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1.7.1.(목)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로 위촉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신기술․신산업, 규제개혁, 균형발전,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로서,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자유특구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6차 위원회에서는 4개 신규 특구 지정(5차 특구) 및 실증 종료된 특구사업의 안착화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20년 특구운영 성과평가 결과 및 특구계획 변경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신규로 지정된 특구는 강원(정밀의료 빅데이터), 충북(그린수소), 충남(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스마트 그린물류) 등 4곳이다. 이번 특구 지정은 지자체가 기획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과 중앙 정부가 전략분야를 제시하고 지자체가 구체화하는 하향식(Top-down)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되었으며, 특히,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규제자유특구‘ 발굴에 집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19년 7월 규제자유특구 출범 이후 지금까지 1,813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1년도 제30회 무용단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북도립국악원에 따르면 정기공연은 오는 7월 2일(금) 저녁 7시 30분과 3일(토) 오후 4시에 각각 개최되며 “달의 궁전(宮殿)”라는 주제로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예언서 정감록의‘퇴조(退潮) 300리 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창작작품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우리 지역 14개 시‧군의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네 번째 무용작품으로 2018년‘모악정서’를 시작으로 2019년‘장수가야’, 2020년‘천변연가’를 매해 선보였다. “달의 궁전(宮殿)”은 군산 선유도 주변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의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지역민들의 풍어를 빌었다는 고려유적지 중의 한 곳인 오룡묘(五龍廟, 군산시 향토문화 유산 제19호)의 사라진 무당의 전설과 신비로운 달을 소재로 상상력을 뒷받침 한 내적 구성에 희노애락(喜怒哀樂)이 담긴 굿 형식을 외연으로 취해 꿈과 희망 그리고 화합이 넘쳐흐르는 감동의 대지로 탄생시켰다.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이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놓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특권과 차별 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힘없는 사람들의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제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으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힘없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선언문에서 “전국을 다섯 개의 초광역 지방정부와 제주 환경특별자치도, 강원 평화특별자치도로 개편, 현재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5극 2특별도 체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앙과 지방이 권력을 공유하는 선진국형 연방제 지방분권을 펼치며, 지방세 과세권도 지방주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의회에 상정되는 1%의 중대 쟁점 안건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1% 법안 국민투표제’를 실시하고, 우선 차별금지법, 언론개혁법, 토지공개념, 지방분권법, 정치개혁법안을 국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자산 불평등을 없애는 것이 이 시대의 정의”라고 규정한 김 후보는, “1가구 1주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24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 입상 5개소의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기업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최우수상 4번, 우수상 4번, 장려 1번 등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냄으로써 전북도 마을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임실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지역주민을 통한 다슬기 수매,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브랜드 개발, 다양한 판로 확대 등을 통한 마을기업 성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임실 섬진강 다슬기 마을(주)은 다슬기 가공 사업으로 2017년 마을기업으로 진입하여 다양한 시도를 통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최대한 많은 도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북도는 1일 정부의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7월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며,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을 지원하고, 50대 접종 시작으로 도민 대상 신속접종을, 지자체 자율접종 개시로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 2.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6.30일까지 65만명에게 1차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7월 접종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4만명을,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61만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특구’로 선정된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에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여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전북의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우범기 정무부지사, 권칠승 중기부 장관, 강임준 군산시장 등 중앙과 지역인사 50여 명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친환경자동차 특구의 우수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특구지역인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를 찾아 규제자유특구사업 브리핑을 받고 LNG 중대형 상용차 등 실증 차량 관람과 함께 탑승시연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이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성과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 시장은 1일 화성시에서 개최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임시총회에 참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을 알렸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21곳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 95개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익산시의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의 차별화된 아동친화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매년 지방정부협의회와 협력하며 아동 친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도내에서 4번째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소방경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은 오정철서장과 각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경으로 승진한 소방경 구본배, 소방경 송정환 2명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용식을 치렀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승진한 직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급 승진한 만큼 더 큰 역량을 발휘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보훈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달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시와 국가보훈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30일 전몰군경유족회장 노장금 씨와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판례 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정길 서부보훈지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전쟁으로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유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가족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7월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신규,재심사) 2개 사업이 대상이며,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5일 14시에 (재)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도전실(본관 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방법 및 자격, 요건 등과 재정지원사업 신청 서류 작성방법 등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지정기간 3년 중 2년간 최저임금(182만 2천원)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 기술개발비와 홍보·마케팅 비용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지원과 세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금번 공모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일자리창출사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이 신청대상이며, 기존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중 지원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계속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재심사부문에 그리고 새로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