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에서는 지난 25일,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보훈단체 등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7세대를 발굴하여 후원금 총 21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그동안 기업, 독지가, 관내 주민들이 부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정기탁한 현금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 7세대에 지급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보훈대상자들을 발굴하였다”면서 “부안군에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부안군을 방문했다. 안산시는 부안군의 자매결연도시로, 2015년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대표축제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부안군 방문 일정으로 내소사 등 부안의 관광명소를 돌아보았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안산시의 부안군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변수에 대비하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활발한 국내외 교류가 부안군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청호수마을에서 다문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양육과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인권을 그리다’아동학대 예방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아동학대의 76.5%가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학생인권센터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권선언을 통한 자녀의 권리 찾기,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등 인식 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인권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자녀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숙 센터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며“아동학대 인식 개선 예방교육을 통해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웃을 일이 더 많아지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시원한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에 부안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변산해수욕장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금번 새롭게 단장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물놀이장을 확장 개발하였다. 이 어린이 물놀이장은 변산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반원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버켓, 썬샤워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눠져 있다. 1,638㎡의 넓은 규모와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이 곳은 어린 아이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최근 완공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뽑힌 변산해수욕장에서 노을까지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교육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 마케팅 전략 등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스타트업 플랫폼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완주군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이템 사업화 진단과 본인의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방법론 및 트렌드 분석,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구체화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완주군 청년창업가 우수사례 성공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담인력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문의 사항 및 기초교육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교육생과의 유대감 형성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구축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 실습 등 창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창업 우수아이템 선정 평가를 통해서는 초기사업비와 공유오피스를 제공받게 된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 산업분야의 우수한 아이템을 소지한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 2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72대(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봉사단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나눔행사다. 손충호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그 어느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에 준비한 기탁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올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남섭 부군수는 “매해 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탁된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랜 기간 유휴공간으로 있던 마을의 공간이 그림책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9일 완주군은 ‘마을로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을 공모해 소양 대흥마을 작은 찜질방을 ‘그림책 공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그림책 공동체인 ‘공감독서회’가 비어 있던 소양 대흥마을 작은 찜질방에서 청소년, 어르신 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시회, 작가초대전,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그림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림책 공감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림책 나들이’ 봉사 동아리를 조직해 학교, 마을회관, 아동 및 장애인 시설,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서비스 지원 및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오성한옥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숲속 텐트에 그림책을 전시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책마을해리 이대건 대표와 그림책 만들기 컨설팅을, 국내 그림책 작가 1세대 대표주자인 권윤덕 작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구를 선정해 소독·방역서비스 지원으로 쾌적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절기를 이용해 다음 달까지 가구당 총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살충(유해균 박멸) 및 살균(곰팡이 제거) 소독 등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확정한 가운데 순창군이 내달 5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순창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0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당 10만원씩을 쓸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가족 구성원 수에 맞게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만약 세대주를 포함해 가구 구성원이 3명이면 3장, 4명이면 4장 등을 받으면 된다. 군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별 신청일자를 달리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전에 이장회의나 유선으로 각 이장들에게 마을별 신청일자를 고지한 만큼 군민들은 사전에 이장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단기간 근로자를 사역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카드를 수령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이 등록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가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세대원 또는 제3자가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단 미성년자는 직접 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산업단지 상수도 노후 제수밸브 교체공사를 완료,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간다. 29일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상수도의 고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완주산업단지‧과학산업단지 상수관로 내 노후 제수밸브 16개소에 대해 교체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수밸브란, 상수관로 내의 유체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밸브로써 상수도 수압 조정과 누수 수리, 관 청소, 급수관의 분기 공사 때의 수로의 개폐 등에 사용되는 상수도 시설물이다. 완주군 산업단지 내 상수관로에는 제수밸브가 141개소에 매설돼 있으며,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45일간 현장조사를 통해 노후도가 심한 제수밸브 8개소를 선정해 교체공사를 추진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연차적으로 상수관로 정밀점검, 누수탐사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관로와 정수장 시설물의 교체 및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누수를 예방해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