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취학계층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자녀 경제교육을 오는 10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실천하는 용돈교육'과 '100세 시대 금융생활을 위한 보호자 재무관리'를 중점적으 다룰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내용을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자녀가 어릴때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지만 경제교육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프로그램은 용돈, 금융, 투자, 미래 금융 등의 경제 개념을 회차별로 학습하고, 수업 전후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면서 경제 개념을 익히는 비대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보호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한 소비습관과 금융마인드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축제 정보를 알리고 전북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300개 부스에서 지역축제 성공사례와 다양한 최신 축제 콘텐츠 전시, 축제프로그램 등의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출발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지역축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에 대한 집중 홍보와 14개 시군과 함께 지역축제 체험과 스티커,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춘향제, 임실N치즈축제, 한우랑 사과랑 축제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 포스터와 전북투어패스 이미지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안에는 여름철 가 볼 만한 여행지 소개와 하반기 전라북도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년간 고충 처리 위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전북도에 접수된 고충 민원을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의 형식을 통해 도와 시․군의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도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인구의 날(7.11.)을 맞아‘청년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공모전 시상식과 결혼을 주제로 한 유명 강사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시상은 2개 부문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상 3건, 입선 8건 총 15건으로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는 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청년들의 결혼·육아에 대해 긍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1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6월 18일 예비심사와 2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진행해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 15편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시상규모로 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 상금 200만원, 우수 1명에 150만원, 장려 1명에 100만원, 입선 2명에 각 15만원을 시상하고, 웹툰&포스터 부문은 최우수 1명에 상금 180만원, 우수 1명에 90만원, 장려 2명에 각 30만원, 입선 6명에 각 15만원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9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향후 도민대상 인구교육용 교재제작과 인구 인식개선 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가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박람회를 9일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기획·홍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여성 인력(인터넷편집사무원, 사회관계망활용 기획홍보사무원 등) 채용을 위해 도내 여성친화 기관인 수디자인, 넷시티협동조합, 씨앤피플, ㈜지세인_라마다전주호텔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3일(화) 개강한 ‘웹마케터(전자상거래관리자) 양성교육’수료자들이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받아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면접이 가능한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크업, 자신의 강점 찾기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전문분야일수록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위주의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1:1맞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9일 진안군산약초타운 세미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현장의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 공모사업에 전국 8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주제로 서천군청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타 지역 사례를 통한 단계별 마을복지 계획의 수립방법 및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 가져 마을복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추진단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집중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전 읍·면에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힘내라 익산! 희망 장터’를 운영한다. 수해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희망 장터’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동 지역은 지난 5일과 8일 밤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따뜻한 시민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따뜻한 봉사 손길은 긴급 복구에 그치지 않고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과 전통시장 물품구입 캠페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이어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희망장터에 공무원부터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이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희망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개최한다. 중앙동 일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상가에서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피해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정읍시청 2030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의 변화를 알리고 결혼·출산, 가족에 대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인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가족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가족의 역할과 일·가정 양립, 해외 우수 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시는 직원들에게 정읍시 생애주기별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인구는 정상적인 사회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미래를 책임지는 2030 세대들이 결혼, 출산, 양육 등 가족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에 대비해 출산장려금과 전입 지원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정읍스포츠클럽 (회장 윤준호)은 지난 7일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2021 상반기 정읍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총 181명이 참가했다. 연령대별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개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을 통해 12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명의 체력왕과 만 83세의 최고령 참가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정읍시민 모두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 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북대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는 전북대와 함께 ‘오향(五香)이 살아 숨 쉬는 인문 도시 정읍’을 주제로 3년간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의 오향인 인향(人香), 화향(花香), 성향(聲香), 주향(酒香), 미향(味香) 등 정읍시만의 특색을 지닌 우수한 콘텐츠를 인문 자산화한다. 9월부터는 3년간 정읍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 강좌와 기획특강을 매년 60회 진행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전파하는 ‘오향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인문 축제 행사와 강연, 전시, Book-콘서트가 진행되고, 답사와 체험활동 등의 행사도 운영된다. 인문 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문 자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