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3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강생과 내빈 및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4회기로 구성된 2021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통한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의 확립과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 업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국가 재난 체계 관리 및 자원봉사 활동’과 ‘재난대피와 비상배낭 워크숍’ 등 재난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수해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 리더가 많이 양성되어 자원봉사 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즐거움을 더하는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명부작성,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자원봉사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7월이 재산세 납부의 달임에 따라 남원시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과세기준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선박,항공기 소유자에게 과세했다고 밝혔다. 이달 납부 대상은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로, 주택인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한 경우 2분의 1씩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 재산세율이 인하돼 과세표준 구간별 0.05%로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재산세율 인하 대상이 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가족이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를 말하며, 다만 배우자 및 만 19세 미만 자녀, 부모 등은 주택 소유자와 같은 세대에 기재되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로 본다. 또한 재산세 본세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 신청자에 한해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로 부터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코로나19관련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고급오락장 건축물 소유자의 경우 2021년 12월말까지 중과세 감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납부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7월 13일 ㈜리플러스코리아(대표 김강민)와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유망기업인 ㈜리플러스코리아는 남원 일반산업단지내 7,635㎡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63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31명을 새롭게 창출한다. ㈜리플러스코리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로티타늄을 생산할 계획이다. 페로티타늄은 티타늄과 철을 섞어 용융하여 만든 소재로 특수스테인리스강 생산에 필요한 중요 원자재이며 항공, 우주, 해양, 전력·화학플랜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잔여부지에 대한 조기 분양을 위해 현재 협상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78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대비 914억원(9.98%)이 증가한 1조 7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57억원(10.11%)이 증가한 9,32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억원(8.35%)이 증가한 749억원이다. 남원시 예산규모는 이환주 시장 취임 이전인 2010년 최종예산 기준 4,695억원에서 취임 6년차인 2016년 6,144억원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다 2021년 남원시 예산규모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지방교부세와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국회 등을 찾아 쉴 새 없이 발품 행정을 펼쳤던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 지난해 수해피해 지역 복구사업 등 시민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예산을 편성했다. 이환주 시장은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원은 13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장수읍 용계선 농어촌도로 정비 방안 마련에 대해 군정질문 했다. 유기홍 의원은 장수군 리도 213호로 지정된 약 3.7km의 용계선 농어촌 도로가 용계리 안양마을 주민의 생활도로이자 인근 500여ha 농지의 경작자가 이용하고 있는 중요한 도로임에도 도로의 폭이 3~4m에 지나지 않고 선형이 불량하여, 인근 주민 및 농업인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노선은 무진장축협 한우계열화사업소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사업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 축분 및 사료 등을 운송하는 대형차량의 이동이 일평균 300여대가 이동하는 도로로 이에 유기홍 의원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마련을 위한 정비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장영수 군수는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 등 행정적인 사전 절차를 거쳐 교행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공사 시행을 검토하여 조속히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협중앙회무주군지부가 삼복더위를 맞아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한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무주군지부 오영석 지부장은 13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삼계탕 150포(환가액 1백만 원)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폭염 등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독거어르신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며 “독거어르신이 무더위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여름은 그 어느 때 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거어르신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과 용기를 얻고 생활하셨으면 한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인간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경영과 투명하고 정직한 도덕적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13일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체계, 윤리· 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2021년에는 인권영양평가 보고서 작성 및 윤리인권경영 시스템을 확립했다. 2022년에는 인권경영 구제절차 적절성 평가실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피드백, 윤리·인권 실현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목표를 세우고 윤리인권경영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정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이 공기업의 기본적인 사명임을 잊지 않고, 윤리인권경영 실현과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 및 공익 실현에도 앞장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 공간으로 꼽히는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0일 개장했다.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하는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반디랜드를 찾은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하며, 최대 인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12:00~13:00)을 이용해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에 인공폭포와 유아용 및 성인용 풀장 각 1조와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입장객 발열체크, 전자인증(QR코드), 손소독제 비치, 수영복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부대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 입장 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며, 어린이가 성인 풀을 이용할 경우 보호자 동반과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등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1일 이용료는 성인 8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구천동 계곡과 칠연계곡 등 관내 관광 명소들에 대한 기초질서를 확립시킨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가 속해 있는 지역(설천, 안성면)과 관광특구에 대한 △식품위생 및 쓰레기 대책, △도유지를 비롯한 물가 · 교통 · 옥외광고물 · 하천 관리, 그리고 △조정 및 지원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으며 무주경찰서와 국립공원 덕유산관리사무소, 구천동 관광 · 식당 · 숙박연합회,관광협의회 등이 협력해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 △불법행위 근절, △방문객 편의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경찰서에는 상습 병목구간에 대한 소통대책, 불법주정차 합동 지도 · 단속, 범죄 취약지구 순찰강화 협조를 구했으며 국립공원 덕유산관리사무소에는 덕유야영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한 소통 대책을 요청했다. 구천동 관광 · 식당 · 숙박연합회에는 가격표시제 이행과 불법 주정차 유도 금지, 영업 시 평상 · 돗자리 · 텐트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 근절 등에 대한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8월 말까지 합동지도 단속반과 쓰레기 기동 수거반을 운영하고 교통대책 및 질서유지 요원을 주요 장소에 배치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소형 잠 재관광지로 선정된 장수누리파크 내에 위치한 가족단위를 위한 건강한 식당 ‘장수밥상’이 이달 15일부터 문을 연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숙희)이 운영하는 장수밥상은 장수군 농촌관광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4월 장수군과 협약을 체결해 메뉴 개발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5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장수밥상은 어린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수누리파크 특성을 살려 넓은 단체석과 어린이 놀이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시니어 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돈가스와 소바, 우동, 순두부찌개 등 건강식으로 메뉴가 구성돼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시간은 7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8월 이후로는 주말까지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지원돼 어르신들의 경제·사회적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장수밥상 운영을 통해 누리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식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에 활력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