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식품-종자-ICT 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의 5대 농생명 클러스터 중 식품산업 주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관련 핵심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이성원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등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전 국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 복합적인 시설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푸드파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해 농식품부에서 타당성 용역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7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제품 개발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전라북도는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확보와 조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됐지만, 이번 4차 계획에서는 사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4차 계획에서 추가검토로 반영된 사업 중 사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 역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시에서 전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을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타당성 확보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부터 제2차‧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은 물론, 2021년 4차 계획(안)에서도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된 전주~김천 철도건설이 조속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국가계획에 반영된 타 신규사업과 동등한 사업효과를 가진다. ‘전주~김천 철도건설’은 단순히 전주~김천을 잇는 연결노선이 아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전주역 앞에 조성한 첫 마중길이 정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로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심도로는 지그재그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말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운영 부문에서 ‘첫 마중길’로 대상에, 계획 부문에서 ‘전주 역세권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과 도로협회장상(200만원)을 받는다. ‘첫 마중길’은 차로 중심의 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생태도로로 변경한 길이다. 시는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중앙 보행광장, 워터 미러 분수, 여행자 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첫마중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 역세권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은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아로(옛 한양주유소~동신초교)와 도당산로 일부 0.4km 구간의 직선형 도로를 지그재그 형태로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및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재학생을 비롯해 도내 청년들이 참여하는 ‘도내 기업탐방, 캐스팅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알리고, 기업 및 직무 분야 궁금증 해결, 기업-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은 ㈜하림, 오디텍, 한우물 등으로 현직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청년들의 취업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전 면접으로 직무역량을 도출하는 등 수시채용 트렌드에 맞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인사과 실무자를 직접 만나 궁금한 점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도내 기업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구직자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에 따른 취업 알선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보림테크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5일 ㈜보림테크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림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한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환경개선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직원 총 66명 중 청년 19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는 9명(청년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문석범 총괄상무는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시장님께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농촌인력 중개센터, 일손 돕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다각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추진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5일 다양한 농촌인력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 6월 말까지 총 97,266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285명보다 61.3% 증가한 수치다. 도내 30개소의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80,410명을 지원하였고, 농작업 대행 5,015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807명, 일자리센터 1,773명, 자원봉사 등을 통해 9,261명의 인력을 지원하였다. 전북도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농촌지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3월 15일부터 도와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농작업 추진현황 및 인력 수급 상황을 주 2회 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지난해 28개소(상반기 19개소 + 하반기 추가 9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확대했다. 센터 내 영농작업반(319반 5,129명)을 총가동해 인력 8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식품-종자-ICT 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의 5대 농생명 클러스터 중 식품산업 주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관련 핵심사업 반영을 요청하였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이성원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등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전 국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 복합적인 시설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푸드파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해 농식품부에서 타당성 용역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7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전라북도는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확보와 조속한 사전타당성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됐지만, 이번 4차 계획에서는 사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4차 계획에서 추가검토로 반영된 사업 중 사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 역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시에서 전북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을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타당성 확보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부터 제2차·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은 물론, 2021년 4차 계획(안)에서도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된 전주~김천 철도건설이 조속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국가계획에 반영된 타 신규사업과 동등한 사업효과를 가진다. ‘전주~김천 철도건설’은 단순히 전주~김천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근해통발협회와 근해통발수협에서는 『 “어기(漁起)여차” 2021 희망의 바다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5일 부안군 앞바다에 협회와 수협에서 확보한 방류예산 7천만원으로 꽃게치어 39만미를 방류하였다. 이는 근해통발업계의 부안군해역 조업으로 감소되는 자원을 조금이나마 증대하고자하는 근해업계의 노력으로 지역어업인과의 상생과 동행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날 꽃게 치어방류는 부안군과 근해통발업계, 통발수협, 부안수협, 격포어촌계 등 지억어업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격포리 궁항에서 실시하였으며 전염병검사와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우량의 꽃게 치어를 방류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한편, 근해통발업계와 연안자망업계는 지난 3월에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부안 앞바다의 이중조업구역에 대하여 업계간의 이해와 양보를 기반으로 상생조업 어업인 협약을 도출한 바 있으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근해통발협회 관계자(총무 서현동)는 금번 꽃게치어 방류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역어업인과 소통하여 매년 정례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어업인 갈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면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5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 시장은 ”1단계 시행으로 사적모임 제한이 풀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우려스러운 측면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거리두기 1단계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 또다시 예전의 위기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 장마철 대비 등 현안 업무에도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늘부터 시작된다”면서 “특히, 시민들이 일시에 몰려서 교통혼잡 등이 초래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잘 컨트롤 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마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다음 주 열리는 의회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