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민선 7기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6차 농업을 통한 돈 버는 농업 농촌, 탄소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먹거리 창출 등에 힘을 쏟아 더 잘사는 장수군의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1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맞아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과 소통 행정을 통한 더 잘 사는 장수군 미래를 향해 도약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군수는 “취임 3주년 출발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등의 사업이 확정돼 더 큰 장수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6차 농업을 통한 돈버는 농업 농촌, 탄소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먹거리 창출에 힘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달빛내륙철도사업’,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 정원’ 사업 등과 함께 장안산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한 ‘장수군산림레포츠 산업’, ‘산림생명산업’ 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548정책’을 발표하고 ‘오고싶고 살고 싶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 등을 통한 장수군 미래 비전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선7기 장수군의 모토는 현장 소통 중심 부자 동네 실현이다. 장 군수는 취임 당시 소통행정 실현을 약속하고 부자 동네 만들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 4000억 원 시대를 앞당기면서 부자 동네 만들기를 조기 실현했다. 예산 4000억 시대 조기 실현으로 가난한 동네, 변방 장수로 불리던 오명에 마침표를 찍었고 더 희망찬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천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반파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사업 ▲농산물 신선편이 가공시설 건립 ▲축산물 육가공시설 건립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또 ▲장수레드푸드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 ▲장수 군립도서관이전 건립 사업 ▲장안문화예술촌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 ▲장수읍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설치사업 ▲번암면 건강 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사업 등이다. 장영수 군수는 1차 산업 농업에서 탈피해 관광과 체험, 교육 등을 접목한 6차 산업 농업의 고장, 앞서가는 젊은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장수 548’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가족농촌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0년 7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했던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8회, 96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131건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37건 등 총 205건의 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폭우피해현장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목천동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등 30곳에 달하는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의 실태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정’ 익산시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고자 후반기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익산시의회 입법정책연구회’, ‘익산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등 6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치매 안전사고 지원 조례’,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등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를 부지런히 발의해왔다. 전체 조례안 131건 중 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달 30일 보건의료원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위탁의료기관 9곳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탁의료기관 관리자에게 화이자 백신 인수, 보관, 접종, 폐기 및 접종시 이상반응 관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당초 위탁의료기관에서 2~8℃ 냉장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접종을 추진했으나 화이자(Pf) 백신의 보관조건이 2~8℃ 냉장에서 최대 1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지자 화이자(Pf)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3분기에는 4~5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돌봄종사자,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에게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7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기존 동일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7월 4주차 이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3분기 백신 접종은 수급 상황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60~74세 및 30세미만 사회필수인력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고교3학년 및 교직원 등이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초중교 교직원, 돌봄인력, 기타 대입수험생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양봉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편리성 증대를 위해 이동식 채밀 장비를 도입하여 양봉장 5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꿀을 뜨기 위해서는 꿀을 저장해 놓은 소비장에서 꿀벌들을 임시로 분리하고 별도의 채밀기가 있는 장소까지 운반한 뒤 꿀 뜨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보통 2~3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되는 이 과정은 양봉 농가에서 가장 고된 작업으로 많은 인원과 시간이 소요되고 중량물 운반으로 인한 각종 농부증을 유발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양봉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작업 편리성 개선을 위해 채밀대차를 시범 보급하였다. 채밀대차는 동력을 이용한 자주식 수평 운반차에 탈봉기, 채밀기, 발전기, 비상 차단기 등을 탑재하여 벌통을 지나면서 꿀을 뜰 수 있기에 1인 작업이 가능하고 중량물을 먼 곳까지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양봉 농가의 편리성을 개선하였다. 이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시범 농가(임실군 양봉연구회 총무 소순주)는“기존 채밀방식은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무거운 소비장을 들고 먼 곳을 이동해야 해서 고된 작업이었는데, 채밀대차 사용으로 꿀 뜨는 작업이 시간도 절약되고 한결 쉬워졌다”며 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기계 실습장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를 자주 접하지 못한 귀농.귀촌인들에게 농기계 안전교육 및 운전, 조작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성별로 나누어 첫날은 여성 귀농귀촌인, 둘째날은 남성 귀농귀촌인이 참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조민용 강사가 농기계 사용시 지켜야 되는 안전 기본지침과 농기계별 안전하게 이용하는 기술, 주요 사고사례와 주의사항에 대하여 이론교육을 했다. 오후에는 이론교육을 토대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교육생들이 소형굴삭기와 농업용 트랙터를 실제로 작동해보며 실습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4~6급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및 폭력예방 교육은 매년 받아야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 폭력예방 교육은 5급 이상 공무원은 별도 의무교육으로 실시토록하고 있어 이번에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영신 강사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현재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 부지부장과 광주 가정법원 소년보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상 및 직장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젠더갈등을 유발했던 사례를 통해 새롭게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중간에 참석자들은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이 몇 점인지 스스로를 점검해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대다수가 간부급 공무원인 점을 감안해 상.하위 직급간 발생하는 있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 관련 비위행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 강사는 최근 권력적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잘못된 성 의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면 피해자의 고통이 더욱 커질수 있다”면서 “여기 계신 관리자분들이 2차 피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하면서 군 재정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1일 순창 청년형 팹랩 플랫폼 조성사업에 7억, 순창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사업 6억 등 총 1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도 섬진강댐 피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 명목으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의 이러한 성과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의 발품 행정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 군수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년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 각종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의 이 같은 노력은 국가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철학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 진행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순창 청년형 팹랩 플랫폼 조성사업’은 순창군 유등면 기존 건물을 새단장해 제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회의실 등을 마련해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난 1월 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대한민국 치즈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자 공략을 위한 광폭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시 도심권에 잇따라 치즈 판매장을 오픈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달 20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에‘임실N치즈 판매장’의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시에 위치한 망향휴게소는 하루평균 4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내실 있는 장소이다. 망향휴게소는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치즈,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휴게소 측은 치즈 명품 브랜드인 임실N치즈 판매장의 입점으로 매출 증대와 휴게소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22일에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설하여 지역 농특산물과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기존의 치즈 체험관에 군비 5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독창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특별한 날이지만 별다른 행사없이 월례조회로 대체하며 차분하게 보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실.국.과.원.소장과 각 부서 계장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참석인원이 500명까지 가능하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100명만 참석시켜 진행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0년간 함께 쉼없이 달려와 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올해도 어느 덧 절반이 지나가고 이제 임기도 1년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개관 등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상황속에서도 차분히 미래 성장동력인 발효테마파크 조성이 제 속도를 내며 진행됐다고 밝히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그는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도로가 완공되면 쌍치, 복흥 주민들이 순창읍으로 오가는 교통편이 편리해져 이제는 순창으로 하나될 수 있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