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하반기에도 대면 프로그램으로 유아발레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상반기 유아 발레 교실 운영으로 176명이 수강하며,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유아들이 놀이 발레에서 점차 클래식 발레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부터 근력, 유연성,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창의력과 사회성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문발레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관내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 발레는 5세반과 6세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5세반은 ‘친구랑 함께하는 키즈발레’를 주제로 놀이 발레 형태로 진행한다. 6세반은 주로 발레바를 사용해 유연하고 올바른 성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운영일정은 오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5세반은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90분에 걸쳐 진행한다. 5세반 모집인원은 12명으로 5일부터 네이버 카페 ‘순창군해피니스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6세반은 올 8월 중 매주 월, 수 오후 4시부터 5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잉생산되는 가축분퇴비의 소비 확대를 위해 경축순환 농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콩 재배지 가축분퇴비 시용 효과 검정 연구로 가축분입상퇴비, 가축분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처리구의 생육 및 수량성 등을 비교하는 연구다. 군은 지난 6월 실증포장의 토양검정 시비량에 따라 전 처리구에 유기물 공급원으로써 가축분 분상퇴비를 처리했다. 각 시험 처리구마다 양분 공급원으로써 콩 질소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 무기질비료 등을 각각 처리하고 3요소 부족분에 무기질비료를 시용했다. 또한 군은 지난 23일 콩 정식을 마치고 앞으로 처리구별 개화기(8월 상순 경)와 수확기(10월 중순 경) 생육조사, 식물체 분석, 수량성 조사 등을 거쳐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실증연구를 토대로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경축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퇴비생산업체와도 협력해 질 좋은 퇴비가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연구를 잘 수행해 수입에 많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사후관리사업’2차 공모사업에 참여할 관내 생생마을을 모집한다.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사후관리사업은 마을 소유시설의 노후화로 기능수행이 어렵거나 추가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향토산업마을과 녹색농촌체험마을, 권역종합개발 등 해당 보조사업 완료 후 시설장비 개보수 등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희망하는 마을이 해당된다. ▲ 시설.장비지원은 마을공동체나 주민 70%이상 참여하는 법인 소유 ▲보조금을 지원받은지 5년이 경과된 시설이나 장비 ▲ 수익의 주민분배.재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자부담으로 적극적인 관리 진행 ▲ 사전 견적을 통한 사업 반영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한다. 지원 범위는 생산시설과 구조물 개보수 비용과 이를 위한 계획수립 비용, 가공.생산시설 시설보완, 노후장비교체비용 등이다. 단 해당 사업과 연관성이 없거나 보조금 지원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지원의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며,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마을 회의록 등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 대표 마을기업인 ㈜섬진강다슬기마을이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2021년 전국 우수마을기업 심사’에서 섬진강다슬기마을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발표평가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기업 3~5개소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전라북도를 대표한 임실군 섬진강 다슬기마을기업(대표 최기술)이 선정됐다.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임실군 강진면 섬진강 상류에 위치하여 섬진강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다슬기를 활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공공장에서 다슬기 맑은국, 다슬기 장조림 등 다슬기 관련 상품을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80여개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 판매망을 지속확보하고 있으며 도내 3곳의 직영 다슬기 식당을 운영을 하고 있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년 코로나19 위기 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으로 구성된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설치한 기준점이다. 국토관리와 지도 제작, GIS 구축, 건설공사 등 각종 측량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이다. 현재 임실군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삼각점 71점, 수준점 36점, 통합기준점 44점이며, 해마다 현지 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보고한다. 이번 일제 조사 결과 삼각점 4개, 수준점 3개가 망실·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여 향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써 일제 조사를 통해 측량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공사 시 망실·훼손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5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전라북도 마이스 전담 기구인 ‘마이스뷰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스뷰로’의 역할은 국제회의 유치 가능 국제회의 발굴 및 유치 · 개최, 마이스 마케팅 활동 및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마이스 정보 수집 · 제공, 전국 마이스기관 교류 활동 등이다. 전북도는 그 첫걸음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Korea MICE Alliance)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에는 마이스뷰로와 같은 전담 기구만 가입할 수 있고, 회원기관이 되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마이스 활성화 사업(기금) 신청이 가능(1억5천만 원 상당)하며, 전국 마이스 기관과 교류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 및 네트워크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전북도는 열악한 마이스산업 환경에서도 전북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마이스 회의 가능 시설들을 발굴하여 전라북도 유니크베뉴(5개소)와 예비유니크베뉴(5개소)를 선정하였다. 아울러, 회의 장소와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서 관광숙박시설 투자유치 및 투자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등 발걸음을 재촉해 왔다. 또한, 전북-서울 마이스 공동 마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공판장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21일까지 추진한다. 도는 유통단계 위생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수산물 위·공판장 총 7개소다. 위판장은 군산시 수협에서 해망동, 비응항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수협과 부안 수협도 각 1개소씩 운영 중이다. 공판장은 수협 중앙회에서 전주농수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및 수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보관 온도, 설치류 등의 유입 방지 등 수산물 위생안전을 중점 점검한다. 식중독의 종류로는 미생물, 자연독, 화학적 식중독 등이 있으며, 주로 수산물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으로는 미생물 식중독 중 세균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등으로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및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정책과장은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수산물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새일센터 운영 11년 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전국 광역여성새일센터 연대 회의」를 전국 13개 광역새일센터장을 대상으로 7월 2일 배제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광역새일센터는‘10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 기관(8개소)에서 시작되어 현재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센터로서 전국 158개소(‘20.12월 기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량 제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거점기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광역단위 교류는 2016년 호남권역(전북·전남), 2017년 영남권역(전북·전남·경북·경남)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했다. 올해 최초로 13개 광역센터가 모두 참석하여 연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광역센터 운영현황 공유 ▲광역센터 기능 강화 방안 의견수렴 ▲중장기·지속 발전계획 및 방향 정립 ▲광역센터 평가지표개발 의견수렴 등 광역센터의 지역통합·관할하는 실질적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센터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5일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모항·격포·변산·고사포 해수욕장 등 관내 4개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방역)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재장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부안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0일부터 8월 16일(38일·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전담요원 36명을 선발해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88명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부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올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29대를 추가로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매지원 보조금은 1대당 3650만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은 후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지난 1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단체로 접수순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부안군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28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했으며 제3농공단지에 제1호 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이고 내년까지 제2호 수소충전소를 진서면 곰소염전 스마트 복합쉼터에 신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