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도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전문지도교사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 50개 교육 프로그램을 7월 12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등 20여개의 새로운 과목을 발굴하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유튜브 채널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마트폰 1인미디어’, ‘프리젠테이션ppt/동영상편집’ ‘내손안의 비서 스마트폰’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대면 교육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비건 베이킹’, ‘칼림바’, ‘보자기 공예’, ‘우쿨렐레’ , ‘기초 드로잉’등은 코로나 블루를 타파하기 위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손세정제, 비말차단막 등 방역 용품을 구비하는 등 안전한 교육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 요건을 완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20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군산시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9일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20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의 발생원인은 타지역확진자 접촉자, 확진자 접촉자, 발생원인 조사 중 등으로 식당과 주점 등을 방문하며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있는 만큼 다중시설 및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20대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 방역취약시설 및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강력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예방법에 따라 방역수칙을 단, 한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운영을 중지시킬 예정이다. 유흥시설, 노래방 등 다중시설에는 주기적인 환기 소독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 백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졌지만 테이블 간 1미터 거리두기나 칸막이 설치 등의 조치가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각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섬세하고 깊은 감성을 품은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무대를 펼친다. ‘작은음악회’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시립예술단은 좀 더 시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8시 소공원(주민센터뒤쪽)(삼학동), 20일 오후 8시 중앙교회 계단(개정동)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작은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친숙한 트로트와 영화OST가 만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감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마음적으로 힘든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운영자 선정 및 설계자(리모델링) 공모 사전절차를 진행한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된 시민문화회관이 전시·공연 등의 수동적인 공간에서 진정한‘시민’중심의 차별화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도시건축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손을 잡고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 현장 연구, 지역조사, 운영 및 시설기획, 공간활용도 실험을 위한 시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운영력과 기획력, 창의력과 자본력을 갖춘 민간을 운영에 참여시키고 수익금 일부를 시설 운영에 재투자하는 민관협력형(ppp) 도시재생 사업방식을 전국 최초로 적용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위탁 추진 중인 건축공간연구원은 운영자의 기획 의도에 맞는 시설 공사를 위해 설계자와 운영자를 동시 공모할 계획으로 오는 14일 팔마예술창고극장에서 운영자·설계자 공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예비’지원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공모지침 내용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일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올해 49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등산로 32개 노선을 신설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비용 여가 활용을 위해 도시 근교 생활권 산행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 위주로 선정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익산시 등 11개 시·군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25개 노선을 선정하여 안내판,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완주군 등 7개 시·군에서는 7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등 한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도내 237개 산(473개 노선)을 매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5억원, 올해는 4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유림, 공유림 등 생활권과 가까이 위치한 등산로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서 정비 등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 위치한 등산로는 해당 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14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도약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축제와 대표 관광자원, 특산품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축제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등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 녥~22년 완주방문의 해’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 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라잡이가 될 ‘생태문명 선도에 관한 조례’를 9일 제정했다. 전북도는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도 최초로 ‘삶의 방식’ 전반에 생태문명의 선도적 추진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도내 14개 시군의 산림과 해양생태, 신재생에너지, 발효식품, 스마트 생태농업, 생태관광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문명 지역으로 특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정부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하여 각종 사업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에는 종합계획 수립, 선도 정책지원, 자문위원회 등의 규정을 담았다. 생태문명 선도 조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조, 목적) 도 정책 및 행정 전반에 생태문명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으로 전환함을 규정하고, (제2조~제3조, 정의•책무) 생태문명을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등을 극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 도지사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즐거운 피서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공무원,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선유도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물가점검반을 편성하며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가안정 내용을 알리고 자율가격표를 배부하며 음식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및 식중독 예방안내, 친절한 손님 응대 등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을 드나드는 유동인구가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시에 이어 2위를 기록, 지역상권 활성화의 긍정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전북연구원의 ‘전북 체류인구 활성화 방안 보고서(2020년)’에 따르면 통계청 빅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전북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북으로 유입되는 주중 유입인구는 전체 5,765명이었으며, 주말 유입인구는 6,09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전주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주중에 2,734명, 주말엔 2,6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완주군 유입 인구가 주중 781명, 주말 749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익산시의 주중(461명)이나 주말(619명) 유입인구가 3위를 마크했으며, 군산시와 김제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현상은 유출인구에서도 엇비슷했다. 전북에서 나가는 유출인구는 주중에 5,860명, 주말엔 6,464명이었으며, 전주시의 주중 혹은 주말 유출인구가 각각 2,891명과 2,7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주군의 경우 주중 유출인구가 706명으로 익산시(584명)나 군산시(409명), 김제시(312명) 등지보다 더 많았으며, 주말 유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아동‧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한 아동친화도시 2.0을 추진한다. 9일 완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뉴 아동친화도시 2.0을 본격 가동해 코로나19 대응, 미래변화 대응, 아동권리도시 실현 등 5개 분야에 대한 30개 중점과제를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용을 심의했다. 기존에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썼다면 2.0에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아동·청소년중심의 선별+보편정책을 확대하게 된다. 아동·청소년 정책이 적절히 선행돼야 미래의 구성원이 되는 청년, 가족, 일자리, 공동체 등과 밀접히 연결될 수 있고, 이러한 결과는 지역정착과 상생발전, 민주사회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정책조정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모든 아동이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북최초 직접선거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제안된 정책은 아동참여예산으로 편성된다. 또한, 전 군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