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완주군 이서 고구마가 출하됐다. 14일 완주군은 이서농협과 고구마 공선회에서 이서 고구마 출하 기념행사를 이서농협 유통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고구마 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서농협과 공선회에서는 약 264ha의 규모로 밤고구마, 꿀고구마를 재배해 12월까지 전국 도매시장 등에 출하한다. 이서농협 공선회의 고구마는 밤고구마와 꿀고구마를 생산하고 품종은 일반고구마와 진율미로 재배해 당도가 우수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서농협에서는 올해 고구마 세척 건조기를 최신 설비로 교체함에 따라 출하량을 지난해 1,524톤 대비 5%정도 증가한 16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서농협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서농협 고구마 첫 출하는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판매로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회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최운정 교수를 초청해 ‘생활습관의학’을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사 특강 ‘생활습관의학’은 ▸생활습관의학 소개 ▸만성병의 역학:질병의 역사와 대사염증 ▸암을 앎 ▸과체중과 비만, 영양학 그리고 음료 ▸스트레스, 신체활동과 햇볕, 그리고 수면 등 5개의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7일 1회차 특강에 이어 14일에는 ‘생활습관의학-만성병의 역학’을 주제로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회차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회차별로 40명씩 모집하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특강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등1동 주민뿐 아니라 타 읍면동 주민도 신청·참여할 수 있다. 명사로 초청된 최운정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동아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세계인명사전에도 등재돼 있으며, 현재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를 맞아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전북지역 일 평균 환자 수도 증가하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지금 멈추지 않으면 막을 수 없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긴급 호소했다. 송하진 지사는 1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대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위기와 일상 회복의 갈림길에 서 있어 지금 멈추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며 “도민의 방역 참여만이 대유행을 극복하는 힘인 만큼 다시 한번 긴장의 고삐를 당겨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째 전국 환자 수가 1천 명대를 돌파하고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수도권 확산세와 맞물려 이미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일 평균 환자 수가 7명으로 증가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침투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고, 익산에서는 수도권을 방문하고 돌아온 주민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송 지사는 “지난 겨울 대유행 이후 힘들게 안정시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립도서관은 코로나시대를 맞아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에 독서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는 위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을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동료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독서그룹을 만들어 익산시가 선정한 ‘올해의 한권의 책’을 릴레이로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후 책에 부착된 안내문에 한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주자에게 도서를 전달한다. 마지막 주자는 9월 말까지 가까운 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끈기있는 종목 독서마라톤은 책읽는 즐거움을 통해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책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가지 운영된다. 참가자의 독서 능력에 맞게 선택한 종목의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운동으로, 함라산길 4.3km(4300쪽), 성당포구길 10km(1만쪽), 무왕길 18.4km(1만8400쪽), 강변포구길 25.6km(2만5600쪽) 등 4개 종목 중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중 한권은 반드시 읽어야 하며 익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 독서일지를 작성해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의회는 13일,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심사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등을 위해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용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가 최종 확정된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에 KTX가 정차하는 역사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장수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유기홍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인근 주민 및 농업인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장수읍 용계선 농어촌도로 정비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하여 군에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문)을 구성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연 초 계획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2021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항공기)를 27억3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납기일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 재산세는 지난해 부과대비 1.7% 감소했다. 주요 감소요인은 올해부터 적용된 1세대 1주택자 세율 특례와 고급오락장 건축물 중과세 감면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에게 7월에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참고로 오는 9월에는 비주거용 토지(전, 답 임야 등)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위택스, 가상계좌(본인이 아니어도 가능),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고창군 재무과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세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세의무자는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7월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개 읍면을 비롯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수면을 시작, 민원접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서진 문화복지환경국장이 교육강사로 나서 선배 공직자로서 지금까지 공직생활 중 겪은 경험의 지혜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달하고, 민원 응대 요령, 공직자의 친절자세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창군은 친절교육 이외에도 매일 아침 친절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친절마인드를 향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군민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평이근민을 실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행정과 공무원에 대한 군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며 민원의 내용도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절마인드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무더위 쉼터 293개소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268개소, 복지회관1개소, 읍·면사무소 7개소, 보건소 1개소, 은행 16개소 등 총 293개소다. 군은 올해 원활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경로당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237개소의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확보해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에 개방하지 않는 일부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는 관계자 협조를 통해 폭염특보 발령 시간에 탄력적으로 개방 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등 무더위 쉼터 정보제공을 위해 군은 안전 디딤돌 앱을 통해 이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무더위쉼터 조회를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폭염 노출 취약지인 주요 유원지 및 공터인 장수 누리파크 등 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군민에게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바이스러의 유입을 차단하고 코로나19로부터 농업·축산업·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예방에 나섰다. 14일 장수보건의료원은 최근 도내 타 지역에서 발생한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이달 23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관내 농촌 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모든 외국인은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비자 확인 과정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외국인은 신분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외국인 노동자가 합숙하고 있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방역관리자 지정 및 유증상자 적극 검사 유도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증상자나 수도권 및 타 지역 방문자는 선제적으로 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종합민원과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접수하는 방법과 접수 시 유의사항,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서비스 지원 범위(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전등·스위치·콘센트·환풍기 교체, 씽크대·세면대·샤워기 수도꼭지 교체, 문경첩·문 손잡이 교체, 안전바 설치) 등을 교육하였으며, 생활지원사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들을 청취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고창군청 종합민원과는 “생활지원사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들을 적극 수용하여 고창군 내 많은 어르신들이 더 폭넓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