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에게 디지털 점자와 음성으로 행정서비스 및 민원안내, 시정을 홍보하는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민원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은 시·청각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디지털 점자 모듈과 음성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서별 업무 내용과 담당자, 청사 시설안내와 시정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확대·축소 기능으로 노인 및 저 시력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휠체어 이용 민원인을 위한 자동 높낮이 기능도 갖추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어떤 민원인도 소외받지 않게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위기에서 도약으로 ! 소멸위기지역 청년 지역정착 창업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공간 ‘E:DA’조성, 청년창업 아카데미 및 멘토링, 청년창업지원‘아리(All-Re)’사업을 추진한경제진흥과 이승곤 담당이 선정됐다. 우수에는‘줄줄 새는 통신요금을 막아라 ! 상업용 인터넷 일제정비로 예산절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복회선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135백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온 정보통신과 조우형 담당이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기획감사실을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2021년에는 4대 추진방향 18개 핵심과제로 구성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김제시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에서는 지난 6월 29일 남원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 21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리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선배공무원이 ▲건설공사 사업추진 관련 기본법규 이해 ▲설계·공사감독 실무 및 조직문화 이해, ▲현장견학(모노레일 및 짚라인 조성공사) 등 선배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한 특강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하여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들의 공사관련 기본적 법규를 이해하고 건설현장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설계부터 견실한 시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2021년 상반기 군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이번 심사는 각 공무원의 행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위원들의 평가로 치러졌으며, 최종적으로 3인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계 최성운 계장의‘장마가 와도 이제 걱정없어요 -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 이, 우수상에는 항만해양과 송빛나 주무관의 ‘소외된 섬, 방축도가 전국적 명소가 되기까지’의 방축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장려상에는 수도과 이숙미 주무관의 ‘5년간 개발 답보상태였던 제2정수장, 공익성과 세수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의 제2정수장 매각사업이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적극 행정은 공직사회에 창의적 행정, 도전적 행정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후보에 오르지 않은 우리시 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만족을 위한 적극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기약하는 고인배 소장이 취임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고, 직원간 상견례를 갖고 업무에 임하였다. 금번 취임하는 고인배 소장은 1967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96년 임용이래 문경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설원예기술사 등 2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원예기술분야 최고 권위자로 2016년 지도관으로 승진하는 등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신기술 보급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인구 정체와 고령화, 시장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화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이 요구되는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상황이지만 농업기술센터 동료와 함께 디지털농업과 기후변화대응 기술 등을 적용하여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농업기술의 상향 평균화를 통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방향을 발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반드시 임무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형 시정구현을 통한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으며, 민선7기 3주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강 시장은 코로나 위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생활방역, 백신접종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선7기 핵심성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지난 6월 30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13명을 선발하였다고 전했다. 6월30일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하여 13명으로 구성된 남원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사례18건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우수사례 14건(우수 4, 장려10), 우수 공무원 13명(우수 4, 장려 9)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발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수해복구, 시민복지증진, 업무관행 탈피로 인한 시민편의 제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우수상은 ▲화장로 신규 구입·설치에 있어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활용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한 노인장애인과 진균환 담당,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 선정을 이뤄낸 농정과 채윤호 주무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쌍방향소통 온라인 랜선 시정설명회를 추진한 행정지원과 최공진 주무관, ▲ 적극적인 관계기관 설득으로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한 농촌활력과 홍미선 담당까지 4명이 선발되었으며, 장려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농정과 은현귀, 일자리경제과 황인욱, 백경종, 안예림, 여성가족과 조성도, 관광시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개․보수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달 내로 게이트볼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춘 개정게이트볼장이 조성되고 지경게이트볼장은 내․외장재 및 인조잔디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소룡시민체육공원은 올 하반기까지 노후시설 정비 및 신규시설 조성을 통해 재탄생된다. 노후 풋살장과 족구장은 기존 시설을 철거한 후 이전 설치되며 그라운드골프장과 농구장은 시민체육공원 부지 내 신규 설치돼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될 예정이다. 월명주경기장은 21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경사로 설치, 노후화된 마감재 및 균열부 개․보수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장애인들에게 한 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군산 지역에는 축구장 1면과 부대시설을 갖춘 서군산축구장이 올해 말까지 완료되고 오는 2023년에는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서군산지역 시민 체육활동 증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해 준공된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상반기에만 8개 기업(부지 145,280㎡, 투자금액 669억원, 신규고용 344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지원제도가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우선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6,600㎡이상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20%에서 최대 50%의 분양가를 할인해 준다. 또한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원까지 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하고, 고용보조금과 물류비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은 출퇴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노암산업단지내에 행복주택건립사업이 착공하여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민선 7기 3년을 쉼 없이 달려온 심 민 군수가 이끌어 온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된 표현이다. 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들이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민선 7기까지 지난 7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다.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북의 보물 옥정호와 성수산 생태관광 개발, 반려문화산업 등 미래 신성장 주력사업을 집중 발굴했다.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임실군과 심 군수의 민선 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희망과 하반기 군정 방향을 살펴봤다. 임실군의 지난해 최종예산은 5,131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심 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2014년의 2,886억원과 비교했을 때 77.8%가 증가한 놀라운 성과다. 심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꾸준히 보통교부세 및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오가며 설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