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7월 6일 김창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55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한 담당자 및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것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개과제 선정기준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선정된 공개과제 55건은 진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제 담당자는 분기별로 현행화하여 관리한다. 김창열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진안군의 주요사업들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더욱더 투명하고, 행정이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장마철을 맞아 학교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6일 류정섭 부교육감은 전날 밤 집중호우가 내린 익산지역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 대처상황 및 시설물 안전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이리유치원은 지난해 폭우로 옹벽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에 류 부교육감은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올해는 보다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피해 발생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 부교육감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신체·안전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중요한 시설을 버린다 하더라도 한명의 생명이라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항상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관리를 위한 학교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년 연속 수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6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년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수상과 함께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최우수상 수상 이후 올해까지 부문대상 1회, 우수상 7회 등 내리 1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차 고용지청 평가와 2차 중앙평가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2년 연속 수상한 자치단체는 완주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완주군의 일자리 창출 행정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은 민선 7기 ‘일하는 20-80, 청춘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남녀노소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도심형(기업유치, 수소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6일 군수실에서 진안군-용담댐수자원공사-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 주변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가 시행돼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해야하나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재정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군에서 알고, 용담댐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차량 지원 협조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그 동안 군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마련을 위해 각종 기관을 통해 지원신청을 했으나, 사업비 축소로 인해 지원처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산간지역인 지역 특성 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워 어린이 통학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수단인데 차량운행을 못할 지경에 이른 지역아동센터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용담댐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주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그리고 주천, 진안중앙,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을 위한 99,000천원 상당의 스타리아 차량 3대(세 지역아동센터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6일 군수실에서 진안군-용담댐수자원공사-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 주변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가 시행돼 차량 안전장치 설치를 해야하나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재정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군에서 알고, 용담댐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차량 지원 협조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그 동안 군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마련을 위해 각종 기관을 통해 지원신청을 했으나, 사업비 축소로 인해 지원처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산간지역인 지역 특성 상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워 어린이 통학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수단인데 차량운행을 못할 지경에 이른 지역아동센터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용담댐수자원공사(지사장 김종래)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주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그리고 주천, 진안중앙,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을 위한 99,000천원 상당의 스타리아 차량 3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윤수봉 의원과 의원전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이서혁시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입주예정인 제조공장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8일 실시하는 제261회 본회의에서 채택 할 예정이다. 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제조공장(엘지산전, 에코스이엔지) 입주 예정부지는 아파트와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발이 매우 큰 상황이다. 대표발의에 나설 윤수봉 의원은"이서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입주 예정인 제조공장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입주예정 지역은 현재도 악취민원 등과 같은 생활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 지역이며, 제조공장 입주시 발생할 소음과 분진, 대형화물차로 인한 위험 등으로 입주민들의 기본생활권이 침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의문은 금번 본회의에서 채택해 전북도청, 전북개발공사, 관련 기업 등에 보내 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김정호)의 ‘찾아가는 상상누리극단’이 드디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상상누리극단은 도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증진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각 시군으로 찾아가 인형극과 마임극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다. 순회공연은 총 25회로 김제, 익산, 완주 등 7개 시·군에서 18회,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7회가 진행된다. 극단의 첫 공연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뤄진다.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공연은 10월에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김정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회가 줄었다”라며, “이번 순회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 증진 기회를 되찾아 주는 한편, 방역을 철저히 해 순회공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협의회장 이웅렬)가 도내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전북도는 6일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달라며 돼지고기 2,500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돼지고기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돈 농가의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7월 말까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는 2016년부터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한돈을 더욱더 사랑해 주시기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21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울주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열린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1품(2위) 2명, 2품(3위) 1명을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첫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대회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백두급 서남근 선수 등 총 10명의 선수가 정읍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정읍시 단풍미인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을 준 씨름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씨름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쳐 정읍시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와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보겠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기후 변화와 경작 농가 증가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대상 품목은 건고추와 생강으로 당초 7월 2일까지였던 신청·접수 기간을 8월 6일까지로 연장한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을 90%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또, 출하 약정 농업인이 시장격리(산지 폐기)를 신청했을 경우 소득 보전단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소재지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 1천㎡(300평) 이상 1만(3,000평)㎡ 이하다. 희망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 경영안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업 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