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2년 연속 전라북도 임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라북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0년 신설임도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임도사업평가’에서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부분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 지난 해에 이어 연속 2년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020년 임도신설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에 현장평가와 자료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발주하여 청웅면 청계리 일원에 개설한 청웅 청계 작업임도 0.52km 구간과 덕치면 장암리 일원에 개설한 장암~천담 간선임도 0.64km 구간이다. 해당구간은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 현지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2022년도 임도사업 예산에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 받게 되어 재정이 열악한 임실군의 임도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우수기관 선정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모든 출산가정에 기저귀를 지원한다. 군은 그동안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지원을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장애인 및 둘째 이상 다자녀가구는 생후 24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 외의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임실군 영아를 대상으로 생후 12개월까지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또는 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서도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식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3개월 단위로 포인트를 192,000원(1개월 64,000원)씩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첫째아 및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 이상 800만원 지원 △산모에게 산후 조리비 50만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에 대하여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하여 주는 등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심 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 주택토지과는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임실사랑상품권 구입을 통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임실사랑상품권은 관내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임실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군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임실군 주택토지과 및 직원들은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과 도로유실 등 피해 예방 위해 이달 5~16일까지 하천시설물 및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군청 및 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방하천 206km, 30개소와 공사현장 2곳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배수로 점검, 공사현장 사면유실 보호조치, 가시설 및 장비, 자재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보강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 이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으로 관내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5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출산 예정인 예비 부모 및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함께 보는 육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5일과 오는 19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권영대 장수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이 강사로 나서 엄마가 알아야 할 수면교육, 식이교육, 훈육, 아이기질 파악 및 모유 수유의 중요성,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육아 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대 장수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은 “그 동안 진료실에서는 하지 못했던 육아 관련 고충을 자유롭게 나누고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은 이미 훌륭한 부모”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민원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중재, 녹음실시, 112비상벨, 일반방문 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민원실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장수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변산해수욕장 야영장을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야영객 증가 등에 따른 맞춤형 시책으로 여가생활 향상 및 불법 야영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 야영장은 1만 2500㎡ 부지에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인센티브 예산 1억 12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말 완공됐다. 총 80면의 사이트와 화장실 2개소, 취사장 4개소, 샤워장 2개소, 야외샤워장 2개소 등으로 조성됐다. 기존 방풍림이 자연스럽게 야영지에 늘어서 있고 야영을 즐기면서 해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해안 노을 1번지인 변산노을 감상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1일 기준 1만원으로 다른 야영장 비해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장은 1회 기준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실외 코인샤워기는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변산해수욕장 내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도 확장 개장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03일 부안군 읍·면 및 청소년유관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체험단회의를 시작으로 부안군 청소년문화체험단 의 첫 발을 내딛었다. 부안군은 청소들이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문화를 향유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였고, 이번 문화체험단 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하였다. 이 날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문화 지원 활동을 위한 회의가 부안 청소년 문화 체험단이 주체인 것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였는데 야외에서 활동을 하니 답답했던 마음에 신선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부안군 교육 청소년과 유안숙 과장님은 “청소년 문화지원사업은 지도자가 기획하기 보다는 청소년체험단원이 회의를 통하여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문화체험을 통하여 문화적 소양을 증진키고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문화체험단의 역량이 기대된다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안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 19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집합교육과 농업인이 있는 마을 모정, 작목반,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만들기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재해예방 중요성, 농작업 바지 등 농작업 안전보호구 사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2개 읍면에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는 현수막과 읍면 상담소에 배너를 게첨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물린 후 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주산 종산마을 이장은 ‘진드기 예방과 넘어짐 사고 예방 교육은 농작업 안전에 불감하고 노인들이 많은 농촌 마을에 실제 요구되는 실천 사항’이며 농기계 사용과 고령화 된 농업 현실에 농작업 재해예방과 보건안전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담당자는 농작업 재해예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찾는 변산해수욕장 인근 주요 도로에 무인단속시설(CCTV) 3개소를 설치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변산해수욕장은 매년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소통 장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이번 CCTV를 설치하게 됐다. 군은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인센티브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CCTV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행정예고를 완료했다. 군은 불법주정차 단속 시행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유예기간을 거쳐 10일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공휴일까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를 통해 변산해수욕장 주요 도로변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