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가 대한민국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는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찾아가 안전한 울타리가 돼줬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들도 가장 앞장서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됐으며,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 거점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제값 받는 농정시스템 구축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한 부안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가 개장 한 달 만에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직매장은 지난 5월 28일 개장한 이후 한 달여 동안 7000여명이 찾아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도 일평균 220여명에 이르고 있도 재방문율이 높아 올 연말까지 매출 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직매장 전체 매출액 90%가 110여 생산농가와 50여개 식품가공업체에 환원되면서 출하농가들 역시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조직화를 통해 일정량의 농산물이 연중 생산돼야 하는데 직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농가의 농산물 생산량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직매장은 이달 중순부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실버복지관 등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의원들은 지난 6월 29일 단체로 새만금개발청을 항의 방문에 이어 30일부터 김주택 의원 주도와 시작으로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에 돌입하였다. 이번 김제시의원들의 1인 시위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해 매립지 준공 전에 관할 신청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에 따라 지난해 11월 25일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신청에 따른 지적측량 성과도 정보공개 청구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거부됨에 따라 김제시와 시민단체는 행정안전부 직접 신청과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김제시 의원들이 새만금개발청에 동서도로 지적측량성과도 공유와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움직임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제시 의원들은 지난 30여년간 새만금 국책사업이란 명분으로 희생만을 강요당해왔고 심포항 등 7개 항포구가 모두 폐쇄되어 수산업 기반이 붕괴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이어져 지자체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대동단결”하여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강력 투쟁한다고 선포하였다. 지난 1월 14일 대법원의 판결에서 매립 준공할 때마다 지자체의 분쟁과 갈등이 예상된다며 전체적 구도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종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종택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사회적경제팀장·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정무기획과 정무기획팀장, 전북도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택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권익현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부안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핵심 군정비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일 열린 7월 중 열린 공감의 날에서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마지막까지 단합된 힘으로 유능함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취임 3주년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상, 기념사, 직원 축하인사, 비전공유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공유 시간에서는 권익현 군수가 직접 민선 7기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실현을 위한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부안의 완전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오래된 관행을 타파하고 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자율성을 주문해 왔다”며 “이로 인해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1000여 공직자들의 거듭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부안발전의 큰 획을 긋는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때라면 마무리를 생각할 시점이지만 남은 1년이 지난 3년보다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단합된 힘으로 유능함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물은 웅덩이를 가득 채우고 흘러넘친 뒤에야 비로소 다시 흘러 나간다’라는 의미의 ‘영과후진’을 강조하면서 “신선한 생각과 좋은 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취임 3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7월 청원조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식전공연은 생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3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시상식, 기념사 및 당부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3년간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일상의 불폄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힘을 모아 주신 시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속에서도·인사정의 7.0실천·과·투자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행정 강화라는 3대원칙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김제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00~600명대의 정체국면을 유지하던 환자수가 6.30일 8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일주일간 수도권 하루 평균 465명 환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하는 양상이다. 남원시 또한 6월 들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수도권 방문이나 수도권 거주자의 우리시 방문접촉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개편안이 시행되면서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경기지역은 2단계이며 그 밖의 지역은 1단계로 남원시 또한 1단계 적용을 받아 사적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진다.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자영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모임제한 등이 없어져 방역 긴장감이 완화되고, 여름철 더위로 인해 에어컨이 있는 실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 추세를 보면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늘어나고, 접종 완료 자에서도 감염(돌파감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찜통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게 물건들을 정리하는 소상공인 이모씨(요촌동)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이 핀다. “그간 장사가 잘 안되어 낡은 가게 수선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런 힘듦이라면 열 번이라도 환영이죠.”라며 김제시의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제시가 2019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맞춤형 경영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업체당 최대 1천만원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지원업체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역시 90여개 업체 모집에 274개 업체가 지원해 3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원 신청자가 많아 추경을 통해 당초 5억원이었던 예산을 8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11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지원 성과가 이제 조금씩 결실을 보이고 있다. 반찬가게를 운영중인 박모씨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낡고 오래된 가게를 들어오려고 하나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4급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전주교도소 의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12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역임하여 법무부 교정의료자문위원, 법무연수원 강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하트세이버 선정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핵심부서로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7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화속의 아름다운 클래식”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 사업 선정결과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결정된 전문예술단체 (사)드림필이 가지는 첫 공연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영화 영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협연으로 준비하였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교향곡 25번’을 비롯하여‘피가로의 결혼’,‘모차르트 29번 교향곡’등의 영화 삽입 곡 연주와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향수’, ‘네순 도르마’, ‘오솔레미오’ 등의 성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배부는 7월 6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