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진행한 2021년 귀농체험학교 2기와 전라북도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귀농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6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농업·역사·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교육과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및 현장체험, 소그룹 컨설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남원시 귀농귀촌담당의 귀농귀촌 정책강의를 시작으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센터의 농수산신용보증 강의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성공한 귀농인 농장 견학과 광한루 및 남원다움관, 주천면 웅치마을 등을 순회하며 농촌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재형가족실습농장도 방문하여 남원시와 농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는 올해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최 하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진행된 귀농귀촌 온라인(비대면) 상담홍보전에서도 20여명을 화상상담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에서 각각 6명, 23명으로 총 29명의 필기시험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임용시험에서 일반행정, 세무, 보호, 농업 등의 직렬에서 합격한 국가직 필기합격생 6명은 최종 합격자의 1.3~1.5배수 인원으로 선발되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8월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또한, 6월 실시한 2021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일반행정, 간호, 사회복지, 농업, 공업(화공), 시설(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지방직 필기합격생 23명 역시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를 최종 합격자의 1배수 인원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 절차를 거친 후 무난히 최종합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인원 대비 수강생 합격률은 지방직 응시인원 기준 74명이 응시하여 29명이 필기합격함에 따라 39%가량으로 예상되며, 운영 첫해 2019년에 11명, 2020년 23명의 최종 합격자 배출에 이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가 29일 11시,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2021년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통일강연회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강연, 토크, 공연이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식전공연인 첼로 연주에 이어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염봉섭 간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책임연구원의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과 자문위원에게 정부의 통일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민과의 질의응답시간에는 '통일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원사랑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구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대행기관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방역 관리와 백신 접종으로 주목을 받는 지금이야 말로 코로나 19 이후의 남북관계를 고민해 보아야 할 때이다.” 라면서,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역할과 자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만반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월2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식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의 시정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끈끈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민은남 재안산김제시향우회장,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근창 NH농협안산시지부장, 박영근 안산도시공사본부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김태곤 NH농협김제시지부장, 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전국 최대의 지평선을 품고 열리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등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김제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관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획공연, 문화예술단체 각종 행사, 문화시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남원미술에듀센터와 복합형 공공도서관, 기문가야 홍보관 건립의 문화기반 구축사업 등에 사업비 약 193억원을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 기획공연으로 상반기 '남원시립국악단 비대면 유튜브 공연',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열녀춘향 수절가’' 등이 있으며, 하반기에는 성악 '한국을 빛내는 목소리, The Best Voice',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발레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춘향미술대전, 춘향사진대전, 춘향 전국무용경연대회 등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와 남원문화대학, 인문학 강의, 남원문화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은 행사규모 축소, 마스크,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일부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남원시가 운영하는 시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대승 및 ㈜일강은 지난 6월 29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준배 시장과 주식회사 대승의 신현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두 기업에 제공하고, ㈜대승과 ㈜일강은 7월중 우선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농산물(쌀, 보리, 파프리카, 누룽지 및 감자)을 구입하는 등 향후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투자기업과 지역농업·농민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조업과 농업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대승과 ㈜일강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김제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관내에서 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 지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열정적 노력을 기울여온 사업을 발표·평가하고 최우수 1개 ▲지평선에 불어오는 행복한 일자리 바람 ‘는다 는다 일자리, 온다 온다 김제로!’, 우수 2개 ▲전국 지자체 최초 3-track 시스템을 갖춘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 ▲대한민국 최초‘전기굴착기 양산공장’투자유치, 장려 3개 ▲저출산 극복, 청년층 유입을 위한 김제形 통합적 출산・인구정책, ▲시민맞춤 교통행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축제 최초 개최 등 총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업의 추진 경과와 문제 해결 방안, 파급 효과 등 성과에 대해 공약이행평가단이 창의성, 소통성, 체감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영농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중장기적인 농업기술의 연구 및 보급을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구축하고자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건립 사업 기공식을 실시했다. 2022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는 과학영농시설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3,415㎡규모로 건립된다. 70년대 건축되어 노후화된 건축물과 교육시설, 부족한 주차시설로 내방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던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연구실험 분석, 스마트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행정, 문화, 복지, 편의시설을 갖춘 과학영농시설의 신축하여, 증가하는 ICT 농업의 융복합 산업 지원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촉진하고 군민의 소통과 정보 교환의 장소를 마련하여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 농촌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후화된 과학영농시설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첨단 농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농업으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도시공원과는 지난 29일 부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청렴협력체인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부안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도시공원과와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청렴 협력체로 협약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양 기관 직원들은 “5無 운동(갑질행정,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에 확고한 의지를 담은 청렴실천 다짐을 결의하여,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고, 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펼쳐 화합하고 소통하는 청렴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치매파트너는 코로나19로 관심이 위축되어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해 배려하는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어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동영아파트 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과 캠페인을 진행, 치매파트너 단비 열쇠고리 등을 제공 치매파트너 단비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앱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단비를 홍보하면서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바로알기를 통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하면서 치매파트너 양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