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7일 8시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7일 9시 40분부터는 4개 지역(무주, 진안, 정읍, 임실)에 호우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도내 평균 115.2mm가 내렸다. 특히, 무주군에 149.5mm, 전주시에 147.6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8일까지 전북지역에 50 ~ 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도에서는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7일 9시 4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여 시·군과 함께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현재까지 총 238건(7.5 ~ 7일 까지)이며 익산시 중앙, 매일시장 내 상가 200동과 일반 건물 6건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고창과 부안의 7개 농가에서 3.1ha(벼 1.2, 콩 1.5, 수박 0.4)의 농경지도 침수피해 발생으로 피해조사 및 복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산45 마을도로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내 토사유출이 발생하여 도로를 통제하고 신속히 복구를 완료하였고, 추가로 무주군 안성면 일원 3개소에서도 사면붕괴가 발생해 복구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공동발의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도쿄올림픽조직위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한 것은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고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8일 개회될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원은 대표발의에 나서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자국지도에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표기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하고, 국제적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을 이용해 군국주의적 침탈행위를 시도하고 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국제적 화합의 장인 올림픽을 국토 침탈의 기회로 악용하는 일본정부와 일본 올림픽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 올림픽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과 일본을 다른 기준을 적용해 국제기구로서의 위상 추락과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의문은 8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하여 청와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올림픽위원회, 주 대한민국 일본대사관 등에 보내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영농규모 확대 및 농작업 기계화로 농작업이 대형화 하면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법률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농업용 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에 대해 운전자격증 필요가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2022년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접수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61일간)신청 받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44명 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 하였으며 우리시에 거주 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1톤 미만의 농업용 굴삭기, 3톤미만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각지역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고 전문학원에서 교육수료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허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영농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조작기술 미숙 및 관련법규 미숙지로 사고가 발생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육희망 남원시민 20명을 모집하였다. 본 교육은 남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7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매달 둘째주 금요일) 진행된다. 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삼계밥, 전복간장, 생맥산수박화채에 대한 조리법을 시작으로 연자밥, 연잎저육찜, 연근김치 담그기 등 우리지역(남원시 산내면 소재) 요리연구가 고은정 대표의 진행으로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문화 침체로 가정 내 안전한 식생활 문화 및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우는 치유음식 만들기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7일 하늘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1년 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사용한 캔, 병 등을 활용한 다육화분과, 해충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는 계피와 커피 원두 자루를 활용한 가랜드를 만드는 새활용 활동으로써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시니어돌봄자원봉사단’과 ‘신바람건강체조봉사단’ 회원 10명의 지도하에 하늘중학교 1학년 5개 반 총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7월 12일에는 전라북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에서 장애인들이 새활용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총 200개의 완성품은 남원드림스타트와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친(親)환경이 아닌 필(必)환경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앞으로도 이러한 업싸이클링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재능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7일 남원시 황죽도서관에서 작지만 특별한 도서 기증식이 있어 영유아기 아동을 둔 부모에게 좋은 소식이 되었다. 이번 기증식은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정린 의원,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과 함께 추진한 도서 기증식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남원시공공형어린이집은 총7개소이며 매년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바자회 등 나눔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황죽도서관에는 ‘동물들에게는 어떤 마음이 있을까?’, ‘우리 동네 택시 붕붕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등 200만원 상당의 아동 도서 100권이 기부되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 제도는 일정한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모로부터 받는 보육료를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와 동일하게 수납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보육 및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89개소로 그 중 남원시는 이화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큰샘어린이집, 마리몬테소리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새롭게 탈바꿈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어 남원시가 올 여름 관광지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적극 추천했다. 천문대측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VR체험기기 등으로 재무장한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개관 세 달여 만에 10,000여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리산 정령치에서 출발하여 남원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 광한루원에 안착하는‘패러글라이딩VR’체험과 영화 속 아이언맨이 되어 하늘을 나는‘플라잉젯VR’,‘자이로VR’체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4D영화 관람과 태양 및 천체 관측 등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최근 운영조례를 일부 개정해 7월부터 천문대 최초로 ‘연간 가족회원제’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 이어질 전망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연간 가족회원제는 연 5만원을 내면, 가족 모두가 1년 동안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는 제도로, 7월부터 바로 적용된다. 특히 천문대측은 이번 개정을 통해 남원 시민 관람료 50% 감면과 기존 동절기 관람시간도 21시에서 22시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난 5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일대에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 가량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 중앙·매일시장에 자원봉사자 117명과 이동밥차 2대,세탁차 2대 등이 지원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피해로 가스와 수도, 전기공급 중단된 시그니쳐 아파트는 가스와 수도는 복구가 완료됐고 안전검사 후 전기공급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무리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5일 누적 강우량은 평균 64.9mm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강임준 군산시장이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1,200명을 넘어섰고, 이달 들어 군산에서 발생한 2명의 확진자 모두 20대로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코로나19의 외부 유입을 우려했다. 특히 방학과 휴가 등으로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시민의 수도권 방문과 내방 자제를 요구했다. 관내 기업체에도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의 출장 대신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에 함께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주점 등 업체들에도 에어컨 사용으로 감염확산이 더욱 우려된다며 주기적 환기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7월 8일부터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1회 위반 시부터 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단 한 번의 방역수칙 소홀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와 GC녹십자웰빙이 지난 6일 정읍시의 시화이자 대표 자원인 구절초의 산업육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GC녹십자웰빙은 구절초 유통 활성화와 구절초 관련 상품 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구절초 축제와 구절초 향토사업단 운영 등 구절초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달 6월 지역 내 구절초 생산업체 2개소가 GC녹십자웰빙과 7t의 구절초 납품 공급계약 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구절초의 안정적인 유통체계 마련으로 농가소득 확대와 구절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의약품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와 판매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2018년부터 구절초 성분 검사를 통한 사전 조사를 마치고 최근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무릎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식약처에 건강 기능성 원료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로 본격적인 구절초 건강식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