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한국농수산대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 류호인 회장과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재학생, 임직원 등 미래농업의 주역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의 운영현황과 정읍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4-H 연합회 활동 등을 안내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주연 기술지원과장의 실전 영농기술 교육과 생활자원팀장의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년 농업인 등 차세대 영농주역 육성과 활성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이 2021년도 청운관에 입사할 고시 준비생을 선발하기 위한‘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26명(남 15,여 11)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계속하여 전라북도에 되어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서 ▲ 1순위는 2021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입법고시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합격자,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 준비생(2021년도 1차시험 면제자 포함) ▲ 2순위는 2021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 3순위는 2022년도 입법고시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준비생(2021년도 1차응시자에 한함)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터넷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접수를 받는다. 전라북도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1992년도부터 서울장학숙을 건립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시원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창열 전 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57)이 1일 진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후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주요 기관을 돌며 지역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1989년 진안군 진안읍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2년 전라북도로 전출 후 농산과, 농산유통과, 농업정책과 등 농업 분야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8년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축산과장, 농촌활력과장, 농산유통과장 등을 거치며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이끌었다. 김창열 부군수는 “진안군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흙속의 진주’와도 같은 곳이다”며 “농업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고향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보고회 및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28억원과 도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는 부지면적 4,483㎡, 연면적 1,66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휴게실과 편의점, 카페, 문화 교실, 회의실, 동아리방, 다목적홀 등을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이곳이 복합문화센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시설 구축에 대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건물은 호남 제일정인 태인 피향정(보물 289호) 지붕 처마의 곡선과 전통 계자난간의 형태를 변화시킨 루버디자인, 누하진입 형식의 옥외계단을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1++등급), 제로 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필요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과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교육, 하절기 안전사고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 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은 하반기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하절기 안전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가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모집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2억2,200만원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은 도시지역의 다양한 디자인 개선을 통한 경관가치 인식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 형성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비 포함 총사업비 7억4천만원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화된 행정 게시대를 개선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와 연계한 벤치와 조명설치, 조경 식재, 노후 벽면 등을 정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경관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층 개선된 정읍시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021년 전국 우수마을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전북도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24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 입상 5개소의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기업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최우수상 4번, 우수상 4번, 장려 1번 등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냄으로써 전북도 마을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 11년(고창 이엠환경),12년(완주 도계마을),13년(완주 마더쿠키),14년(정읍 콩사랑),15년(익산 함해국),16년(부안 백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정보 분야 연구과제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출한 연구과제 주제는‘지적측량 이력 정보 등을 활용한 성과 검사의 과학적 분석기법 도입’이다. 시는 지역좌표계 내에 현재 발생하고 있거나, 세계측지계로 좌표계가 변환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측량상황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과거의 측량 이력 등을 전산화해 빅데이터화 함으로써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연수대회’에 전라북도 대표과제로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토지정보 분야 연구과제 발굴대회’는 토지와 지적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 업무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표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차는 서면으로 2차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4편이 연구과제가 선정됐으며, 2차 전문가 그룹 심사 결과 정읍시가 최종적으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7월 1일로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정읍시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해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살펴보고 정읍시가 추구해 온 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11만 정읍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행사는 정읍을 업그레이드 시킬 핵심 사업들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담은 정읍시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혈 유공자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 시정성과 및 비전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 적극 행정 구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자주재원 확보,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요 현안 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4대 신성장 산업 고도화,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 밸리 조성,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등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주의 담대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3년 동안 원하는 것을 꿈꾸는 상상력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 줄 아는 용기,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연대로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길러왔다”면서 “변화의 속도에 올라탈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듯이 혁신을 멈추지 않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빠른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더 담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전주다움으로 더 담대한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1년 동안 4대 역점정책과 도시경쟁력 제고 4대 프로젝트, 포스트코로나 민생활력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4대 역점정책은 △생태도시 대전환, 2050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 고도화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