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저지대 사업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배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약속했다. 황 부의장은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사업장이 침수된 김제시 금산면 낙수교차로 인근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많은 비가 내리면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황 부의장은 마을주민, 김제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및 침수 현장 등을 둘러본 뒤 배수관로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이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 구역이어서 배수관로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김제시 등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4억원의 사업예산이 지역주민 모르게 전용되고 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놀이시설 사업예산을 졸속으로 변경한 전주시의 암막행정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전주시민이 원하는 ‘서부공원 물놀이시설’이 당초 계획과 달리 추진되고 있어 말썽이다. 특히, 주민숙원사업을 깡그리 무시한 전주시가 볼기리와 즐길거리가 아닌 조형물에 불과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북도의회 최영심(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8일 “주민숙원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물을 전면개선하면서 다목적공원으로 조성하려 했지만, 전주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계획을 변경·추진하면서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고 있다” 고 날카롭게 비난했다. 또, 그는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어 전주시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영심 의원은 “전주시 행정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펼쳐야 함에도 정작 관계자들은 주민보다 다른 외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다”면서 “당초 계획된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 의원은 “특히, 당초 사업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중앙동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8일 중앙동 일원 수해 현장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해 한병도 국회의원,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현장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익산시는 중앙동 일원에 침수피해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빗물 펌프 작업을 마무리하고 우수 맨홀 뚜껑도 교체했다. 익산 중앙·매일시장에 자원봉사자와 이동밥차, 세탁차 등이 지원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피해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하수관로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를 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저지대 사업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배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약속했다. 황 부의장은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사업장이 침수된 김제시 금산면 낙수교차로 인근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 많은 비가 내리면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황 부의장은 마을주민, 김제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및 침수 현장 등을 둘러본 뒤 배수관로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이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 구역이어서 배수관로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김제시 등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 수준으로 예상되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작년처럼 많은 비와 더위에 대비해야 한다고 예보한 상태다. 이에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상습 침수로 매번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배수 개선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정읍시 유정지구 방교배수문 신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읍시 화호지구 신태인 배수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전기설비 및 수중펌프 시설 등을 점검했다. 유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은 4년간(‘19.12.~’23.12) 160억의 국비를 들여 배수장 1, 배수문 2, 배수로 정비(7.25㎞) 등을 진행 중이며, 화호지구는 136억의 국비를 반영하여 배수장 1, 배수문 1, 배수로 정비(11.16㎞)등을 완료했다. 두세훈 의원(완주 2)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 발생이 잦은 만큼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 취약구간 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등의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철수 위원장은 “여름철 태풍, 폭우 등 자연현상이 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어진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지원하고, 침수지역 정리, 급식 지원, 세탁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며 수해복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 일원과 정읍시 칠보면에 자원봉사자 814명이 찾아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인들과 함께 토사 제거와 매장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의류매장 등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세탁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6일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에 따른 복구 활동을 준비하는 중 긴급히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간식 지원과 세탁 차량 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7월 8일 새벽시간 집중호우로 익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8일 전북 완주에 위치해 있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Type 4)는 기존 금속재 수소튜브트레일러(300㎏ 수준) 대비 약 200㎏(1.5배)의 수소를 더 운송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소에너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기존 금속재 차량보다 경량화되고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그 동안 수소튜브트레일러의 하중과 크기로 인해 제한이 있었던 도심지역 수소운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튜브트레일러는 탄소섬유의 가장 큰 시장인데, 일진하이솔루스에서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수소튜브트레일러에 들어가는 수소용기를 출시함에 따라, 탄소복합재 수소튜브트레일러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경우 전라북도 탄소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청 이찬준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 수소산업과 탄소산업은 기술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관계로, 이미 전북도에서는 중기부와 탄소복합재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소튜브트레일러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어진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8일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과 협력해 피해 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지원하고, 침수지역 정리, 급식 지원, 세탁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며 수해복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 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중앙‧매일 시장 일원과 정읍시 칠보면에 자원봉사자 814명이 찾아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인들과 함께 토사 제거와 매장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의류매장 등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세탁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6일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에 따른 복구 활동을 준비하는 중 긴급히 이동 밥차와 세탁 차량을 지원하여 수재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간식 지원과 세탁 차량 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또한 7월 8일 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민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복지시설 합동점검을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 보건복지부 및 안전 전문기관(국토안전관리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건축년도가 20년 이상이며 50인 이상 거주하는 생활시설인 김제노인전문요양원과 김제노인복지센터, 익산아가페정양원 등 3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으로 전문가들의 점검을 통해 하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라북도 김현옥 노인복지과장은 “민관합동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기능보강을 지원하는 등 노인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제15회 전라북도 사회복지인 체육대회가 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인 체육대회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유대강화 및 소속감 증대를 통한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어 많은 사회복지인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ZOOM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제목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단체줄넘기’, ‘도전 홈트 99초’ 등 기존 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7개 경기종목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및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개회식에 나선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했던 체육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색다른 체육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위해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