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국, 요트 30여척, 300여명의 선수단이 3종목(OCR, OPEN, J24)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들이며, 대회를 위해 최근에 입국한 선수들은 이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친 상태이다. 대회주최 측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여 일반 관람객의 관람이 일부 제한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관람객들은 격포항 방파제에서 관람이 가능하지만 요트정박장에는 출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에는 개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로 다행이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2021년 미래산업 유망직업 교육훈련 사업’으로 CAD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군민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취업과 함께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로, 이번 교육과정은 이 같은 구인·구직자의 요구가 반영되어 개설됐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강의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2층 청년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오는 26일 개강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 월, 수, 금 주 3회씩 3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축·기계·전기 및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CAD 자격증 취득으로 군민의 취업문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읍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근처로 이사가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했는데, 통학택시로 한결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순창군의 면 단위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이 불편해 순창읍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통학택시가 생기면서 이들의 불편함이 사라져 살던 곳에서 옮겨야하는 걱정도 사라졌다. 통학택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읍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거리와 노선버스의 운행상황 등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km 이상이고, 등·하교 시간대 운행버스가 없거나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교통이 불편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순창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87명을 통학택시 이용자로 선정했다. 이 학생들은 개학시기에 맞춰 올 3월부터 7월, 여름방학 전까지 통학택시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다. 하루 2번 등하교를 할 때마다 학생들은 500원을 부담하면 맘 편히 택시를 이용해 학교까지 통학할 수 있다. 집부터 학교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배산공원 등산로, 용화산 등산로, 천호산 편백나무길 등 등산로 주요지점에 추가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 강화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해안가 등에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현재 익산시는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에 2017년부터 미륵산 및 함라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57개를 설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자전거도로 등에 총 235개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 조사반을 구성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치된 관내 국가지점번호판(공공기관 설치분 포함) 317개소를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훼손,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함으로써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매주 토요일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초등고학년 예술감상 교육을 진행한다. 고창문화의전당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예술단체 ‘국악예술단 고창’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놀토(노는 토요일)! 꿈토!(꿈꾸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고창지역 초등고학년(초교 4~6학년) 대상으로 국악실내악, 갈라콘서트, 동학농민혁명 등 다양한 주제와 공연 작품과 연계한 예술감상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고, 10월에 3기 수업이 끝날 예정이다.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은 (1기)국악관현악, 실내악, (2기)동학농민혁명과 고창판소리, (3기) 갈라콘서트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3주간의 교육활동이 끝난 후에는 공연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국악예술단 고창’의 김경민 주강사는 “유년시절에 본 감동적인 예술작품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며 “참가 학생들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고수면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로비에 지역 어르신이 치매예방을 위해 색칠한 알록달록한 그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마을 정복순(87) 할머니가 일주일동안 열심히 색칠한 그림을 생활지원사가 보고 면사무소에 연락했고, 이후 어르신의 노력과 정성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전시하게 됐다. 정복순 할머니는 “집에서 소일거리로 색칠한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마냥 신기하고, 사진 찍어서 손주들에게도 자랑해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이용철 고수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구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과 해수욕장 입구에 메리골드 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상하면 상가번영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면 도로변과 구시포 해수욕장 입구 약 1㎞에 조성했다. 구시포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술 상하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시포를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내 대학이 맞손을 맺었다. 전북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및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도-당-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형 뉴딜의 실질적인 사업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도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우석대 남천현 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월 ’그린뉴딜 1번지, 생태문명의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담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의 종합계획을 토대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실행계획을 수립·보완하고 있다. 실행계획을 통해 신규사업의 논리보강과 추가 사업발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및 공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9일 오전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을 개장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8월16일까지 39일간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개장에 앞서 구시포해수욕장 화장실과 주차장 조성 등 편의시설을 일부 정비했다. 동호해수욕장은 현재 캠핑장 조성사업과 명품솔숲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으로 올해도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관리 근무인력을 배치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더해 올해는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도 도입된다. 해수욕장 진입로 길목에 발열검역소를 설치해 안심콜 전화로 명부작성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성수기때는 체온스티커와 발열체크를 병행해 해수욕장 입구의 혼잡도를 낮춰 해수욕장 입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 시킨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상시 비치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장비·시설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소독도 실시된다. 해수욕장에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 역시 일 2회이상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입장객에대한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과 연계한 ‘2021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지원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내 종자산업진흥센터(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도내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종자산업 분야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종자산업가 및 미래육종가 2개 과정을 운영하고,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2~3학년 대상으로 종자산업분야 직무체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K-Seed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1년 6월 28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인력양성 사업은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취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기업들과 연결하고 산·학·연 전문 강사진을 영입하여 재배학, 유전학, 종자학, 육종학 등의 실무 이론과 종자기업 현장실습, 유관기관 견학 등 직무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종자산업 비전, 연구개발 동향 등 산업계 이해를 통한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기업 등 종자 기업에 취업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