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체납 과태료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소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에게는 유선전화·방문 면담·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통해 과태료 납부를 독촉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독촉장 발부와 사전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며 과태료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과태료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가산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유흥시설과 식당ㆍ카페 등 식품위생업소 4천983곳에 대한 방역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며 전주·군산·익산·완주 혁신도시는 지난 1일~14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에 8인까지 허용하는 이행 기간이 적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9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를 비롯해 기본 방역수칙인 출입자 명부 작성, 일일 점검대장 작성 등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의 정도가 심한 경우 3개월 이내의 운영중단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다소 느슨해질 수 있어 경각심을 놓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에 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끝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관리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선별과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6월 두 차례 모집을 통해 총 116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선발하고 공동‧단독주택 등 91개 구역에 투입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 분리, 선별작업,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품 품질개선 유도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감시활동도 함께 수행하며 주민의식 개선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신산업 분야 대기업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익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두산퓨얼셀(주)’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퓨얼셀(주)과 관련된 협력업체들까지 연쇄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익산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두산퓨얼셀(주)에 이어 이미 지역에서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산업 분야 대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주), LG화학 등과 함께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익산 신산업 분야 대기업 생산활동 두각 두산퓨얼셀(주)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 4천600억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 기대감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최근 익산 제2산단 2만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574억원을 투자한 후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총 1천100억원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7월에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6일, 청렴문화가 제대로 뿌리 내려 확산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기관 및 도내 공·사립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창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김제북초등학교 등 공립 15개교, (정읍) 학산고등학교 등 사립 8개교, 총 24개 기관(교)에서 687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각 기관 또는 학교별로 1∼2시간씩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여 ▲반부패·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송용섭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여 청렴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희망자에 한해 대면교육을 진행하고 화상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진행한다. 6일 도교육청은 ‘작은 노래가 큰 함성으로 울리는 민주시민교육, 작가랑 함께하는 미얀마 연대시 낭송 프로젝트’를 도내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정학교는 △군산동원중 △익산지원중 △전주곤지중 △아영중 △지사중 △관촌중 △전주예술중 △남원한빛중 △나포중 △하서중 10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투쟁을 지지하며, 미얀마 시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또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 등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높여나가겠다는 취지다. 미얀마 연대시 낭송 프로젝트에는 전북작가회의 소속 작가 10인이 함께한다. 참여작가는 이병초·안성덕·김지연·박태건·정동철·김성철·문화영·유강희·복효근·장창영 등이다. 이들은 미얀마 연대시를 발표하고, 영어와 미얀마어로 번역까지 마쳤다. 이에 작가 1인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1학급과 총 6차시의 활동을 한다. 1~2차시에는 작가 및 프로그램 소개, 3~4차시에는 연대시 낭송 연습, 5~6차시에는 연대시 낭송 장면 촬영 및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5일 19시 30분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5일 21시부터는 군산, 익산이 호우경보로 격상되어 도내 평균 59.4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익산시에 104mm, 완주군에 101.3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남부 중심으로 오늘 오전까지 호우 주의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도에서는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5일 1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여 전 시·군 및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상황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에 앞서 도는 5일 17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시·군 재난관리 부서장과 영상회의, 5일 18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19시 30분 13개 협업부서와 비상1단계 회의를 실시하여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취약지역 안전조치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다. 6일 06시 현재까지 접수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총 62건이며 익산시 2개 시장(중앙,매일) 상가 35동, 건물침수 6동(4건 조치완료), 도로침수 7개소(조치완료), 하수도 역류 4건(조치완료), 배수불량 조치 10건이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JTV전주방송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백영채 관리과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운영지원 및 지방자치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991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단체, 언론인,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 유공자를 초청하는 대신, 5일 오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송지용 의장이 전달하도록 했다. 이날 송지용 의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과 비판으로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JTV전주방송 이승환 기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새일센터 운영 11년 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전국 광역여성새일센터 연대 회의”를 전국 13개 광역새일센터장을 대상으로 7월 2일(금) 배제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광역새일센터는‘10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 기관(8개소)에서 시작되어 현재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센터로서 전국 158개소(‘20.12월 기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량 제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거점기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광역단위 교류는 2016년 호남권역(전북·전남), 2017년 영남권역(전북·전남·경북·경남)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했다. 올해 최초로 13개 광역센터가 모두 참석하여 연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광역센터 운영현황 공유 ▲광역센터 기능 강화 방안 의견수렴 ▲중장기·지속 발전계획 및 방향 정립 ▲광역센터 평가지표개발 의견수렴 등 광역센터의 지역통합·관할하는 실질적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센터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공판장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21일까지 추진한다. 도는 유통단계 위생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수산물 위·공판장 총 7개소다. 위판장은 군산시 수협에서 해망동, 비응항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수협과 부안 수협도 각 1개소씩 운영 중이다. 공판장은 수협 중앙회에서 전주농수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및 수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보관 온도, 설치류 등의 유입 방지 등 수산물 위생안전을 중점 점검한다. 식중독의 종류로는 미생물, 자연독, 화학적 식중독 등이 있으며, 주로 수산물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으로는 미생물 식중독 중 세균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등으로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및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정책과장은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수산물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위생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