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46개국 56명의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전라북도의 그린 뉴딜 사업 청취를 위해 8일 전북을 방문하였다. 네덜란드와 파나마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총 46개국 56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그린뉴딜 1번지인 완주 수소산업 현장과 새만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산업 발굴과 이를 주도하는 전라북도의 우수 정책을 소개하며 외교사절단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냈다. 외교사절단은 오전에 완주에 위치한 현대 수소 상용차 공장과 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차 기술 및 수소경제 전환을 준비하는 전라북도의 정책을 연찬하였다. 이날, 사절단이 방문한 현대 수소 상용차 완주공장은 상용차(버스, 트럭)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국내 상용차 시장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완주 수소충전소 또한 국내 최대 규모로 수소 충전소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오후에는 새만금으로 이동하여 육상태양광을 포함한 새만금 지역의 전반적인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을 청취하였다. 새만금 지역은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 7월 7일 건강보험공단(지점장 김성제) 직원들과 함께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김제愛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두 기관은 김제시가 당면한 인구감소의 지역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범시민 동참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기꺼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아 나 스스로 먼저 김제시 주소갖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그간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인당 100만원), 청년부부주택 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 전입 포상금(50~200만원) 지원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한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20만원) 지원까지 인구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홍보하기도 하였다. 여성가족과 소연숙과장은 “ 김제에 살고 직장을 다니며 생활하는 터전인 곳이 살기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가 먼저 김제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야한다”며“ 이일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13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지난 4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여 16개 기업에 70억원을 선정, 지원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80개 기업에 지원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올해「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융자지원규모를 작년 200억원 대비 100억원 증액한 3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한 것을 최대 5억원 이내로, 융자금 이자의 3% 지원을 4%로 상향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되어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이며, 지원희망 업체는 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해 7월 16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정 전북 교육”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청렴인증제’를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8일, 청렴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다 함께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중 위탁용역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운송분야)’, ‘방과후학교 운영’에 따른 부패차단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렴인증제를 실시한다. 청렴인증제는 단계별 인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안전 사고예방 ▲공정한 업무수행 ▲청탁금지법 준수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장체험학습분야(운송)는 추천단계, 검증단계, 선정단계, 홍보단계 등 4단계의 청렴친화인증 절차를 거치게 되며, 방과후학교분야는 조사단계, 서약단계, 홍보단계 등 3단계에 걸쳐 청렴인증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분야 계약이행 과정에서 상호신뢰할 수 있는 청렴 다짐 표명으로 부패차단 및 자정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민간부문 협력을 통한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과 제6회 온라인 청렴누리문화제를 이용한 해당업체 홍보로 상생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통해 이공계 진학에 대한 생각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8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이공계 디딤돌 과학캠프’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에 위치한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가 운영하는 이번 과학캠프는 ‘나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과학’을 주제로 중학교 2~3학년 여학생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는 과학분야에 대한 현장 과학자의 진로 경험을 공유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선택을 확대하고, 세상을 새롭게 보고 생각하는 과학자적 마인드를 갖게 하기 위함이다. 과학캠프는 초청강연과 탐구활동으로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여성 과학자 장혜리씨가 맡는다. ‘내 주변 모든 것들은 신물질로 개발될 수 있다’를 주제로 물질에 대한 이해와 응용 사례를 통한 신약 개발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탐구활동은 ‘비누 거품 속 과학’, ‘종이 원심 분리기와 적정기술’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비눗물 수용액의 효과적인 비율 계산을 통해 비눗방울을 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의 홍보와 공식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응원댓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고창농촌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응원 댓글 게시판에 고창농촌영화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고창농촌영화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과 상영작 정보,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포토뉴스 등 다양한 영화제 진행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영화제 실무와 영화제작 실습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높을고창 영화학교 신청과 다양한 영화제 참여 정보도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와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촌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군민참여 콘텐츠를 구성해 영화인과 군민의 관심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며 “다양한 영화제의 정보를 원활하고 빠르게 제공해 지역의 영화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차례에 걸쳐 ‘푸드테라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음식 재료를 사용해 엄마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음식활동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효과와 더불어 자신감 형성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마와 자녀가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면서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끌어 올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교육 참가 가족은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며 환한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행복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관계도 좋아지고 다양한 간식 만드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도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관내 임도 시설지에 대한 현장점검과 응급 보수에 나섰다. 군은 오는 16일까지를 임도 현장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공무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투입해 관내 19개노선 124㎞임도 시설지에 대해 노선별로 현장을 살핀다. 특히 집중호우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시설이나 불량노선에 대해선 임도구조개량사업과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도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임도점검·보수로를 철저히 관리해 주민불편을 없애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 일자리정책이 전국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정책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8일 김두경 고용부 군산지청장으로부터 ‘우수상’ 상패를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치단체의 고용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및 실적에 대한 평가로 시는 ➀산업체질 개선과 연계한 일자리사업, ➁상권회복을 통한 골목상권 일자리 유지, ➂청년 지역정착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에 대비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으로‘군산형 일자리 사업’추진을 통해 지난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1일 부임한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신속한 현안업무 파악을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하고, 부서별 중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상호 심도있게 논의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창의적 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시정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같이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는 언제든 소통해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황철호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