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농림식품축산부와 농촌협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심 민 군수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이 자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365생활권’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과 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를 누리고, 60분 내 문화와 여가·교육을, 5분 내 응급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후 종합적인 전략 수립 등을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 농촌협약사업 전담부서인 농촌활력과를 주축으로 중간조직(임실군 마을가꾸기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계획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으로 방역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어 집중적인 방역 수칙 홍보 및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대응 개편 방역 수칙 이행실태, ▲시설 내·외부 소독 현황 및 감염 예방 대응 상황, ▲입소자(환자), 이용자, 종사자, 방문자 대상 감염 예방 교육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장 점점 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방역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으로 인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와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현장의 참여와 실천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안정과 자립 자활을 위한 채무조정 등 금융복지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이동출장상담소를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격주제로(첫째‧셋째주 목요일) 임실군청 주택토지과 민원쉼터(1층)에서 운영한다.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및 재무 상담, 채권협상,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실 군민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전 직원 일손돕기를 재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장수군 소속 500여명의 직원이 시금치‧상추‧꽈리고추‧오이 수확, 고추 줄매기, 토마토 순따주기, 병해중 방제 등 일손돕기를 펼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작업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도구, 필요물품, 도시락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농업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일손돕기에 다시 나서게 됐다”며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의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이 7일 오전 기준 도내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농가와 시설물, 인명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1단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폭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장수군에는 지난 5일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65mm의 많은비가 쏟아졌다. 이에 장수군은 안전재난과장을 본부장으로 호우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피해 예방과 응급 복구에 대비했다. 군은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를 통한 벼, 과수 등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관리 점검, 안전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군민 행동 요령 및 대피 등을 안내하며 피해 예방에 힘쏟고 있다. 현재까지 장수군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없으나, 피해 발생 시 인력, 장비 등을 동원하여 응급복구 펼칠 예정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바, 마을방송과 재난문자를 수시로 안내하고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이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역량강화사업비 500만원과 2022년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장수군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사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 로컬 job센터 구축사업은 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사회적응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장수군 로컬 job센터는 ▲㈜김수미 엄마생각김치 기업에 여성, 고령인 28명 취업 ▲㈜신진에스엠 금속가공제품 제조회사 5명 취업 ▲‘조선문화연구원’ 가야문화재 발굴 전문 교육수료 후 70대 3명 취업 ▲‘장수군 치매센터’ 뇌인지 훈련강사 심화과정을 통한 자격취득자 7명 취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제고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쳤다는 평이다. 또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조선문화연구원’ 가야문화재 발굴 전문 교육수료 자 70대 3명 취업, ▲뇌인지 훈련강사 심화과정을 통한 자격취득자 7명 장수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은 7일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44명) 및 청 직원(6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외부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각종 업무 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관련 판례 등 구체적, 실제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이황근 교육장은 “일선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교육을 통해 행정실장의 솔선수범 및 청렴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청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정 고창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회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내가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생태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숲해설가 황경택의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특강과 작가 최협의 ‘야생동물병원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특강을 진행하여 단순히 환경보호를 넘어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함양시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올바른 지구생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연계하여 독서교육과 생태학습을 접목한 ‘여름생태학교’을 운영해 생태 해설사와 함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문화회관장 고광휘 관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오는 10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대학은 수도권 22교, 호남권 8교, 중부권 6교, 강원권 1교, 영남권 1교 등 총 38개 대학이 참여하며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박람회는 1개 회차별로 40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개인별 사전 신청 후 오전 9시 30분, 12시 30분, 오후 3시 등 3개 회차 중 1개 회차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부스와 병행해서 대학별 입시설명회도 함께 이루어진다. 대학별 부스에 상담인원이 밀리거나 더욱 구체적인 설명이 듣고 싶을 경우에는 스타센터 온누리홀과 2층 강의실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박람회에 올 수 없는 학생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실시한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박람회 당일 유튜브에서 전북교육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행정기관 지출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저경력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 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7일 전주교육지원청 1층 영재교육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비특별회계 지출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들은 교육비특별회계의 전반적인 예산·지출·감사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재정 집행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비특별회계 지출담당자 교육이 학교회계 지출담당자 교육에 비해 많이 부족했으나 앞으로는 1월과 7월 정기 인사이동 때마다 교육을 진행하여 지출담당자들의 회계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