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국회조찬기도회는 매월 여야 의원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돼 왔다. 오는 10월 예배 역시 여야 구분 없이 기독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정치권의 대립이 거세지는 시기에 국민 통합과 화합을 기원하는 상징적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교를 맡는 정훈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여천교회 위임목사)는 제110회 예장통합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된 뒤 처음으로 국회조찬기도회 강단에 서게 된다. 그는 마태복음 5장 9절과 사도행전 6장 7절을 본문으로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교회가 시대적 갈등과 위기 속에서 먼저 붙들어야 할 가치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예배 순서는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의 인도로 진행되며,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부회장)의 기도,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의 성경 봉독이 이어진다. 여천교회 연합찬양단은 특송을 준비해 예배의 은혜를 더한다. 특별기도에서는 최형두 의원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서미화 의원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하며, 염태영 의원은 헌금기도를 맡는다. 이후 국회조찬기도회 성가대의 찬양과 정훈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예장(통합) 제110회 정기총회가 23일 개막했다. 총대들은 신임 총회장에 정훈 목사를, 목사 부총회장에 권위영 목사를, 장로 부총회장에 전학수 장로를 각각 박수로 추대했다. 정훈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속화와 분열 속에 교회는 신뢰성을 잃고 성도 수마저 급감했다”며 “이번 총회의 주제는 용서와 사랑의 시작이며, 관용과 용납의 태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하며 양보할 때 한국교회가 부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여성 리더십 확대 문제다. 지난 회기에 연구 과제로 넘겨졌던 ‘여성 총대 법제화’ 여부가 이번 총회에서 다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나아가 여성 장로 할당제 도입 청원안까지 논의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논쟁이 불가피하다. 현재 여성 총대는 목사 19명, 장로 38명 등 총 57명으로 전체의 3.8%에 불과하다. 시대적 요구와 교단의 전통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결과에 따라 향후 교단 내 여성 지도자의 위상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쟁점은 총회 연금재단 문제다. 연금재단은 2015~2020년 사이 772억 원의 투자 손실을 기록하며 총대들의 비판을
이코노미 이성용기자| “45년 전, 한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 빛… 세계로 퍼지는 복음의 물결” 명성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전 세계 26개국 선교사들을 초청한 선교사대회를 열고, 교회의 존재 이유인 ‘선교’의 본질을 되새겼다. 고단한 사역의 길을 걸어온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은혜의 자리가 됐다. 세계로 나아간 ‘작은 등불’… 45년의 선교 여정 기념 명성교회(김하나 목사)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동구 교회 본당과 선교센터에서 선교사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6개국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초청돼, 교제와 위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와 간증, 세미나로 이어진 이번 대회는 ‘왜 교회가 존재하는가’라는 본질적 물음을 던지며, 명성교회가 지난 45년 동안 견지해 온 선교 중심 교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선교는 눈물과 헌신으로 빚어진 하나님의 역사” 이번 대회에서는 오지와 분쟁지역 등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의 생생한 선교보고가 이어져 감동을 전했다. 브라질 아마존 바나와 부족에게 20년간 말씀을 전해온 강명관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국회도서관 대 강당에서 대한민국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국민통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제14회 도전페스티벌' 행사(상임대표 조영관, 총감독 이성용)에서 충남 서산시 이완섭시장은 대한민국 모범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시장은 7월 8일(화),오후 3시-6시까지 초청가수 조영남을 초청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도전 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대한민국 청년협회와 세계 도전재단이 추최, 후원한 도전의 날 공식 행사로, 시상식, 국민통합 음악회로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도전한국’은 이번 2025년 도전 페스티벌(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대식 의원, 임청화 백석대 교수)가 공동 대회장을 맡았고, 행사를,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5선의원)와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5선의원)이 고문을 맡았다. 이번 시상은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도전한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나라와 국민통합을 위한 국회조찬기도회, 6월 호국보훈의 달 국회조찬기도회가 6월 1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양성전목사(지도위원)의 찬양 인도속에 허종식의원(더불어 민주당)의 사회로 열렸다. 이번 조찬 기도회는, 대선 이후 여야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국민 통합과 화해, 세계 평화를 기도하는 조찬 기도회로, 국민의 힘(윤상현의원)조찬기도회 회장과 민주당 조찬기도회 중진들이 거의 불참한 가운데, 진행해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을 불편케 했다. BUT,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모신 이번 기도회는 강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선포된 멧세지는 지도자들의 지도력 덕목을 전해 나라와 국민대통합을 위한 기도회로로 이어졌고, 여야의 화합과 협력을 부탁했다. 이날 예배는 허종식의원(더불어 민주당)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조배숙의원(국민의 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 기도. 배선희 의원(조국혁신당)의 성경 봉독이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찬양대(지휘:데이비드 이)가 나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의 찬양이 있었다. 