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11일) 민주당 대선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김두관 후보는 본경선을 준비하는 첫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경선에 들어간 후보 중 유일한 영남지역 후보로서 지역 민심을 다져 경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민주당 대선 승리의 최대 승부처인 PK 지역에서 민주당 세력을 재집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내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추경 심사가 있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개인 이동을 자제해야 할 필요성 있어 당장 부․울․경 방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PK 지역을 방문해서 본경선 출사표를 던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예비경선 통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 대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 예비경선에 통과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소상공인,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 청년, 힘겨운 전쟁을 치러야 할 의료진에 대한 걱정과 병상 확보 등 방역 인프라에 대한 염려로 경선 통과의 기쁨을 느끼지 못 하고 있다”면서, “일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대선 경선 후보로서 일단 코로나 대유행 대응방안 마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 군 주민참여예산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위원들의 역량을 키워 주민참여예산제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하려는 취지의 교육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모든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목표로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이 재정권한을 갖고 군정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향후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위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창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홍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군 홈페이지에 교육영상 게시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도민들과 소통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어썸전북으로, ‘대단하고 멋진 전북도의회’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다”며 “채널이름 ‘어썸전북’처럼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채널이 개설 된 어썸전북에는 제382회 정례회 동안의 의정활동 영상이 올라가 있다. 도의원이 도정에 대하여 도지사 등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도정질문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지의정영상, 의원 자유 5분 발언까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앞으로 해당 회기의 이슈 및 주요 현안을 정리하는 의정 뉴스 영상도 게재될 예정이다. 송지용 의장은 “SNS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각종 조례와 건의문 등 도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작하여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 이하 센터)가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박람회를 9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기획·홍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여성 인력(인터넷편집사무원, 사회관계망활용 기획홍보사무원 등) 채용을 위해 도내 여성친화 기관인 수디자인, 넷시티협동조합, 씨앤피플, ㈜지세인_라마다전주호텔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3일(화) 개강한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 양성교육’수료자들이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받아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면접이 가능한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크업, 자신의 강점 찾기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문분야일수록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위주의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맞춤형 상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인구의 날(7.11.)을 맞아‘청년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공모전 시상식과 결혼을 주제로 한 유명 강사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시상은 2개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상 3건, 입선 8건 총 15건으로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결혼·육아에 대해 긍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1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6월 18일 예비심사와 2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진행해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15편을 선정했다. 부문별 시상규모로 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 상금 200만원, 우수 1명에 150만원, 장려 1명에 100만원, 입선 2명에 각 15만원을 시상하고, 웹툰&포스터 부문은 최우수 1명에 상금 180만원, 우수 1명에 90만원, 장려 2명에 각 30만원, 입선 6명에 각 15만원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9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향후 도민대상 인구교육용 교재제작과 인구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년간 고충 처리 위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전북도에 접수된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의 형식을 통해 도와 시․군의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도민들과 소통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어썸전북으로, ‘대단하고 멋진 전북도의회’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다”며 “채널이름 ‘어썸전북’처럼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채널이 개설 된 어썸전북에는 제382회 정례회 동안의 의정활동 영상이 올라가 있다. 도의원이 도정에 대하여 도지사 등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도정질문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지의정영상, 의원 자유 5분 발언까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앞으로 해당 회기의 이슈 및 주요 현안을 정리하는 의정 뉴스 영상도 게재될 예정이다. 송지용 의장은“SNS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 각종 조례와 건의문 등 도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도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작하여 채널을 운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김현수 농식품부장관과 장흥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해남, 진도를 잇따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병해충 공동방제 현황을 파악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도 격려했다. 이들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장흥에서는 김 장관과 함께 안양면 사촌들녘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방제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김 장관에게 재해피해 발생 시 과수 대파대 인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금액 산정에 농작물 피해액을 포함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해남 현산면 초호리 시설하우스, 진도 지산면 소포리, 조금시장 등 침수피해지역을 둘러본 후 피해 농가와 도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작물이 한창 자라는 시기에 이런 피해가 발생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동방제 지원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진도 지산면 벼 침수피해와 관련해 향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포지구 국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마을돌봄, 생태교통,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들의 혁신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는 9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시에너지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시 사회연대·혁신 라운드테이블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요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 뉴딜, 중간지원조직’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유창복 교수는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게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돌봄망이나 마을정원 및 마을학교, 재활용 정거장 등 로컬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은 “중앙정부의 역할에 한계가 나타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자율성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힘내라 익산! 희망 장터’를 운영한다. 수해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희망 장터’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동 지역은 지난 5일과 8일 밤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따뜻한 시민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따뜻한 봉사 손길은 긴급 복구에 그치지 않고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과 전통시장 물품구입 캠페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이어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희망장터에 공무원부터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이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희망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개최한다. 중앙동 일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상가에서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피해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