서 발효하여 효모균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을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크고 작은 기공들이 식감뿐 아니라 풍미와 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새롭게 바뀐 청년피자 고메밀크도우를 접한 소비자들은 “도우가 최근에 먹었던 피자들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 먹을때까지 도우가 엄청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처음 시켜 보는데 도우가 진짜 맛있네요” 등의 긍정적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고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비금도는 지난 7월 270mm의 폭우로 피해를 입고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충북 영동군에 수해복구 성금(1,004만 원)과 탈수 천일염(2,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매도시 영동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비금도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 천일염생산자, 사회단체를 비롯한 비금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운동을 갖고 성금과 천일염을 마련하게 되었다. 폭염처럼 뜨거운 비금도 면민들의 온정의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8. 29.(목) 비금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장 등이 영동군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한편, 영동군과 신안군은 2021년 자매결연을 맺고 비금도를 영동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하여 비금면 명예면장 위촉, 사회단체와 활발한 상호 방문 및 교류, 각 지역간 특산품 판매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월의 마지막 밤,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행사와 「2024 순천 비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그린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캠핑 행사는 72사이트 규모로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캠핑뿐만 아니라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 마술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4 순천 비어페스타」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라디오 사연 이벤트, 어쿠스틱ㆍEDM 공연, 영화 「하이재킹」 상영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지털 타투, 리유저블컵 데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오천 상가번영회의 후원으로 두 행사장에 마련된 3개의 배달존으로 치킨을 주문할 시 배달비가 무료다. 순심이 로터리, 오천그린광장 주차장과 화장실 부근에 조성된 배달존으로 참여업체에 전화 주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비의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고, 행사 전 지역 상인회와 협의하는 등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하였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하였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2일부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학생 예절교육, 어린이 전통문화교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예절교육은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을 맞아 어린이 전통문화교실과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교실도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체험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선비 밥상을 통해 음식에 담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송편과 전통 장 등을 직접 만들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제공 중이다. 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수료를 마친 AI메타버스센터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6일 여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직원들만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휴게실은 잦은 휴식이 필요한 임산부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임산부 휴게실은 임산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소파와 발 안마기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개별 휴식 공간 4실을 마련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육아 관련 애로사항 및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을 위한 1004맘 알림방 개설,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2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재해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최적 운영 방법과 사례, 2024년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 공유 및 개선방향 논의, 청소행정분야 재해예방 안전관리, 청소행정 현안사업 추진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수현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신안군의 환경보호와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이 농어촌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작업환경측정,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을 통해 청소행정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환경보호와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