설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야 기독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국민통합을 위해 무릎을 꿇는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회조찬기도회는, 갈라진 정치를 넘어 믿음으로 하나되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여야 기독의원, 새 정부 출범 후 첫 기도회 6월 18일(화)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라와 국민통합을 위한 국회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드려지는 국회조찬기도회로 더욱 뜻깊다. 이날 기도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회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예배를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이영훈 목사 설교 예정 예배는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시작되며, 조배숙 의원(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맡는다. 배선희 의원(조국혁신당)이 성경을 봉독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라는 곡으로 찬양을 올린다. 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하늘송 참송이, 도전의 결실로 대한민국 명품에 오르다”… 조경혜 대표, ‘2025 도전 한국인 모범인 상 수상 도전과 섬김의 삶으로 주목받아 온 ‘하늘송’ 조경혜 대표가 ‘2025 도전 한국인 모범인 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표고버섯 재배와 효행, 이웃사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 각계의 박수를 받았다. 참송이 키운 정성과 효심으로 ‘도전한국인’ 영예 제13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이 6월 4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회 각계에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에 귀감이 된 인물 10인을 선정해 시상한 이번 행사에서, 조경혜 ‘하늘송’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대표는 자신이 수년간 정성을 다해 재배해온 ‘하늘송 참송이 표고버섯’으로 ‘대한민국 명품 명인 인증’을 받는 동시에,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효부상’까지 수상하며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상은 나보다 이웃과 부모님께 드리는 것” 조경혜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저보다 더불어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 상은 앞으로 부모님을 더 잘 섬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헌정회 대 강당에서,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마약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주최로 열렸으며,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교육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구성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아르트 예술단 대표 디아나 유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성악가 백현애 교수의 감동적인 축하 무대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디아나 유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김영일 회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되며,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배경이 공유되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해 국회의원회관 제 1회의실에서 마약 퇴치예방 포럼을 진행한바 있는 가운데, 지금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마약 예방 퇴치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강당을 가득메우며, 시작한 포럼에서 그 동안 각자 맡겨진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다른 단체들이 양보와 배려의 정신으로 연대할 때, 진정한 마약 예방과 퇴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성용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성용 목사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나는 양양의 서핑강사다’ 서핑강사 및 심판 인증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서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 서핑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서핑강습에 대한 고객 서비스 개선 및 서핑고객 유치 확대를 위해 능력 있는 서핑강사와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주관하며, ISA(올림픽 산하 위원회 서핑협회)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오는 5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10차 교육 중 서핑심판 인증교육(상반기)과 서핑강사 인증교육(하반기)으로 나뉘어 차수당 주 5일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서핑심판 인증교육은 ▲채점 환경에 대한 이해 ▲서핑기술 ▲심사실습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되었으며, 서핑강사 인증교육은 ▲서핑장비의 이해 ▲서핑룰 및 지상교육 방법 ▲수상교육방법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다. 교육은 회차별 최대 12명 정원에 총 10차로,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양양서핑협회에서 발급하는 ‘서핑 강사 인증서’와 ‘서핑 심판 인증서’을 받을 수 있다. 인증서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가 부활의 감격을 음악으로 전하는 '부활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남서울교회에서 연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주제로 신앙적 메시지와 수준 높은 성악 공연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에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 5월 25일 남서울교회서 개최 유미자 교수의 ‘부활 콘서트’가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난곡로 176에 위치한 남서울교회 3층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복음의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부활의 삶, 삶의 현장서 묻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 교수는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실제로 순간마다 부활의 삶이 실현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앙적인 성찰을 음악과 함께 풀어간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예수 부활의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국내외 무대 섭렵한 유미자 교수, 고난과 부활의 여정을 음악으로 그려내 유 교수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