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의회는 6월 30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어 7월 1일부터 1년 동안 행정복지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최화식 의원을 선출했다. 최화식 의원은 행정 출신으로 장수군 계남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제8대 장수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최화식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앞으로 1년 동안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사안에 대하여는 동료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로 최선의 정책결정을 하여 신뢰받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행정과 주민의 가교자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장수군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하절기 대비 장수지역자활센터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속적인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에 대비하여 장수읍 송천리, 두산리, 선창리 등 고루 산재 된 장수지역자활센터 6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현장 안전진단 및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속성 있는 자활사업 추진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차상위 이하 저소득층 60여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톱밥배지 생산 및 버섯 재배, 목재제품 주문제작, 재활용품 수거, 국수식당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한 근로소득 제공으로 자활사업 참여 가구 생활 안정 및 저소득층 탈피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활사업 현장점검에서 한 참여자는 “지난 4월 참여자 중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되어 한 달여간 사업장 전체가 휴관에 들어가고 자가 격리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수군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큰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군수님의 이번 현장방문이 장수자활사업에 대한 군의 관심과 노력을 느낄 수 있어 기쁘게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식품가공업 및 유통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유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유통지원 사업은 5개년사업으로 추진중인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가공제품의 온라인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용 패키지 제작 지원 등으로 장수군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판매를 위한 홍보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인터넷쇼핑몰·스토어팜 등 온라인판매 유통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에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초기 온라인 판매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10개내외의 업체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까지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제29대 부군수에 이희성(57‧사진) 전 전북도 정보화총괄 과장이 2일 취임했다. 이희성 부군수는 전북 완주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사회재난과장, 국회사무처 파견 업무, 정보화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희성 신임 부군수는 “부녀자를 비롯한 아이와 어르신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CCTV 설치 등 방범 시설물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와 더불어 농산물 절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방범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소통과 행보로 군정을 이끌어가는 장영수 군수님과 함께 ‘장수548’정책 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진학부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3일, 원광대학교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54명, 진학부장 및 3학년부장 61명 등 총 115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진학지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입지원단 연수, 진학부장 연수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홍정기(한국에너지공대 입학팀)의‘한국에너지공대 2022 대입전형 안내’▲신성철(한국전문대교협진학지원관)의 ‘2022 전문대학 입시 정보 안내’ ▲최성민 교사(정주고, 자료개발팀장)·박상용 교사(영생고 학생부종합전형팀장)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전북지역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팀별 협의회 등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 안전교육이 주요 교육정책으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 교육과 능동적 예방활동으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 배양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실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초등 전학년 대상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 생존기능·수영기능·구조기능을 포함한 실기교육을 매년 10시간 이상 편성·운영할 것을 권장했다. 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및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대한 고시’에 따른 안전교육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부모 교육도 병행한다.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물놀이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여기다 지자체·소방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와 여야 국회의원 총 76인이 1일 오후 1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촉구했다. 국회의원 76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한미 양국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지속적인 난관으로 작동하고 있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관계는 수차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다시 대결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고 ‘불안한 평화’를 유지해 왔다”며, “그 이유는 한미가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앞세우고, 북한의 격렬한 반발과 군사적 도발을 초래할 정치적·군사적 조치만큼은 극구 자제해 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미의 조치는 일부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한계 역시 너무나 뚜렷해 현상 유지를 넘어서 한반도 정세를 대화와 협상의 국면으로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는 것이 의원들의 설명이다. 이에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마지막 평화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담대한 제안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주당 대선후보 김두관 의원이 대선 출마선언을 발표한 당일 첫 행보로 세종시 국회이전 부지를 찾았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의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 입안을 주도했다. 당시 이석연 변호사의 위헌 소송으로 헌재에서 법안이 제동되었고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추진되었다. 김두관 의원은 사실상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강력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보인다. 김두관 의원은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국회법 처리가 6월에 무산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국가지도자와 당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균형발전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는 대권후보는 김두관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출마선언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 출마선언을 통해 5메가시티, 2특별자치도의 ‘5극2특 체제’로 나라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과 의원은 “그 중에서도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초석(楚石)”이라며 “행정수도를 시작한 제가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늘은 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일 정부의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7월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며,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을 지원하고, 50대 접종 시작으로 도민 대상 신속접종을, 지자체 자율접종 개시로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한다.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증가에 따른 초과예약자(60~74세 등)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6월 60~74세 연령층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17,475명)과 고등학교 교직원(5,227명)은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장마철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를 위해 가축분뇨법에 따라 가축분뇨 관련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유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축산농가 7,233개소, 재활용시설 등 관련업체 162개소, 공공처리시설 6개소 등 총 7,401개소의 가축분뇨 관련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염농도가 높은 가축분뇨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출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가축사육 및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변피해가 발생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전북도는 장마철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사전차단 및 경각심 유도를 위하여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유역 민원 발생지역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살포하는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공공처리시설의 경우 안전관리 사항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위반사항 적발 시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