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청년활력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을 군민으로부터 제안받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모참여는 부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시상은 금상 1명 20만원, 은상 1명 10만원, 동상 2명 각각 5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부안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자유롭고 쾌적한 생활밀착형 청년활력센터를 조성해 부안만의 특화된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청년활력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부안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청년종합플래폼으로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및 대관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안군 관문인 국도 30호 국도변 교차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변정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를 위한 실내식물 기르기 화분재배 실습과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 농업 추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2050 탄소 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스마트농업 및 농업에너지 절감, 생활 속 탄소 저감, 탄소저감 문화 정착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교육도 병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안의 미래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과 부안형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농촌지도자 임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지식정보‧문화 향유기관인 완주복합혁신센터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15일 완주군은 완주 복합혁신센터 전면에 작품명 ‘서로 마주하다’ 조형물을 높이 3.5m, 너비 4.8m 규모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전북혁신도시,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스마트시티’를 상징하며, 지난 4월에 착공해 완주군 공공디자인 협의, 공정검수 등을 거쳐 최종 현장설치를 완료했다. 이 조형물은 마주보는 두 사람의 형상을 따라 서적이 쌓인 모습을 띄고 있다. 두 사람의 형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소통, 만남, 성장을 상징했다. 또한 같은 건물의 콩쥐팥쥐도서관을 홍보함과 동시에 교육과 혁신, 지식이 함께하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정면에서는 사람의 모습이 측면에서는 책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는 등 접근방향에 따라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이 콩쥐팥쥐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이 있는 복합혁신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공공미술작품으로 지역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색다른 문화명소, 포토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복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농업기술센터 체류형창업팀)가 귀농·귀촌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목공예와 캘리그라피로, 신청 자격은 전입 후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고창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신청 장소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부안면 복분자로 568)이고,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적격자에 한해 선착순 선발이다. 모집 인원은 각 과목당 15명 내외다. 캘리그라피는 8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기간중 7차례 진행되며, 목공예는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기간 중 8차례 열린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5,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전북 14개 시·군 중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역내총생산액은 4조7,924억 원을 기록, 이를 연앙인구로 나눈 1인당 GRDP는 5,063만 원으로 추계됐다. 해당 연도의 7월 1일자 인구를 말하는 ‘연앙인구(年央人口)’는 당해 연도를 대표하는 인구로, 2018년 완주군의 연앙인구는 9만4,662명이었다. 완주군의 당시 인구는 전북 전체의 5.1%에 불과했지만 지역총생산이 전북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9.4%로 집계됐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역경제가 성장세를 구가했던 2015년 5,009만 원을 기록한 후 이듬해에 4,896만 원으로 후퇴한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해 2018년에 ‘완전한 5,000만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평균 1인당 GRDP(2,759만 원)보다 1.8배나 높은 것이며, 2위 지역(3,352만 원)과 비교해도 1,700만 원(50.7%) 이상 격차를 벌이는 등 크게 앞서가고 있다. 1인당 GRDP는 해당 지역의 총 생산량을 인구수로 나눠 산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창다운 돌봄안심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돌봄안심마을은 주민생활 속 소통·돌봄 공간을 확보해 주민 울력을 통한 복지체감도를 끌어 올리는 사업이다. 앞서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농어촌 도시형인 고창읍과 비도시형인 고수면, 흥덕면을 선정해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문제 발굴과 연계·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촘촘한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023년까지 총 36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의 수질검사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공급의 주민 신뢰성 확보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16일 오후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평가위에는 최기수 한일수자원개발 부사장, 송재환 전주농생명EM 환경연구센터 총괄팀장, 황진홍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관리단 과장 등 수질 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3명, 관계공무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완주군 수도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 자문과 공급과정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완주군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결과 공표와 상수도 개량사업 추진상황 등 수도사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완주군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련된 자문으로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은 적정 수질관리를 위해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총 363억을 투입해 현재 65.8%인 상수도 유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문화예술 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예술인들과 ‘군립미술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정식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고창군 군립미술관 건립은 지역 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에 고창군은 예향의 자존심을 세우고, 문체부에서 요구하는 등록미술관으로서의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군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축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미협 고창 지부장 박미애는 “고창에 좋은 작가들은 매우 많은데 이들을 꿸 실이 없다”며 “제대로 된 미술관이 하루빨리 마련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전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로 군립미술관 건립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고창미술사 연구 포럼, 미술관 주제를 확립하는 미술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군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보완하며 향후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리더들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해 체험마을과 창업공동체 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15일 완주군은 공동체 교류 협력사업 일환으로 공동체 리더들의 체험마을과 창업공동체 견학 활동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지역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농산물 채취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 탐방, 창업 공동체의 활동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5일 1차로 진행된 체험마을 견학은 소양 인덕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나물 수확과 먹거리체험, 오성 한옥마을의 소양 고택, 아원고택을 방문해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 의 아름다움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대명아파트 너랑나랑어울림 공동체 최정례 대표는 “우리지역 체험마을에서 참나물을 수확해 직접 피자를 만드는 특색 있는 체험이 즐거웠고, 오성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은 힐링을 더해 줬다”며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지역 체험마을 찾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공동체 교류활동은 아파트와 농촌공동체, 창업공동체가 서로 밀고 끌어 주는 보이지 않는 지역 활성화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고들빼기 생산자협의회가 16일 오전 흥덕농협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고품질 고들빼기 생산을 목표로 다짐대회를 열었다. 고창 고들빼기 생산자협의회는 80여명의 고들빼기 재배 농민들로 구성돼 있다. 27㏊의 밭에서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해 연간 1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창 고들빼기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을 다량 함유해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고들빼기로 담근 김치는 맛과 향기가 일품으로 김장때 담가 놓으면 겨우내 가끔식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알려져 있다. 최낙삼 대표는 “지역 회원들의 울력으로 고품질 고들빼기를 생산해 고창 고들빼기가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명품 고들빼기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창 고들빼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지역 농업 발전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