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하늘송 참송이, 도전의 결실로 대한민국 명품에 오르다”… 조경혜 대표, ‘2025 도전 한국인 모범인 상 수상 도전과 섬김의 삶으로 주목받아 온 ‘하늘송’ 조경혜 대표가 ‘2025 도전 한국인 모범인 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표고버섯 재배와 효행, 이웃사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 각계의 박수를 받았다. 참송이 키운 정성과 효심으로 ‘도전한국인’ 영예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이 6월 4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 각계에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에 귀감이 된 인물 10인을 선정해 시상한 이번 행사에서, 조경혜 ‘하늘송’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대표는 자신이 수년간 정성을 다해 재배해온 ‘하늘송 참송이 표고버섯’으로 ‘대한민국 명품 명인 인증’을 받는 동시에,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효부상’까지 수상하며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상은 나보다 이웃과 부모님께 드리는 것” 조경혜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저보다 더불어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 상은 앞으로 부모님을 더 잘 섬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헌정회 대 강당에서,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마약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주최로 열렸으며,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교육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구성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아르트 예술단 대표 디아나 유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성악가 백현애 교수의 감동적인 축하 무대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디아나 유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김영일 회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되며,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배경이 공유되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해 국회의원회관 제 1회의실에서 마약 퇴치예방 포럼을 진행한바 있는 가운데, 지금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마약 예방 퇴치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강당을 가득메우며, 시작한 포럼에서 그 동안 각자 맡겨진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다른 단체들이 양보와 배려의 정신으로 연대할 때, 진정한 마약 예방과 퇴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성용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성용 목사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나는 양양의 서핑강사다’ 서핑강사 및 심판 인증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서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 서핑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서핑강습에 대한 고객 서비스 개선 및 서핑고객 유치 확대를 위해 능력 있는 서핑강사와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주관하며, ISA(올림픽 산하 위원회 서핑협회)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오는 5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10차 교육 중 서핑심판 인증교육(상반기)과 서핑강사 인증교육(하반기)으로 나뉘어 차수당 주 5일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서핑심판 인증교육은 ▲채점 환경에 대한 이해 ▲서핑기술 ▲심사실습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되었으며, 서핑강사 인증교육은 ▲서핑장비의 이해 ▲서핑룰 및 지상교육 방법 ▲수상교육방법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다. 교육은 회차별 최대 12명 정원에 총 10차로,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양양서핑협회에서 발급하는 ‘서핑 강사 인증서’와 ‘서핑 심판 인증서’을 받을 수 있다. 인증서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가 부활의 감격을 음악으로 전하는 '부활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남서울교회에서 연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주제로 신앙적 메시지와 수준 높은 성악 공연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에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 5월 25일 남서울교회서 개최 유미자 교수의 ‘부활 콘서트’가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난곡로 176에 위치한 남서울교회 3층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복음의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부활의 삶, 삶의 현장서 묻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 교수는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실제로 순간마다 부활의 삶이 실현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앙적인 성찰을 음악과 함께 풀어간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예수 부활의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국내외 무대 섭렵한 유미자 교수, 고난과 부활의 여정을 음악으로 그려내 유 교수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A)가 제146차 수요예배를 종로 센터에서 열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기도와 말씀의 자리를 이어갔다. 설교자로 나선 이성용 목사는 “권능받은 자의 증인된 삶”을 강조하며, 성령의 권능이 대한민국과 교회에 임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자리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A, 회장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사무총장 정성길 장로)가 8일 제146차 수요예배를 종로 센터에서 개최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드려지는 이 예배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신앙 공동체의 정례 기도회다. 이날 예배는 김성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찬송가 ‘빈들에 마른풀같이’와 사도신경 고백에 이어, 최장길 장로(예원교회, (주)엠알디솔라테크 대표)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부활 찬양으로 울린 소프라노의 메시지 특송 순서에는 ‘부활 콘서트’로 국내외 명성을 얻고 있는 유미자 교수(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는 부활 신앙의 본질을 고백하며,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고음과 진심 어린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2025 홍난파가곡제 ‘봄처녀 제 오시네’가 오는 5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봉선화’, ‘고향의 봄’, ‘퐁당퐁당’ 등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을 작곡한 천재 음악가 홍난파의 작품들과 시대별 애창 가곡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중·장년층의 음악적 향수, 정상급 성악가가 되살린다 이번 가곡제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정통 가곡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휘자 양승열이 이끄는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곡 ‘봄(Spring)’으로 포문을 열고,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와 이혜지, 테너 김정훈과 김효종, 바리톤 김영완 등이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의 깊이를 전한다. 국악·합창·바이올린… 장르 넘나드는 감동 무대 가곡제의 특별 순서로는 김란이 이끄는 ‘난파국악앙상블’과 ‘난파합창단’, ‘홍난파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10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양이 러시아국립음대 이선이 교수와 함께 출연해 비발디의 ‘여름’과 홍난파 곡을 연주한다. K-가곡 세계화 이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예수는 돈에 관심이 없었다’는 고정관념은 성경 전체를 흐르는 메시지를 외면한 해석일 수 있다. 예수는 공생애 기간 동안 가난한 이들의 배고픔을 채웠고, 고기를 잡지 못해 낙심한 어부에게 낚시 기술을 알려주었으며, 세금을 내야 하는 제자에게 그 방법까지 제시했다. 마태복음 17장 27절에는 “고기 입 속에 있는 세겔로 너와 나의 세금을 내라”는 말씀이 등장한다. 예수는 영혼만이 아니라 삶 전반,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까지도 해결해주는 지혜로운 지도자였던 셈이다. 돈을 무시하지 않으셨다… 19%가 ‘경제 설교’ 예수의 가르침 중 무려 약 19%는 ‘돈’에 대한 것이었다. 이는 천국, 사랑, 믿음보다도 빈도수가 높다. 돈을 단순한 탐욕의 대상이 아니라 '책임의 보상', ‘청지기의 결산’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월급이 단순한 수입이 아닌 ‘노력의 대가’이듯, 예수는 물질을 통한 삶의 경영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그리하여 제자 중 한 명인 가룟 유다에게 회계를 맡겼을 정도로 ‘경제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실망한 어부에게 다시 고기 잡는 법 가르쳐줘 예수는 실패한 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누가복음 5장에는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탁종철)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였다. 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되는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부터, △드론 조종△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팝콘, 치킨, 송이빵, 한우버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들도 알차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무대에서는 사회자 진행 이벤트, 마술 공연, 버블쇼, 기타 연주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아름다운 남대천과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지난 26일(토) 열린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남대천,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여, 산·강·바다를 모두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로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두 차례의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가 운영되었으며,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해바다와 양양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봄의 정취 가득한 풍경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양양군과 인제군,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결과,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찰서의 협조하에 대회 코스를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응급요원, 교통통제 요원, 행사 요원 등 각 분야 인력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이날 대회장 주변은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칸타타 행사 ‘빛의 연대기’가 4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1만여 성도와 교계‧정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40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시작된 복음의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선교의 사명을 다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화합,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신앙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복음의 시작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다”_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여의도서 성대히 개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이 1만여 성도로 가득 찼다. 1885년 부활절, 인천 재물포항을 통해 입국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기념하는 ‘140주년 칸타타 <빛의 연대기>’ 대회가 열린 것이다. 대회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종혁 목사의 기념사, 이상규 목사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하나된 신앙의 고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