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및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유도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김제시는 지난 8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불가품목 사전선별 작업 시 안전요령, 폭염시 행동요령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교육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공동 및 단독주택 등 거점배출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는 자원관리도우미 채용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60억 6천만원을 6.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들에게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56억 8천만원)보다 6.7% 증가했으며, 이 중 주요 상승요인은 건축물분으로 건축물 시가표준액 상승 및 신축 건축물에 대한 세액 증가로 분석된다. 반면, 주택분은 세액이 전년대비 7천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세율 인하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한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법 개정 취지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되고, 20만원 초과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아울러, 재산세는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재산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총 60개월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 시민운동장 하키전용구장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제2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5개팀 500명의 선수와 하키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김민영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하키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하키 관계자들이 김제지역에 숙식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박준배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의 낙수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김제의 경제도약 실현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중학교 2팀과 고등학교 2팀을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 도시답게 하키전용구장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 지평선홍보클럽은 김제시 청하면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3일간(7.9 ~ 7.11) 김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지평선 홍보클럽 회원들은 매년 3~4차례 김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 및 서울 등 수도권 도시에 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주춤하였으나,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호남평야의 한 자락에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을 예상하여 우리농산물(쌀과 흑미, 보리, 콩, 율무, 누룽지등 10여종의 품목)을 가지고 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하였으며, 새만금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김제시를 널리 알리고 9월에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의 홍보도 같이 병행하는 성과 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금년부터 지평선 홍보클럽을 맡게 된 서금옥 신임회장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매도시 등 타 시·군에 김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삼계탕데이, 김장나누기의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김제시를 만들며 나눔과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 여러분이 김제시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취・창업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이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모이다 E :DA’ 참여자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월 9일 신미란 국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방문해 ‘모이다 E :DA’사업에 선정된 9팀 12명의 청년을 만나 이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사회 참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청년들이 각자의 활동주제와 앞으로의 포부를 소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김지훈 문화통신사협동조합 대표가 청년 공동체 발굴・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로컬, 청년 커뮤니티의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에 나섰으며, 사업 운영 매뉴얼 안내 및 단체별 협약체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미란 국장은 “청년이 김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박준배 시장님의 신념에 발맞춰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참여했다.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박람회 중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고 축제 관련 기업과 협회 등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와 지자체의 1대1 상담회도 진행되었다. 김제시에서는 이번 축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대표관광지와 새만금 홍보 영상물 상영, 경품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에 매진하였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제시 벽골제 일원과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NEW HORIZON! NEW START!, 새로운 지평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모습의 축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중앙동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인근 건설사의 안전 조치 미흡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감찰에도 나섰다. 아울러 긴급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 조치와 함께 상인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지급, 융자지원, 희망 장터 개설, 성금 모금 운동 등을 적극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창인동 침수피해 현장에서 침수피해 중간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창인동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 조치 미흡을 확인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창인동과 평화동, 남중동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현장 조사 결과 장마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로에 있던 미시공 자재 일부가 많은 비에 떨어져 관로를 막아 침수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공사도 사고 경위서를 통해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것 같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익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올해 49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등산로 32개 노선을 신설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비용 여가 활용을 위해 도시 근교 생활권 산행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 위주로 선정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익산시 등 11개 시·군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25개 노선을 선정하여 안내판,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완주군 등 7개 시·군에서는 7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등 한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도내 237개 산(473개 노선)을 매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5억원, 올해는 4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유림, 공유림 등 생활권과 가까이 위치한 등산로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정비 등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 위치한 등산로는 해당 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크고 작은 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두관 의원이 오늘(9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돌입을 앞두고, 소상공인 손실보상 심의위원회 가동과 총리의 역할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의 버티기는 한계점에 와 있으며, 4단계 거리두기는 1년 반 동안 눈물겹게 버텨온 소상공인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이라면서 “손실보상법에 의거, 손실보상 위원회 활동을 조속히 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작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대응 GDP 대비 정부지출은 13.6%로 선진국 평균 28.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며, 정부가 지원을 축소하면서 자영업자의 대출은 1.5배 증가했다”고 비판한 뒤, “이제라도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영업자의 대출잔액 증가분이 40조 원이었고, 선진국의 절반에 못 미치는 GDP 대비 지원 재정투입 결과 작년 소상공인 대상 재난지원금이 17조 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최소 34조 원에서 40조 원의 지원 규모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손실보상의 주무 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지만, 작년 우리나라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9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찍 시작된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100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국모(84세) 홀몸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렇게 맛난 음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홀몸노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