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고품질 브랜드 쌀“지평선 쌀”명품화 육성을 위하여 품질향상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공덕농협 등 지평선 쌀 생산 RPC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ha를 계약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모집, 운영하여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단지 예찰,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등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지평선 쌀 재배 생산을 위해 종자대와 단백질 함량 6.0% 이하의 지평선 쌀을 생산한 계약 농가에 수매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RPC에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품질 고급화 시설개선, 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하여 자체 수매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관리와 가공·생산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질 지평선 쌀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해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여 고품질 명품 쌀 생산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2일에 자살위험 환경개선 지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제시 자살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올해 3회째 출범하였다. 자살유해정보란 자살의 의지를 발생시키거나 구체화 혹은 강화하는 일체의 정보이며, 자살동반자를 모집하거나 자살을 미화하거나 자살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내용, 자살을 실행하거나 유도하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자살유해정보에 속한다. 김제시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SOVS)은 매년 약 30여 건의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각종 자살유해정보를 색출하여 유해정보가 차단되고 삭제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단의 신고 활동으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등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모방자살의 위험성을 낮추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단 3기(13명)는 자살예방 실천가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모니터링단 전문교육에서 자살통계의 이해, 자살예방 실천방법, 온라인 생명댓글달기 안내 등을 진행했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북돋는 ‘마음토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7월 한 달 동안 자살유해정보를 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는13일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임종석 이사장, 김민기 이사, 이남주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나희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 조숭곤 민주평통협의회장, 조경희 농민회장을 비롯한 경문협 및 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경문협은 남북한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북한의 1개 도시와 항구적인 협력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생활, 농업, 산림, 보건·의료협력사업 등을 포함하여 김제시의 자원을 활용한 5~10대 중점협력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다 함께 잘사는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문협은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자문·협력 및 북측과의 신뢰있는 교류 창구를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남북 교류의 주체가 된다면 국제환경 변화에도 지속적이고 훨씬 안정적인 남북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경찰서와 김제시는 7월 13일에‘김제愛 주소갖기’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챌린지는 김제경찰서와 김제시가 인구 유출 및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지역 위기를 연대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좋은 행복김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 청년부부 주택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 전입포상금(50~2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설명하였으며,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시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인 김제경찰서에서도 연대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청의 경제총조사와는 달리 김제시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통계조사로서 관내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4개 동 지역(요촌, 신풍, 검산, 교월)에 소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와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제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통계조사원으로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사업체명, 종사자현황 등) △창업현황(창업애로, 창업비용 등) △경영현황(매출현황, 경영애로 등) △기타현황(희망정책, 노후계획 등) 총 4개 분야 37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주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김제시 소상공인의 모습이 정확하게 진단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는 1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사업법 개정 저지 및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는 새만금 우리 몫 찾기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김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9년 4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으며 새만금의 합리적 경계설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각종 세미나, 주민 설명회, 학술 토론회, 시민 결의대회, 언론기고 등의 활동으로 새만금 2호방조제 중심으로 새만금 매립지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대법원은 금년 1월 14일 새만금 2호방조제가 김제 관할이 정당하다고 최종 선고하면서 2013년에 판시한 새만금 전체 관할구도에 대해 만경강과 동진강의 경계가 합리적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 주어 새만금 관할결정과 분쟁은 마무리 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임에도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묵살하고 배제한 채 새만금 매립지 행정구역 관할결정을 보류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동안 김제시민의 노력과 기대들이 물거품이 될 위중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13일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 9,611억원보다 772억원 증가한 1조 38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9,611억원보다 8.03%가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689억원(7.87%)이 증가한 9,439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9.65%)이 증가한 944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82억원(1인당 10만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0억원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사업 10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9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억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80억원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 38억원 ▲장전4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5억원 ▲전기화물차 ·승용차 구매지원 21억 ▲금산면 종합체육관 건립 10억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8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유튜브 등 비대면 평생교육 강화에 나섰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월 2차례(9, 16일)지역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유튜브, SNS)를 활용한 교수법’ 등 전문 강의기법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유튜브·SNS를 활용한 교수법 ▲SNS 매체 특징별 비교 및 활용전략 등 온라인 강의기법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선 강사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는 실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행사는 ‘면역력 살리는 식초 이야기’를 주제로 상하면 토굴발효 교육장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 가벼운 주제를 가지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짧게 추진된다.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한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사이에 발생한 크고작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귀농귀촌 실용교육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인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2007년 전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영농정착금과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고창을 찾아온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상생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무더위 속에서도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과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유기상 군수는 세종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사업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고창군 해양치유지구 조성사업 ▲구시포 국가어항 확장개발사업 등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를 찾아 ▲구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고창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고창군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이주철 부군수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부를 방문해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창군은 향후에도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8월)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