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3일까지‘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 84개소(개인 77개소, 법인7개소)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제16조에 따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7월 26일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셀리드(대표 강창율)와 산학협력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 기관은 우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리드는 연구중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COVID-19 예방백신 개발회사이다. 정부의 백신임상지원 국책과제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기술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하였으며, 다양한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교사 및 학생 산업체 맞춤형 기술 지원, 현장 견학, 우수 인재 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주)셀리드와 산학협력체결로 134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82%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특수교사 34명(기간제포함)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집합 연수 32시간, 원격 콘텐츠 연수 31시간, 실시간 화상 연수 37시간으로, 15일 동안 총 100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연수는 인사복무 및 자기계발 활동, 정보화 현장연수를 통하여 기본소양을 기르고 ▲특수학급 경영 ▲수업-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능력 등 전문역량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시작된 집합연수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의 특강과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연수생들에게 감염 예방과 생활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며 “자격연수 대상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이수하여, 중견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6일에서 30일까지 2021 중등 과학교사 실험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대비 과학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첨단과학 5개 영역을 10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요청한 과학과 교육과정의 필수 실험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와 MBL과 같은 첨단기자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가 마련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이 과학실험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업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교사의 요구에 맞는 연수로 즐기고 배우며 나누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및 실험역량이 신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조정하는 방침에 따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 이에 문암생태공원과 오창미래지 농촌테마파크 캠핑장의 경우 예약과 시설 이용을 중단한다. 이번 폐쇄 결정은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운영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기존 예약자에게 문자로 폐쇄를 안내하고 있으며, 환불절차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개방하여 운영하였으며, 약 4주간 535개 데크를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방역 참여 차원에서 실시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정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 부서가 협업해 성과를 올린 과제 3건을 선정했다. 다수부서 협업이행 우수과제로는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은 교통정책과 등 5개부서가 시민편의와 안전, 접근성 등을 최우선 고려한 위치변경 대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해 임시터미널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은 정책기획과 등 5개부서가 문화‧체육‧복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하나로 묶어 사업의 발굴부터 추진까지 각 분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복지정책과 등 5개부서가 국토부 공모 추진, 접근성 개선, 둘레길·옥상정원 조성 등 추모와 사색을 테마로 한 14가지 복합 사업의 기본 기획 구상 도출을 완료했다. 임택수 청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협업체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해 나간 사례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높아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사전절차로,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청주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심의하여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예산의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심의대상은 용역비 3천만원 이상인 기술용역과 1천만원 이상인 학술연구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등 총 17개, 44억 1500만원의 용역과제를 상정하였으며, 심의를 통해 과업내용 보완, 용역 시기 재조정 등 보다 적정한 용역수행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용역과제심의 절차를 통과한 용역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여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8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주시 재정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26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전원표 의원과 세명대 정책연구팀, 제천디지털전자고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본인만의 교육과정을 만드는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특성화고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모았다. 박상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된 미래교육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정직한 원산지 표시, 부패먼지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이라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렴로고와 슬로건을 새겨 넣은 청렴쇼핑백(1000장)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각종 홍보물을 담겨진 청렴쇼핑백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전달되고, 외부 도매시장의 중도매인(상인)에게 배부돼 과일, 채소 등 각종 물건들이 담겨 주민들의 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작은 것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펴나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매시장관리과는 부패먼지 없는 도매시장 청렴문화 조성과 도매시장 기초질서(거래질서) 준수를 위해 도매시장 요통종사자들에게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98개교, 5만 10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도 증가하고 있어 위기아동 발견을 위해‘아동학대신고 112’라는 문구가 적힌 볼펜(귀달이 2색 볼펜)을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2020년 청주시에서 학대피해로 판단된 아동 424명 중 166명이 초등학생으로 전체 학대피해아동 중 40%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