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특수교사 34명(기간제포함)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집합 연수 32시간, 원격 콘텐츠 연수 31시간, 실시간 화상 연수 37시간으로, 15일 동안 총 100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연수는 인사복무 및 자기계발 활동, 정보화 현장연수를 통하여 기본소양을 기르고 ▲특수학급 경영 ▲수업-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능력 등 전문역량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시작된 집합연수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의 특강과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연수생들에게 감염 예방과 생활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며 “자격연수 대상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이수하여, 중견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