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과 산림청은 9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실시설계 및 시공 적격자 선정 전에 사업 현황과 산림치유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 앞서 진안군은 지난 7일 백운 기관단체장 회의에 참석하여 산림치유원 조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일자리 창출, 지역 농‧임산물 납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됐다. 9일 설명회에서도 고용과 농‧임산물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산림청 예견희 산림치유원조성T/F팀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계강화사업과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산림치유원과 더불어 신광재, 데미샘휴양림 등 지역 산림자원을 연계한 진안고원 치유‧힐링 특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9일 진안제일고에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인 ‘Dream Job School’을 열었다.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개최된 진로박람회는 진로 토크콘서트, 직업체험부스,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였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에는 진로전문가 김용연, 연극배우 김건희, 농업인 천춘진 박사, 가수 문성경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직업현장에 관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직업체험 부스는 조향사, 3D-Pen, 뮤지컬, 바리스타, 미술치료사 등 현직에 있는 전문가 10여 명이 청소년들과 진로와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올해 3번째로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꿈을 펼쳐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람회에 참석한 박시현 학생(제일고 3학년)은 “선배들을 만나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7월 들어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계획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7월 5일부터 접종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은 7월 13일부터 ▲ 고3 및 고교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학교와 일정 조율하여 접종하게 된다. ▲60~74세 중 예약취소자는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55~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교육·보육종사자(돌봄인력)는 7월 28일 위탁의료기관 접종 ▲50~ 54세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기타 대입 수험생과 18~49세 대상은 8월에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코로나19 콜센터 1339 및 진안군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7월 말에 지방자치단체 확대 운영 방침에 따라 자율 접종 규모 확대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입인 국도 26호선의 사고다발 구간(진안 부귀 ~ 완주 소양) ‘보룡재 도로(터널)개량 사업’일괄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알리며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재부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 반영을 위한 KDI 일괄예타 재정사업 심의 위원회가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으로 전북권역 정책성평가 발표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전 군수는 지난 9일 또다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지역균형발전과 도로의 안정성을 감안, 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은 소태정 고갯길 터널화 사업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그 어느 사업보다 최우선 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군은 이번 재정사업 평가 심의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은 객관적인 지표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의 관심도, 도로의 위험도 등 ‘정책성 평가’에 주력해 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9일 전춘성 진안군수, 김창열 부군수와 해당사업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중점사업은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진안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진안 공공하수 처리장 증설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군은 하반기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하반기에만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로 해당부처와 기재부 동향을 파악하여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전략을 세워, 미반영 되었거나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 국가예산 목표액 700억 확보를 위하여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재부, 국회단계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이 7월 12일부터 2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간병인이나 가족이 직접 전담하는 대신 전문 간호 인력들이 환자의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을 위해 진안군은 대도시 의료기관 근무에 편중된 간호사 채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그 결과 진안군의료원은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된 간호사 10명을 비롯해 총22명을 병동에 배치할 수 있게 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을 위해 의사·간호사 등에 대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꾸준한 소통을 진행하고, 환자 간호와 쾌적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원 진료부와 관리부 등 전 직원이 협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의료원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간호사가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를 전담하게 돼입원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환자가 직접 간병인을 고용할 때보다 경제적 부담은 80%가량 줄게 된다. 또한 환자가족이 직접 간병을 실시할 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가 9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며 의원발의 조례인 임실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임실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임실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공원) 결정(변경) 의회 의견 청취안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에서“제8대 임실군의회가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3년이 지나고 있으며 이제는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제8대 임실군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한다”며“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의‘유지경성(有志竟成)’이란 사자성어처럼 우리 임실군의회도 군민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금 되새기며 처음에 품은 군민의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이루어 내도록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현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재미를 위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종이 형식의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받던 종이 스탬프 투어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성수산 등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22개소를 방문하도록 연계했다. 또한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 숙박, 카페 등) 정보, 방문자의 여행 후기 등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쉽고 잘 알지 못했던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22개소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하여 인증스탬프를 획득한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거나 여행 후기‘좋아요’개수 상위득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군은 각 부서 추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송정환 해양수산과 수산물명품화팀장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공유재산 입주업체의 폐업 및 도산을 막다’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배움이 즐거운 보편적 부안형 맞춤교육을 실현한 김혜숙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장과 부안군 반부패 청렴정책을 발굴 추진한 최주오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오랜 숙원사업인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을 이끌어낸 김영은 도시공원과 주무관과 코로나19에 맞서 최적의 방역으로 군민들에게 최상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한 김수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주무관, 적극적인 자세로 군청사 업무공간과 주차장 부족을 해결한 이윤미 재무과 공공시설팀장이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실적가점 등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한국에술연구진흥원(이사장 서양수)은 제12회 고창 모양성 전국국악경연대회를 7월 10일 토요일 고창모양성 동리 국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주)NBS 한국 연합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행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시의회, 경찰일보, 국정방송, 국정일보, 한국시사신문사, 한국예술신문사, 백송회관, 젬마, 제이온"이 후원한다. 경연종목은 '판소리, 민요 무용, 고법, 타악, 기악병창'인 일반부와 '민요, 무용, 타악'인 단체부이며,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 만19세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서양수 이사장은 전통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을 통해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서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12회 고창 모양성 전국국악경연대회의 참가신청은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