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자산형성통장’과‘익산형근로청년수당’쌍두마차 지원을 본격화한다. 먼저 청년자산형성통장은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금액 (10만원 또는 15만원)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익산시가 지원하여, 3년 만기시 청년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지급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사업을 신청한 333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조회를 거쳐 지난달 말 106명의 대상자를 최종 발표했다고 밝혔다. 청년자산형성통장 지원은 올해 3년차로, 2019년~2020년 가입자를 포함하여 총 304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인 익산형근로청년수당은 익산에 소재한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 1년이상 근무한 청년들 중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들에게 급여가 낮은 순으로 선정해 매달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초 익산형근로청년수당 대상자를 모집하여 850여명이 신청했고 유사지원사업 중복조회, 국세·지방세 체납여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달 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자산형성통장과 익산형근로청년수당은 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도시관리공단을 설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시민공청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공단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13개 사업 중 최종 확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사항과 타당성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타 지자체 공단 운영사례 청취 후 질의응답,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청회 참가자는 현장 등록이 아닌 유선을 통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익산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메일·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 메일·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청회에 직접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힐링과 건강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쉴랜드(SHIL LAND) 운영으로 건강·힐링관련 행사와 기업연수에 적합한 마이스 행사장소로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마이스(MICE, 국제회의·기업·관광·전시) 개최 도시의 전통 컨셉이나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뜻한다. 쉴랜드(SHIL LAND)는 Sustainable Health in Life LAND의 줄임말로‘순창 쉴랜드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쉴랜드의 힐링 프로그램과 강당, 숙박시설 등 주요 시설들이 유니크베뉴가 지향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 쉴랜드 내에는 대·중·소 회의시설과 숲속 치유 명상관, 식문화실습관, 넓은 야외공간(야외공연장, 편백숲 등)을 이용하여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여 테마형 마이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단체 숙박동 및 편백 방갈로(펜션형)를 보유하여 약 100명 내외의 동시 숙박이 가능하고, 1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자체 식당이 있다. 또, 요리 실습실(2개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6월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910억원 중 58.6%인 1,707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 55.1%인 1,604억원보다 103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성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에서 신속한 재정 집행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연초부터 매주 실적 모니터링 등으로 신속집행을 수시 점검하고 매주 간부회의 시 실적점검 및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요 추진 상황 및 집행 전망을 수시로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서 신속집행 추진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2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역 현안 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안군 12개읍면 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기술교육과 무더위 및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5회에 걸쳐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남부안농협 회의실, 청호수마을 대강당에서 추진되었으며 읍면 상담소장님의 여름철 영농활동을 위한 사전작업과 벼·콩·고추 등 주요작목 병해충 방제교육, 무더위·넘어짐 시고·진드기 물림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자원팀장의 안전보건교육, 생활개선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천연염색 과제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에 반가움과 기쁨을 표현하며 하반기에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부안에 봉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함께 힘쓰자‘고 말하였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 19 안전거리를 철저히 지키고 무더위 영농준비에 수고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새로운 부안 100년의 미래를 위해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일 icoop생협과 함께 ‘더 건강한 부안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농촌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 모색 및 인식전환을 위한 것으로 권익현 군수와 icoop생협 관계자(쿱농산 CEO 김홍범, 쿱양곡 CEO 서현철, 파머스쿱 CEO 유재흠, 쿱로지스틱스 CEO 윤종규) 4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icoop생협에서는 친환경 종이팩과 사탕수수 뚜껑으로 만든 생수를 선보이며 종이팩에 담긴 지속가능성을 공감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종이팩 생수 50억병은 1억 그루의 소나무 보존 효과가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에 다같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산림녹지과는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중앙분리대, 도로변 녹지대 등 예초·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지는 중앙 분리대 및 교통섬 등 녹지대(요천로 등 7개소, 50,700㎡), 시가지 가로화단 및 꽃단지(춘향로 등 8개소, 41,440㎡)이며, 구역 내 예초·제초 작업을 실시하여 통행차량 및 보행자들의 불편 해소, 수목 생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정비작업은 화단·녹지대 별로 연중 3~5회 실시 계획으로, 6월 중 2차 작업을 완료하였고, 기상 여건과 수목 상태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제초와 풀베기 작업을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가뭄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수목 관수와 지주목 정비를 적기에 시행하고, 고사목 제거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잡초·덩굴류 제거 등 가로수·화단 관리를 지속하여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업기계임대료를 2021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하여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 촉진을 유도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던 임대료 감면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감면기간은 1월 1일부터 ~ 6월 30일까지던 기간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하며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농업기계 이용시 1일 임대료 50%를 감면 혜택을 받는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4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도에는 전국 임대사업소 운영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농업인이 필요로하는 농업기계를 영농철에 맞게 적기에 구입하여 임대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일부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도시재생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소룡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에 꿈동팀 ‘소리마을 첫 축제 만들기’와 BeeBee팀의 ‘소룡동 앨범만들기’팀의 사업을 선정했다. 소룡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에는 ‘지역축제, 동네 환경정비, 돌봄서비스, 일자리 창출, 소룡동 1구역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기’ 총 5개의 내용으로 공모사업계획서가 제출됐으며 그 중 4팀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주민 주도적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면밀하게 심사했으며 최고점을 받은 상위 2개 사업을 선정했다. 2021 소룡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천만원 규모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본인부담 10% 이상)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주민공모사업 발굴하기)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실있는 공모사업계획서 작성토록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원도심 요촌동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도심 요촌동 기록화 용역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김제 원도심인 요촌동의 역사, 공간, 삶 등을 주민을 대상으로 구술기록하여 역사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3월 착수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록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아시아사회문화연구소 진명숙 책임연구원은 논문, 신문 등 문헌자료를 토대로 요촌동의 지역적 특성을 도출하고 해당 지역에 30년 이상 거주하거나 생활터전으로 삼고 있는 15명을 면담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한 8건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록 자료 활용 방안으로 ▲원로작가, 청년예술가가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을교육콘텐츠 제작, ▲도심 내 기록을 전시․공유하는 추억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하고, 지역 기록화를 위한 로드맵으로 ▲김제 청년마을조사단 운영, ▲주민공동체를 활용한 이야기워크숍 개최, ▲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